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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희네 집
권윤덕 글 그림 / 길벗어린이 / 1995년 11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3월 3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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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지않고꿀꺽벌레는 정말 안 씹어- 글자벌레 시리즈 1
권윤덕 글, 그림 / 재미마주 / 2000년 4월
8,800원 → 7,92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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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해도 깜짝벌레는 정말 잘 놀라
권윤덕 글 그림 / 재미마주 / 2001년 1월
7,800원 → 7,020원(10%할인) / 마일리지 3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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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혼자서도 신나벌레는 정말 신났어
권윤덕 지음 / 재미마주 / 2002년 6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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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맥컬레이! MIT에서도 강연을 할 정도로 유명한 그림 작가! 데이비드 맥컬레이! 이 사람은 어디에서 "클래식"인가? 이 사람의 작품을 몽땅 찾아놓으면 애들 과학 교재는 끝이 납니다. [출처] 숙제) "클래식" 데이비드 맥컬레이는 어떤 작가이고, 어떤 동화를 그린 작가인가요? (숨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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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딕성당
데이비드 맥컬레이 글 그림, 하유진 옮김 / 한길사 / 2003년 11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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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맥컬레이 글 그림, 장석봉 옮김 / 한길사 / 2003년 11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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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데이비드 맥컬레이 글 그림, 하유진 옮김 / 한길사 / 2004년 1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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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로마의 도시 설계와 건설에 관한 이야기
데이비드 맥컬레이 글 그림, 이민아 옮김 / 한길사 / 2004년 1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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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리의 이별 선물 - 아이에게 죽음의 의미를 따뜻하게 전하는 그림책 I LOVE 그림책
수잔 발리 글.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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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일하러 나가시는 동안 할머니와 하루를 보내야 했던 내게 할머니는 특별한 분이셨습니다.
친구들과의 이야기, 맛있는 음식 이야기, 재미난 장난, 서로 다투기... 등 정말이지 할머니는 제게 둘도 없는 친구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꼬맹이가 학교에 들어가고 다른 친구들과 더 많이 어울리고 하는 동안 할머니는 점점 병약해 지시더니
그만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항상 곁에 있을 것만 같았던 할머니와의 이별은 제게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언제나 당연한 것처럼 대하며 제대로 잘해 드리지도 못했는데 할머니와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나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혼자 구석에 앉아 이야기도 하지 않게 되고 괜히 눈물을 흘리게 되고 할머니와의 이별은 누구도 이야기 해 주지 않았던 고통이었습니다.

지금 다시 할머니께서 되돌아 오신다면 정말 정성스레 잘 대해 드릴 수 있을 텐데 아쉽고 미안한 마음만 가득입니다.

[오소리의 이별 선물]을 펼치는 순간 잊고 있었던 할머니 생각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할머니께서 제게 선물해 주셨던 많은 추억들처럼 오소리도 친구들에게 많은 추억을 선물하고 떠나는 걸 보면서 '아, 아이들에게 이런 책도 필요하겠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미리 헤어짐을 생각하며 사람들을 만나거나 앞서서 이별을 준비하지는 않겠지만 언젠가는 그런 슬픈 일이 내게도 올 수 있음을 알고 있다면 저처럼 너무 아파서 힘들어 하는 일이 조금은 줄어 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이별을 맞기 전에 서로 더 사랑하고 더 아낄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이 책에게서 옛 기억 하나를 찾아 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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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랑 결혼할래 이야기 보물창고 13
이금이 글, 이영림 그림 / 보물창고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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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마음대로 안 돼요
   좁은 주택가에 삐약삐약 소리가 울리는가 싶더니 막내 동생이 병아리 두 마리를 사들고 들어 온 적이 있었습니다. 갖은 정성을 다해 이뻐해 주며 키우려고 애를 썼는데 그만 며칠이 지나지 않아 병아리 두 마리가 모두 싸늘하게 죽고 말았습니다. 실망한 동생에게 몇 마디 핀잔을 주고는 병아리 생각을 지웠는데 아버지께서는 그게 마음에 걸리셨던지 큰 시장에 가셔서 열 마리나 되는 병아리를 사 오시고는 마당 한 켠에 울타리까지 만들어 놓으신 적이 있었습니다. 학교 앞에서 파는 병아리랑 뭔가가 다른지 무럭무럭 자라서 닭이 될 때까지 길렀던 생각이 납니다.
   자기 마음이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착한 아이들의 심리를 잘 나타낸 이야기가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맛있는 음식처럼 다가 옵니다.

