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고래 - 하
무라카미 류 지음, 권남희 옮김 / 네오픽션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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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노래하는 고래 하.
(이책도 읽은지는 몇일 지낫지만.)

다 읽고나서 든 감상은. 드디어 다 읽엇다!. 휴.
도서관에 갈일이 있어서, 빨리 읽고서 같이 반납하려고 햇엇죠.

흠. 생각은 간단하게.
책의 앞,뒷면에 씌여 있는 ‘정신분열적 디스토피아‘ 라는 것이 맞아요. 상은 그래도 도입. 사건. 사건. 충격. 이렇게 지나가지만.
하는. 그렇게 추천하지 못하겟군요.
멋진 작품이다 박수를 치겟지만.
재미있어. 읽어봐!. 라는 건...
(뭐. 소재 와 주제 내용등. 어른용이라...하하)

진짜. 평범한 디스토피아 소설이. ‘이곳은 ~때문에 ( 핵 전쟁. 등등) 망가진 세계야.‘ 한다면.

이책은... 진짜. 정신병이 이런건가. 생각되는...
결말까지도 희망이 없는. (정확히는 열린 결말이지만)

뭐 망가진 세계라도 중요한 가치가 남은 것은 있엇어요. 가족의 가치라던지.
(넌 전부 계획된 아이란다. 하지만, 생물학적으로는 진짜 아빠가 아니라도. 15년간 나를 돌봐준 사람이라, 또 어릴때 봉식을 데워준 이 사람이, 나에겐 아빠다.)
였던가?. 비슷해요.

기억나는 부분2.
우주 정거장에서 심사하는 사람이 라이카. 라고 개의 이름을 불러주렴. 내 진짜 성대는 이미 없어서. 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구나. ...
(개도 이미. 죽엇다가 기계와 녹음한 소리로)

기억나는 부분3.
도망칠곳은 없다. 아름다운 울림이다.
// 당신도 죽음을 바란것이 아닌가. ... 포옹하고 놔주죠. 죽을수 있도록.

정리하자면. 훌륭한 디스토피아. 기괴하다 보다는 정신 쪽에서 미쳐가는.

아. 노래하는 고래란 것은 주제이지만. 주제가 아니에요. 뭐 이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죠.
이미 망해가는 세계인걸요.
(이런 점도 괜찮앗어요. 디스토피아와 그 과정만 설명하고.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과학 설정에 내용을 낭비하지 않는 점이.)

덤. (추신) : 읽고 며칠이 지나서 쓴것이라.
대사와 내용 부분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역시 감상은 몇일 지나서 가라앉은 걸, 건져써야 괜찮은 것 같아요. )

이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독서일기라면 읽고 바로 써야지!
2. 독서일기. 읽고 몇일지나서. (제생각)


덤덤. 별점4개의 이유.
디스토피아를 잘 표현한 것 같아요. 그런데 모든사람이 좋아할...수 없을것 같군요.
솔직하게. ‘하‘는 읽기 어려워요.
‘상‘도 읽기 쉽지는 않지만. ‘하‘는 더~ 읽기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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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고래 - 상
무라카미 류 지음, 권남희 옮김 / 네오픽션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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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조금 늦엇지만.)
노래하는 고래. 상.
개인적으로 일본 작가님들의 작품을 좋아하긴 하는데. 딱 이 작가님이 좋습니다 하지는 않는...
번역이 잘되서 아, 일본 작가님 작품이엿어요?. 와... 하고서 넘어가던지.(용의자 x의 헌신. 등?)

이야기의 내용과 인상 깊은건 남앗는데. 작가님 이름이...? 뭐더라...?😑
(차별 아닙니다. 원래 작가님들 이름을 잘 기억 못해요...하하)

아아. 감상이요? 로투스같이 재미있어요. 무난하게 와작와작. 충분히 재미있어요.
언젠가 추천받고 읽엇는데...? 아마?
(추천 받은 작가님 맞나? 이름을 들어도 비슷한것 같고. 길어서 기억이...)

반절만 읽어서. -상, 하 2권중에서 상만 읽어서.
마무리까지 완벽하다 어쩌다 말은 못하겠지만, 일단은 생각해볼 것도 많고, 박수를 치고 싶어요.
(제가 일본 작품에 넓은 폭을 가지지 않앗지만, 이책은 추천할만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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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책이 특별판으로 나오면서, 사은품으로 머그컵을?! 그래서. 다른 읽고 싶은 책과 같이 주문햇습니다!.

예전에 글쓰기를 알고 싶다 하면서 읽엇엇지만.
(그리고, 좋아하는 작가님!)

천천히 먼저 읽을 책들을 읽은뒤에. 읽어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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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병무청에 다녀오면서 저녁시간이 애매해서
터미널에 가면 자주 들리는 서점을 대강 보고, 언제나 책을 싸게 파는 코너를 습관적으로 들렷다가.
이책 저책 만지작 거리고, 내용도 잠깐 뒤적거려보고.
하다가요.
이야기 책을 발견햇어요. 이야기를 많이 좋아하기도 하고, 나름 ‘이야기꾼‘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살아서요.

이렇게 또 책장에 1권이 늘엇네요.
이책 저책 쌓여가고. 읽다만 책도 많지만...하하.
이런 읽고 싶은 책은 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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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채사장 지음 / 한빛비즈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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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금요일에 택배로 받고.
재미있다 생각하며 3일만에 읽었습니다.

처음 이 책은 그냥 지나가면서 나중에 또 보인다면 읽어볼까?. 하던 책이엿죠.
(아마 2년 전쯤 출간되어서 은~근히 유명하던 책이죠.)

학교 수업중에 이 책을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던지. 느낀점을 발표하라고 하셔서.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 읽으면서 든 생각은. ‘이 작가님 글 잘쓰신다.‘ ‘적당히 설명을 잘하신다.‘ 등등.

읽고 나서의 느낌은 막연히 알고 있던 개념들이 조금더 현실적인 예시와 이야기로 정리됩니다.

이책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제목처럼. 넓고 얕은 지식을 소개합니다.
책을 많이 좋아하는 중3. 이나 고등학생 정도면 무난하게 읽을수 있을것 같군요.
음. 이책으로 인문학을 시작하는 것이 좋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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