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안목을 단기간에 키울 수 있는 마법의책

미술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 오직 나를 위한 미술, 감상에서 소장까지
김도형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25년 5월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직접 체험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지방 소도시에 살고 있지만, 요즘 미술관에서 활발히 미술 전시회도 자주 열고, 다양하게 행사도 진행하니 자연스레 미술관에도 자주 가는 편입니다.
수도권에서 박람회나 유명 해외 미술가분들 전시회 열리면 가고 싶지만 둘째가 너무 어려 집을 오랜시간 비울 수가 없어 항상 친해지고 싶은 미술입니다.

첫째는 명화를 좋아해서 명화 작품들을 보며 나름 명화 쪽은 공부를 해보았지만, 아이에게 더 많은 분야의 미술을 알려주고자 <미술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라는 책을 읽게되었습니다~
다른 분야의 미술 작품을 해석하는 능력과 미술적 안목을 길러보고 싶었는데, <미술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책으로 미술에 관한 기본적인 궁금증을 해소해주며, 나의 미술 취향과 함께 미적 안목을 키워 제대로 된 미술감상법까지 코칭해줍니다.

아이의 취미도 그림그리기라 언젠가는 화가가 꿈이라고 했을 정도로 미술을 관심있어했습니다. 이 책으로 함께 공부하며 미술품 투자에 관한 부분도 집중해서 읽게되었습니다. 미술품을 투자할때 구입해서 소장하거나 미술품을 렌탈해줘서 수익을 내기도 한답니다. 빠른시간에 미술적인 안목을 키우기 어려운 분들은 미술적 감상 포인트로 투자하는 방법의 원칙을 세워 투자의 개념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미술 작품들도 책 안에 풍부하게 담고있어 눈으로만 보더라도 명화부터 현대미술까지 다양한 미술 분야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미술을 위한 첫걸음, 미술에 대한 전문적인 시각을 넓히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미술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입니다.

미술사에 대해 흥미가 생겨요.

유럽 아트 투어 - 프랑스부터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덴마크까지
박주영.김이재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9월

화가가 꿈인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었던 책 <유럽 아트 투어>입니다. 손에 뭐가 묻는걸 질색하던 아이가 유아기때 방문 미술 1년을 했더니 이제는 미술을 좋아하고 화가라는 꿈을 꾸는 중인 예비 미술학도가 되어있습니다.

해외여행을 가보려고 열심히 용돈을 모아 차곡차곡 저금통에 모으는 중인 우리아이와 미리 <유럽 아트 투어> 책을 보며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설레었어요. 가고 싶은 나라가 어딘지 먼저 찾아보고 그 나라의 유명한 화가는 누가 있었는지 어느 작품이 제일 인상깊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누어보았어요.

저는 프랑스의 화가 르누아르를 가장 좋아해서 제일 먼저 읽어보았답니다. 르누아르의 작품들에는 행복하고 밝은 분위기의 여성들과 아이들이 주로 표현되어 있어서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우울했던 감정들이 사라지게 되더라구요. 색채감이 너무 아름다워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르누아르~ 밝고 화사한 색으로 인물들을 그려내니 아름다울 수밖에 없어요.

아이가 미술학원에 다녔을때 르누아르 책이 있었는데 대기시간에 함께 봤던 작품들이 제가 보는 책에 나오니 그때 봤던 거라며 기억해내더라구요. 르누아르처럼 아이도 잘 그리고 싶다는데 각자의 기법으로 그려내는게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했어요^^

<유럽 아트 투어>는 모녀 관계인 작가님들이 쓰신 책이라 아이와 저도 미술 지식들을 널리 쌓아서 세계 여러나라의 아트 투어를 함께 다니고 싶었어요. 
 이 책은 유럽 5개국의 여러 미술관으로 우리를 초대해 그림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로 미술사에 더 빠져들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미술관에 가면 제일 먼저 해야될 일들을 꿀팁으로 전수해주시고 알차게 관람하는 방법까지 알려주시니 미술 모르는 사람들도 미술관에 가고 싶게끔 만드는 매력이 있는 책이에요.

우리집에서 학예사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는 <유럽 아트 투어> 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독일 유학가려면

GO! 독학 독일어 문법 - A1 - B2 독일어 필수 문법 완벽 정복 ㅣ GO! 독학 시리즈
민병필.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6월

먼 이야기지만 아이를 이중언어 능력자로 키워 독일로 유학보내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일어가 영어랑 비슷해서 우리나라 영어 잘하는 사람들은 독일어로 곧 잘 비슷하게 잘할거에요. 우리나라 언어와 유사성이 다른 언어라 대화와 같은 회화를 많이 연습해야 하죠.

저도 아이랑 다개국어를 시작한지 3-4년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독일어는 읽기 시작한답니다. 문법을 잘 몰라 해석이 100퍼센트 완벽히는 아니지만 어떤 뜻인지 대강 알아듣는 수준이에요.

요즘은 캐나다 이민 등이 어려워서 한국 사람들이 이민률이 높은 곳으로 독일이 급부상 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가고 싶지만 한국에서 대학교 입한 한 뒤 언어 능력이 현지인과 대화할 수준 정도는 만들고나서 독일 쪽으로 대학교를 보내려고 한답니다.