2. 친구가 아파요
   학교에서 일어난 일들을 글로 엮으면 하루 종일 배를 움켜쥐고 뒹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황당한 일들이 일어 날 때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이 괴로웠는데 지나고 나면 119 구조대에 신고하는 일처럼 재미난 추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개구장이들도 시간이 지나면 의젓한 어른으로 멋지게 성장해 있겠죠? *^^*

3. 빨리 학교에 가고 싶어
   누구에게나 소풍 가기 전날 겨우 김밥 한 줄 쌀 준비를 해 둔 것 뿐인데 좋아서 잠을 못 이룬 경험이 있을 것 같습니다. 막상 소풍을 가 보면 별 다른 게 없는데도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는지... 친구를 위해주는 마음까지 예쁘게 묻어 있어 더 없이 좋은 이야기 되는 것 같습니다. 주먹밥 만들기, 달걀 삶기, 감자 찌기, 고구마 굽기, 과일상 차리기, 볶음밥 만들어 먹기, 비빔밥으로 토요일 허기 때우기... 제 머리 속에서 재미난 사건들이 쏟아집니다. ^^

4. 선생님이랑 결혼할래
   은채의 머리 속에서 '결혼'이라는 말이 떠오르게 만든 건 또 어떤 일일까 궁금하기도 한데 아마 부모님의 영향이 있었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17살 정도 터울이 있는 사촌형이 시골에서 우리집으로 대학교를 다니느라 유학 생활을 하러 왔을 때가 기억 납니다. 코흘리개 여동생에게 얼마나 잘대해줬는지 제 여동생 입맛 열면 오빠랑 결혼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촌 형이 졸업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직장의 동료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잔치 분위기에 젖어 축하해 주며 좋아하는데 제 여동생만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닌 적이 있었습니다. '오빠는 나랑 결혼하겠다고 해놓고... 다른 여자랑 결혼한다'며 얼마나 울어대던지요... 은채의 경우와는 좀 다른 점도 있지만 이 이야기를 보면서 지금은 아이 둘을 유치원에 보내고 있는 아줌마인 여동생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겹쳐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있을 법한 이야기 네 편이 잔잔한 웃음을 만들어 주고 있는 '선생님이랑 결혼할래'... 또 하나의 인기서적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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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은 부지런해요 보물창고 보드북 3
바이런 바튼 글.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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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난 조카가 가지고 있는 자동차 수를 세다가 그만 포기 하고 말았어요. ^^ 장난감 통에서 꺼내고 또 꺼내도 줄어들지 않았어요. 게다가 집안 곳곳에 흩어져 있는 자동차들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수를 가늠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침대 아래, 옷장 밑, 텔레비전 뒤, 화분대 아래, 식탁, 욕실...
그런데 그 아이가 요즘 가지고 노는 자동차는 커다란 포크레인입니다. 자주 만나지만 오랜만에 책을 읽어 주려고 꺼낸 '트럭은 부지런해요'를 보여주며 포트레인과 트럭이 사이좋은 친구라는 걸 가르쳐 주고 한 장 한 장 넘기는데... 조카의 결론은 '삼촌 트럭 사줘~'였습니다. *^^* 어떤 트럭이 갖고 싶으냐고 되물었더니 포크레인과 함께 가지고 놀 수 있는 트럭을 원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약속을 해 버렸는데 아마 삼촌을 볼 때마다 트럭이야기를 할 것 같아. 며칠 내로 장난감 가게에 들러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물건들을 옮기는 트럭의 종류가 이렇게 많다니 아이들에게 또다른 호기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 좋아 보입니다. *^^* 또 어느 부모가 이 책을 읽어 주다 트럭 한 대를 사 주게 될 지 궁금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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