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온천 42도 - 큐슈, 오사카, 나고야, 도쿄, 홋카이도의 온천, 2010년 개정판
스토리나무 편집부 엮음 / 스토리나무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추운 겨울 부럽게 느껴지는게 있다면

운치있는 바위들로 이루어진 모락모락 김이나는 탕안에 몸을 담그고,

나풀나풀 흩날리는 눈을 바라보며 뜨겁게 데운

정종 한잔을 마시는 노천온천의 운치 일겁니다.

온천 하면 일본을 떠올리게 되지만

어떤 온천이 어디에 있는지...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무얼 준비해 가야 할지 몰라서 그냥 여행사에 맡겨 버리거나

포기하기 일쑤 입니다.

여행사에 맡길 경우 바가지를 쓴다거나 여행사와 계약된

한정된 온천 밖에 가보지 못한다는 단점이 생길 수 있죠.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독자의 시점에서 필요한 정보를 취재하고

최대한 자세한 부분까지 담고 있습니다. 





보시다 시피 수건, 면도기,빗, 샴푸 등등~

소소한것이 갖춰져 있는지 아니면 준비해 가야 하는지...

가기 위해서는 어떤 교통편이 필요하며 온천탕이 몇개가 구비되어 있는지,

그 온천이 어디에 효능이 있고, 분위기는 어떤지,

요금은 얼마인지 까지...

이 책한권이면 혼자서도 충분히 여행 다녀올 수 있을 듯 하네요.

겨울의 낭만 온천여행...언젠가 훌쩍 떠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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