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2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뿔(웅진)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모든 비밀이 드러나는 밀레니엄2부 하권 입니다.

1권에서 궁금증을 자아내던 '모든악'이 실행되던 날과

살란데르 출생의 비밀, 괴물영화와 공포영화가 상영되는 듯한

쾌감을 느끼게 해주네요.

2부에서 놓칠수 없는 즐거움은 밀레니엄의 기자 미카엘 블롬크비스트와

리스베트 살란데르의 뒤바뀐 역할에 있을 겁니다.

1부에서 미카엘을 도와 모든 사건을 파헤치는데 결정적 도움을 주고

목숨까지 살려준게 살란데르라면 

2부에서는 살인범 누명을 쓰고 경찰에 쫓기며 자신의 과거의 망령들과

맞서는 살란데르의 편이자 그녀의 과거를 파헤치는데

도움이 되고 결정적인 순간에 등장 하게 되는것이 미카엘 입니다.

서로 좋아하면서도 증오하고, 증오하면서도 계속 얽히는 두사람이

3부에서는 어떤 사건과 맞닥뜨릴지...

  또 밀레니엄의 창시자중 한명인 에리카가 밀레니엄을 떠남으로서

이 소설의 무대는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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