경제 공부, 뭔데 이렇게 중요해? 리듬문고 청소년 인문교양 5
크리스티아네 오퍼만 지음, 아나벨레 폰 슈페르버 그림, 강영옥 옮김 / 리듬문고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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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뭔데 이렇게 중요해?

 

지은이: 크리스티아네 오퍼만

펴낸곳: 아름다운사람들

 

요즘 같은 자본시장에서 경제를 빼고는 안 될 정도로 경제는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시장 경제, 경제 위기, 경제 정책등 경제라는 이야기만 나오면 머리가 아프다. 하지만 우리는 곳곳에서 경제를 접한다.

 

재테크 관련 공부를 해 나가던 중 #경제공부,뭔데이렇게중요해! 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경제.. ! 다 똑같은 내용 아니겠어?” 하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르다 청소년 인문교양이라고 쓰여 있는 것처럼 #청소년 에게 딱 맞는 경제분야 도서 인 것 같다. 중간부에 가면 갈수록 저 또한, 잘 몰랐던 내용이나 숙지하고 싶은 내용들이 가득했다. 사회에 첫 발을 내 딛을 아이들이 미리 읽어 본다면 이 세상을 다르게 봐라보지 않을까 한다.

 

경제는 부족한 재화를 최적으로 분배하는 행위를 말한다. 부족한 재화란, 인간의 욕구를 충족하려는 필요한 모든 것을 말한다. 이윤은 모든 경비를 제외하고 기업인이 취하는 실질 이익을 말한다. 경쟁은 구매자에게도 이익이며 더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수요와 공급의 상관관계를 발견한 스코틀랜드의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는 자유 경쟁 시장에는 보이지 않는 손이 수요와 공급을 조절하기에 수요자와 공급자의 최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경쟁은 오히려 품질을 손상하거나 노동력을 착취하는 범죄 행위로 빠질 수 있다. 지나친 경쟁은 혁신, 신제품, 개발을 촉진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저해할 수도 있다.

 

인플레이션- 돈은 항상 제한된 양으로만 존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화폐로서의 가치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동전과 지폐가 무한정으로 존재한다면 사람들은 점점 더 많은 돈을 내고 물건을 사야한다. 화폐 가치가 감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거래이윤- 거래업체의 제품 구매 가격과 고객에게 판매하는 가격의 차이를 말한다.

 

광고비는 그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부담한다. 만일 인터넷으로 자동차를 주문한다면 기업은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20~30퍼센트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자동차를 판매할 수 있다. 추가 이익을 얻기 위해 경쟁을 피하려고 한다. 경쟁을 피하는 방법에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정해진 가격으로만 제공하거나 판매 수량을 줄여 더 높은 가격을 받기로 경쟁 관계에 있는 기업들 간에 서로 합의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담합 행위를 카르텔이라고 한다. 노동은 인간의 생존뿐만 아니라 개인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의식적이고 목적이 있는 행위라고 정의하고 있다.

 

더 빠르고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하기 위해 컨베이어 벨트 생산 공정으로 변화(규모경제) 되었으며 3퍼센트 이상의 경제 성장률이 지속되지만 과도한 임금 인상이나 이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는 상태를 호경기라고 한다. 노동자의 권리와 이해관계를 도와주는 노동조합은 임금협상, 직업 훈련비, 여가 및 휴가 관련 규정, 부당 해고 보호, 법률 자문 등 돌보는 단체다. 노동조합에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규정에 따른 업무에 속하기 때문에 태업을 하거나 살쾡이 파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사직서는 문서로 작성하며 노동자는 자신이 근로 계약을 계속 유지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주말이나 금요일에 근로 계약 해지를 원한다면 주중에 사직서를 제출하여 정확한 일정을 통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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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방천의 관점 - 주식투자 대가가 가치를 찾는 법
강방천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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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강방천의 관점

 

지은이: 강방천

펴낸곳: 한국경제신문

펴낸날짜: 202133

 

처음에 관점이라는 단어에 매료되었다. 한국에서 출판되는 경제/ 재테크 부분 도서에서 이런 문구를 책 제목으로 사용하는 분은 강방천 펀드매니저님 밖에 없을 것 같다. 이 책은 좀 더 디테일하게 개인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얘기 해주고 있다. 좀 더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관점에서 그동안 투자를 해 보셨기에 워런 버핏, 피터 린치, 벤저민 그레이엄 등과 함께 한국에서 유일한 세계의 위대한 투자가 99에 선정된 분이다. 현재도 증권가에서 활동하고 계신 #펀드매니저 다.