독일 문장을 읽어도 문법이 맞는지는 저도 전공자가 아니라 잘 모르니 시원스쿨에서 출시된 <GO! 독학 독일어 문법> 책으로 독학해보려 합니다. 깨알같은 문법 책이지만 원어민 MP3와 독일어 동사변화표와 독일어 예문쓰기 PDF 자료가 무료로 제공되니 쓰기까지 체크해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독일어 기초부터 B2까지 능력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책인 것 같아 미리 공부한 뒤 아이에게도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독일어 문법시험 B2까지 노리는 분들은 부가자료와 함께 유료 강의도 있으니 인강도 함께 들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시원스쿨 독일어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됩니다.

재미있는 독일어 문법 A1~B2까지 함께 열심히 독학해봅시다!
입문부터 중고급 문법은 <GO! 독학 독일어 문법> 책이 해결해드립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러시아어는 어렵지만 꼭 해야되요

GO! 독학 러시아어 문법 - A1 - B2 필수 문법 완벽 정복 ㅣ GO! 독학 시리즈
최수진 지음, Kaplan Tamara 감수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6월

제게는 낯선 언어인 러시아어.

저의 학생때의 제 2외국어에는 일본어랑 중국어만 있었거든요. 조금 공부 잘하는 학교에서는 프랑스어도 있었는데 보통의 학교에서는 거의 일본어 선택과목으로 제 2외국어를 배웠습니다.

일본어 원어민 선생님이 너무 착하시고 좋은 분이라 일본어의 매력에 푹 빠져 그때부터 외국어에 대해서 오픈 마인드로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 출산 후에는 모국어와 영어, 일본어를 가르쳤고 지금은 다개국어를 하는게 다문화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도 가지고, 인간의 인지능력도 상승시킬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저는 현재 아이랑 다개국어를 엄마표로 하고있는데 둘째가 태어나니 외동이었을 때처럼 자주는 못하겠더라구요.
밀착을 해서 아이와 아웃풋을 많이 해봐야하는데 말이죠.

아이와 러시아어도 파닉스부터 한지가 벌써 3년정도 되어가는데 이제 단어보고 떠올릴 수 있는 정도에요. 러시아어는 우리나라와 유사성이 다른 언어라 인풋만 시키면 따라갈 수가 없어요.

문법 어순을 알아야 올바른 문장을 뱉어낼 줄 아니 <GO! 독학 러시아어 문법>을 공부하게 되었어요. 제가 먼저 공부해서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어야 아이가 조금이나마 즐겁게 러시아어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문법책이 중급 어휘정도는 할 수 있어야 알아듣는 문법책들이 대다수인데 문법의 가장 기초인 명사 동사 전치사와 단수, 복수를 여러 예문들과 복습 겸 영작이 있어 문법과 쓰기를 동시에 학습하기 좋은 시원스쿨 러시아어 문법 책입니다.

외국어를 독학 할 때는 수시로 나의 실력이 어디인지 제대로 파악해야 독학에 성공 할 수 있는데, 시원스쿨 러시아어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레벨테스트도 할 수 있으니 수시로 점검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외계어인 러시아어도 시원스쿨의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음성 강의도 제공하니 자주 인풋시켜서 독학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학습적령기 아이들의 필독서!

4~7세 조절하는 뇌 흔들리고 회복하는 뇌 - 조절 능력·정서 지능으로 키우는 ‘공부 뇌’ 발달 골든타임 육아
김붕년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3년 6월

망아지 같은 7세를 양육중인 저에게 필요한 책이라 오늘도 열심히 읽고 서평을 작성해보려해요.

어릴때는 조심스럽고 흥은 많지만 얌전한 우리 아이였는데, 자유분방한 어린이집을 다녀서 그런지 어느새 한마리의 망아지가 되어 있더라구요. 다른사람들은 원래 성향이 그랬는데 안에 있던 포텐이 터져서 본모습이 나온거라고도 하구요^^;

전 전자라고 지금도 믿고싶습니다만..
예비초를 앞두고서는 아이의 성향이나 뇌발달 등 학습에 관한 도서들을 다독하고 있어요.
이 책을 받기 전 이사를 해서 읽다가 겨우 찾아서 다시 읽게 되었어요. 이사는 정말 힘든일이에요.

이 책의 저자이신 김붕년 교수님은 진료 대기만 4년 이상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유명하신 분이에요. 지방사는 저는 몰랐지만요ㅠㅠ 무튼 부모들의 무한 신뢰를 받는 김붕년 교수님의 책이에요.
유퀴즈에서도 나오셨을때 참 배울점이 많았는데 출간되는 책은 더 기다려지더라구요.

4~7세 조절하는 뇌 흔들리고 회복하는 뇌에서는 공부 잘하는 뇌를 만드는 방법을 기초부터 어떻게 설계하고 쌓아올려야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아이 개인마다의 역량이나 성향에 맞추어, 할 수 있다는 즐거운배움을 알려주는건데, 현실적으로 어려운 자녀의 학습문제를 올바르게 풀어나가도록 교수님의 꿀팁들이 담겨져있어요~

적기교육이나 제가 하고있는 엄마표 학습이 성공적으로 잘 이루어져 진행되는지도 체크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한마디로 저를 반성하게 만드는 책이라 반복독서를 자주 해야겠어요. 공부욕심이 있는 엄마들은 꼭 읽어보고 도움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