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의 팬더
타쿠미 츠카사 지음, 신유희 옮김 / 끌림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일본의<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에서 대상을

수상한 <금단의 팬더>입니다.

솔직히 이 책은 미스터리로서는 조금 약합니다.

읽다보면 '음~이 사람이 범인 이겠군~'하고 답이 나온달까요?

하.지.만.

소설 자체의 매력에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이 소설에서 놀라운 점은 미스터리가 아니라 요리 니까요!

사람의 감각중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 미각을 주제로

온갖 요리를 선보이는데 그 생생한 묘사가

마치 입안에 그 요리가 들어와 있는듯 느끼게 합니다.

(그래서 더 구역질 날지도...ㅡㅅ ㅡ;;)

작가가 프랑스 요리경력이 7년이라니...그 경험이 생생히

녹아 들어가 있는거겠죠.

더군다나 팬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란~ㅋㅋㅋ

더 이상쓰면 흥미가 반감 될지도 모르니 이만~

요리와 미스터리의 신선한 만남을 한번 맛보시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