 

저자 강방천은 1960년 전라남도 암태도에서 태어났다. 섬 생활이 전부인 줄 알고 지내던 어린 시절, 우연히 라디오를 듣고 지도를 보면서 세상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을 키우기 시작했다. 자신이 주식투자가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청년시절,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정보학과에서 회계학의 매력에 빠져 기업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데 몰두했다. 훗날 이런 경험들은 그가 좋은 펀드매니저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주식시장에서 받은 축복이 너무 커서 어떤 형태로든 되돌려줘야겠다는 마음으로 주식시장이라는 살벌한 전쟁터에서 꼭 살아남을 수 있는 창과 방패를 가질 수 있는 이야기로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IMF 외환위기에 증권주의 가격이 떨어질 때 다음과 같은 생각을 했다. 첫째, 어떤 기업이 좋은 기업인가, 나는 누구인가, 그에 대한 대답으로 좋은 기업을 찾아 동행하는 게 나의 일 이라는 생각으로 좋은 기업을 찾는 일에만 몰두 했다. 둘째, 믿음을 갖고 증권주를 꾸준히 매입했다. 자본시장을 믿었고, 기업 가치를 믿었으니 안 살 이유가 없었다. 좋은 기업을 쌀 때 사자는 생각으로 계속 매입을 하면서 견뎠다. 1,000원에서 800원으로 계속 가격이 떨어져도 투자 관점이 분명했기에 계속 매입 하면서 견뎠다.

 

과점적 이익: 경쟁 회사가 망하면서 시장의 초과이익을 가져 오는 것.

 

주식이란 무엇일까?

주식을 사는 것은 그 회사의 주인이 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주인이 되면 그 지위에 합당한 몫을 가져간다. 배당과 청상, 자사주 매입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우선주를 선택하기 위한 중요한 관점

1. 가치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

2. 가치에 비해 가격(보통주와 우선주의 총 시가총액)이 낮아야 한다.

3. 시가배당률이 보통주에 비해 높아야 한다. 즉 우선주 평가율이 낮은 기업을 선호한다.

4. 이왕이면 유동성이 충분한 것을 선호한다. 그러나 기업의 재무담당자가 자본조달비용을 낮추기 위해 시가배당률이 높은 우선주를 매입 소각한다면 유동성 부족해도 주목할 만하다.

 

이익의 질

1. 지속성

재무제표에 나타나는 이익보다는 그 이면에 내포된 이익의 질을 봐야 한다.

2. 변동성

그 이익의 질은 지속성, 변동성, 확장 가능성, 예측 가능성인데, 그 중에서 확장 가능성이 가장 중요하다.

3. 확장 가능성

이익의 질은 비즈니스 모델에 의해 경정된다.

4. 예측 가능성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을 끌고 가는 리더의 중요성과 덕목에 대해서도 절감했다. 리더가 갖고 있는 통찰력과 추진력 그리고 성취욕이 제대로 된 사업성과를 내게 한다.

 

시간이 갈수록 경쟁자가 따라올 수 없는 산업은 어떤 것일까?

새로운 소비자를 만들고, 소비자가 쉽게 못 떠나고 고객이 늘면 늘수록 고객이 좋아하고, 주주도 뿌듯해지는 회사는 어떤 회사일까?

혁신이 성장을 만들고 성장이 소득을 만들고 소득이 소비를 만드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기업을 살펴봐야 한다. 과거의 데이터나 환경만 볼 게 아니라 미래 환경을 의심하며 해석하고 남들과 다른 해석을 해서 나만의 가설을 만들어야 한다.

저자는 기회가 된다면 척박한 신안의 무인도에 아름다운 올리브섬을 만들어 후손에게 남겨주고 싶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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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카인드 - 감춰진 인간 본성에서 찾은 희망의 연대기
뤼트허르 브레흐만 지음, 조현욱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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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카인드

 

지은이: 뤼트허르 브레흐만

펴낸곳: 인플루엔셜

펴낸날짜: 202131

 

우리는 너무 많은 내적 성찰과 너무 적은 외적 성찰의 시대에 살고 있다. 더 나은 세상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와 함께 시작된다.”

