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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뇌태교 동화 - 태교 동화를 읽는 시간, 두뇌가 발달하는 아이 ㅣ 하루 5분 태교동화 시리즈
정홍 지음, 설찌 그림, 김영훈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4월
평점 :

하루 5분 투자로 건강한 태교시작!
하루 5분 뇌 태교동화♥
첫 아이를 출산한 후에 알게된 태교책들~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하루 5분 탈무드 태교 동화 등
조금만 관심 가지면 알게되는 유명한 태교 책들이 있었다
실제로 내 친구는 예비 아빠와 예비 엄마가 되었을때도 위 책들을 읽었었다
인스타에 올렸을때 알게됐었는데
나는 왜 그동안 다른 책들만 봤었던지 ㅜㅜ 후회가 되었을 때도 있었다
손재주가 없는 나를 닮지 말라며, 손가락이 퉁퉁 붓도록 털실을 돌려가며 열심히 목도리를 만들었던 시절이 있었다.
우리 아이. 소중한 첫 아이에게 태교를 열심히 해주려고 손에 익지도 않던 뜨개질을 했었더랬지..
이런 재밌는 책을 아이를 출산 한 후에 알게되었지만,
그래도 앞으로의 둘째 계획도 있고 친언니도 임신 계획 중이라 나에게는 더없이 필요한 책 중 1번,
하루 5분 뇌 태교동화 책이다.
산모 교실에 다녔을 때 태교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가 있었는데
엄마 목소리로 아이에게 시를 읽어 주고
같은 내용의 시가 라디오에서 흘러 나왔을 때
그걸 기억하고 아이의 심장이 두근두근 반응을 보였던 영상이 떠올랐다.
내가 열심히 뇌 태교 동화를 읽는 시간에 두뇌가 발달하는 아이로 자랄 것을 생각하면 내 심장이 두근두근했다.
이 책을 보면서 얼른 둘째를 갖고 싶지만은, 아직은 첫 아이가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 둘째는 먼 계획만 있을 뿐이다.
임신은 10개월 동안 아이를 소중히 잉태하여 올바른 아이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게
아주 중요한 태교를 한 후 출산하게 된다. 이 책은 개월 수 마다 뇌태교 이야기와 그 주별 태교동화를 담고 있어 인상깊었던 책이다. 주별 태교 이야기에는 아기의 성장과정, 엄마의 임신증상, 아빠의 역할 을 주마다 담고 있어
첫 임신이라도 당황하지 않게끔 아주 친절하게 과정을 담고 있다. 꼭 아이와 함께 엄마도 성장하듯이 읽을 때마다 행복한 책이다. 첫 아이 때도 태교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고 했었는데, 이런 귀한 책을 늦게 접한 게 아쉬울 정도다.
의성어 의태어도 풍부하고 문답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동화가 많아서 꼭 태교동화가 아니더라도
지금 우리아이에게 잠자리 독서로도 읽어주며 활용하고 있는 책이다.
태교가 정말 중요하다는걸 임신했을때는 모르지만 아이를 낳고보면 태교의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엄마들이 있다.
먼저 출산을 해본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하루 5분 뇌 태교동화 책은 절대 잊어먹지않았으면 하는 중요한 책으로 추천하고싶다. 현재 아이를 계획하고 있는 예비부모님들이나 주변 임산부 친구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