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처
카밀라 레크베리 지음, 임소연 옮김 / 살림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유명한 계곡에서 발견된 여자시체...

그리도 그 밑에서 발견된 두구의 뼈...

뼈마디 마디를 부러뜨리고 고문하다 죽인 흔적...

24년이 지난 지금 그 범인은 어째서 다시금 살인을 시작 한건지...?

아니면 모방 살인범의 소행인지...

한 여름 읽기 좋은 책 '프리처' 입니다.

추리소설의 기본에 충실하게 모두가 범인 스러운 점이 있고,

모두에게 알리바이가 있는 듯 의문 스러운 전개로 독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높여 주는 소설 이네요.

끔찍한 범죄지만 거기에 얽힌 사건은 오히려 슬픈...

작가는 책에서

피란 무엇이기에 범죄자가 나온 집안에서는 범죄자들이

계속 나오는 걸까~?란 의문을 던집니다.

이 책의 주제 역시 '피'

서늘한 한 집안의 광기의 역사를 읽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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