 

인간의 본성은 과연 이기적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인간의 본성에 대한 관점을 살펴보게 되며 호모사피엔스가 어떻게 생존 할 수 있었는지 원초적인 관점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의심스러운 실험들을 되짚어보며 우리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친절하며 서로 신뢰한다는 것을 역사적인 사건으로 이야기 해준다.

 

타이타닉호의 침몰 영화를 보면 대피는 매우 질서정연하게 이루어졌다. 어느 목격자는 두려워서 비명 지르는 사람도, 우왕좌왕 뛰어다니는 승객도 없었다고 회상한다. 2001911일 미국 쌍둥이 빌딩 폭발 사건을 보면 건물이 불타오르는 순간에도 수천 명이 자신의 생명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침착하게 계단을 걸어 내려왔다. 오히려 그 순간에도 사람들은 아니요 괜찮아요, 제가 비켜드리죠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인간은 본성 자체가 이기적이고 공격적이며 공황 상태에 쉽게 빠지기 쉽다고 한다. 저자는 우리 인간은 농경사회로 들어가면서 울타리를 치고 사유재산이 생기면서 폭력적이고 악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는 사회적, 환경적인 이유로 변화되어 갔다고 한다. 현대에 들어 와서는 뉴스가 가장 큰 중독 중 하나라고 말한다. 우리는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것에 더 많이 이끌린다고 한다.

 

단 하나의 부정적인 경험, 언쟁이나 화난 표정이 농담이나 도움의 손길보다 우리에게 더 깊은 인상을 남긴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두뇌가 작동하는 방식이다. 우리가 믿는 것이 우리를 만들고 우리가 대부분의 사람을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서로를 그렇게 대할 것이다.

 

저자의 결론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견해만큼 세상을 만드는 커다란 힘을 가진 아이디어는 거의 없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결국 자신들이 기대하는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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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냈습니다 - 이별한 사람들을 위한 애도심리 에세이
채정호 지음 / 생각속의집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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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냈습니다

 

지은이: 채정호

펴낸곳: 생각속의집

펴낸날짜: 2021220(개정판)

 

사람들은 상실과 직면하는 순간 대부분 사실이 아닐 거야하며 자신에게 일어난 현실을 부정한다. 이때 사람들은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듯 한 충격에 휩싸여 현실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이는 상실을 경험한 뒤 찾아오는 첫 번째 단계이다.

 

내게 다가오는 고통을 피하거나 외면해서는 안된다. 이 고통은 피하거나 외면한다고 해결할 수 있는 성징의 것이 아니다. 당장 술이나 약 등에 의존해서 아주 잠시 잊을 수는 있지만 이는 진정한 해결책이 아니다. 피하지 말고 자신의 감정과 솔직하게 만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픈 나를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겁니다. 슬프면 슬픈 대로, 두려우면 두려운 대로, 화가 나면 화가 나는 대로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해도 괜찮습니다.

 

배우자가 세상을 떠난다는 것은 상상하기조차 힘든 고통입니다. 그런데 사별보다 더 큰 상실의 고통이 있습니다. 바로 이혼입니다. 대부분 사람은 결혼에 대해 저마다 환상과 기대를 품습니다. 그런데 막상 결혼을 하면 기대와 사뭇 다른 현실에 크게 실망하곤 합니다. 이혼 과정에서 지치고 세상의 따가운 시선까지 감당해야 하는 이중 스트레스에 시달립니다. 과거의 상처를 떠나보내지 못하는 사람은 현재가 아닌 과거에 머무는 셈입니다. 현재를 살 수 없으니 행복한 삶을 갈망하나 그렇게 살지 못합니다. 과거에 얽매여 있기 때문입니다. 상처 없이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살아 있는 것 자체가 고통처럼 느껴질 수 도 있습니다. 온전한 삶, 행복한 삶을 위해서 상실의 상처는 잘 떠나보내야 합니다.

 

성공적인 애도를 위해서는 나를 잘 알아야 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어떤 점에 강하고 약한지, 내가 무엇에 화를 내고 슬퍼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아야 지금 내게 무엇이 필요한지 명확히 찾아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회피가 아니라 인정입니다. 만약 그 사람이 떠났다면 사실을 인정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만약 마음이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이렇게 외쳐보세요

그 사람은 떠났어! 이젠 절대 돌아오지 않아!”

 

세상 어떤 일도 피하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상처가 드러나는 게 두려워서 피하기만 하면 그 상처는 평생 그림자처럼 나를 따라다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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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엄마 투자수업 - 29년 부동산 투자로 50억 자산가가 된 엄마가 전하는 부자의 비밀
권선영(왕비) 지음 / 길벗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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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엄마 투자수업

 

지은이: 권선영(왕비)

펴낸곳: 길벗

펴낸날짜: 2021110

 

저자는 가난한 아버지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사랑에 인생을 건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저자를 낳고 스물일곱 꽃다운 나이에 폐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가난한 죄로 약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돈에 한이 많았습니다.

 

p31

부동산에 대해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그 지역이 개발 방향을 알지도 못하면서 돈 좀 번다는 사람의 말만 믿고 투자하는 사람이 꽤 많이 있다. 무얼 하든 돈만 벌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자신이 알고 있는 곳이나 현재 살고 있는 곳 주변만 좋아하는 사람들, 경제적으로 곤경에 처해 급하게 수익을 올릴 곳을 찾는 사람들, 무례할 정도로 돈을 무시하는 사람들..그런 사람들을 볼때마다 제 머릿속엔 습관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p32

정부는 대출을 규제하고 종부세를 강화하고 재건축을 막고 분양가상한제를 도입하고 취·등록세율을 올리고 공시지가를 인상하고 양도세를 강화합니다. 정부가 이렇게 모든 걸 철폐하고 강화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불로 소득을 환수하기 위해서, 투기 수요를 잡기 위해서겠죠

 

p36

솔직히 대대로 오를 부동산은 비쌉니다. 내 돈에 맞춰 투자하면 마음에 들지도 않고 가격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는 수학 공식처럼 딱 떨어지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부자엄마가 되겠다고 마음먹기 전에 알아둬야 할 것이 있습니다. 주어진 운명대로 사는 것보다 더 많은 시련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자존심 상하는 일, 망신당하는 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한번의 잘못된 판단으로 펑펑 우는 날이 이어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실패 없이는 성공도 없습니다. 중요한 건 실패했을 때의 태도입니다.

 

p79

내 아이들에게 부자 마인드를 물려주고 싶다.’

돈 버는 기술이 아니라 돈이 따라오게 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가난에 젖어 살면 볼 수 없는 것, 자기도 모르게 자식에게 물려주게 되는 마인드 말입니다.

 

p86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 때까지 미친 듯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좋은 직장에 취직해 돈을 많이 벌어 편하게 먹고살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남들이 가는 길을 따라 가면 남들만큼 살기도 어렵죠. 평범한 생각을 깨야 합니다. 그들은 약간 돈을 벌면 겨우 이 정도 행동을 합니다. 좋을 집을 사거나, 차를 바꾸거나, 해외여행을 가고 아이들을 유학 보내고 명품을 구매합니다.

 

p104

아무리 경제가 어려워도 부자들은 늘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공부합니다. 확실한 추자 전략을 세운 사람들은 돈을 움직일 수 있는 열쇠를 가지게 됩니다. 돈을 들여 부동산, 채권, 주식, 금 등의 상품이 어떻게 경제성장률과 소비자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지, 자산이 어떤 경로로 바뀌어 경제가 움직이는지 등을 배웁니다. 이제 저축으로 돈을 버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잠을 자거나 여행을 하고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어도 자동으로 돈을 벌어주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p122

아파트에 관한 뉴스를 보다 보면 수요공급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자본주의 부동산은 희소성에 의해 평가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강남 집값 상승은 전체 수요와 공급을 맞춘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책을 읽다 보면 저자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정말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 분 같다. 끊임없이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 하고 있다.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면서 배워 나갔던 자세와 방법들을 통해 현재 부자엄마가 되어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열정이 있지만 그 열정을 지속하는 사람은 드물다. 꿈이 실현되느냐 꿈으로 남느냐는 열정의 지속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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