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임마누엘
유다 이스카리옷 지음, 이재건 옮김 / 대원기획출판 / 1994년 12월
평점 :
절판






기독교인 분들은 강한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는 책

'탈무드 임마누엘' 입니다.

친구 모군이 재미있는 책이 있다며 은밀히 빌려준 책이죠.

이책은 참된 신약성서일 수 있다.며

1963년 수지(樹脂)로밀봉되어 예수의 무덤에서 발견 되었다 합니다.

문서의 발견자는 암살 되고 두루마리 원본은

불타 버렸는데 앞 부분 번역본을 독일 친구에게

넘긴 것을 다시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죠.

 

뭐~ 이렇듯 책을 증명해 줄 원본이 없어 조금

주장이 희박하긴 합니다만....

책을 읽는 자에게 필요한 것은 열린자세.

읽은 모든것을 의심 해봐야 하지만 읽을때는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는 자세가 필요하죠.

 

책의 내용은 '임마누엘'은 사실 외계인의 혈육으로

신의 아들이라 불리는 것은 잘못된 것으로

신보다 더 원대한 창조의 뜻을 전하고 있다-라는 주장 입니다.

신조차 창조의 법칙은 거스를 수 없다-라는 것이죠.

신약성서와 많은 곳이 흡사해서 재미는 있었습니다만....

읽다보니 의구심이....이리저리 생각하다보니

한가지 음모설이 마음 속에서 부터 무럭무럭~

 

음모설의 발단은 창조의 뜻에 어긋나므로 간통,강간,동성애,근친상간을 한 자는

거세시키거나 불임에 처하라~는 것을 읽다보니....

자연의 법칙에 따르면 동식물 사이에 간통 ,강간 ,동성애, 근친상간은 흔한 일입니다.

더우기 우수종자를 위해 난교는 당연!

창조의 뜻에 따르자면 독일처럼 우수한 인종만이 교배해야 한다는 것?

환생이 있다고 말하는 '탈무드 임마누엘'-더우기 외계의 뜻을 전하는 자가 자연계의 법칙을 모를리는 없고...

 그러다 보니...

외계에서 특정지역의 표본 관찰실험을 하고는 싶은데 인간의 특성상 발정기가 따로 있는게

아니니 눈 안떼고 관찰하기는 그렇고....

그렇다면 인간이라 칭하는 종족이 맹목적이 되는 종교를 이용하자! -한 것이죠.

그래서 자신들의 말을 전할 자를 시험관 아기-초능력을 약간 주입

를 처녀에게 임신 시키고 태어난 아기를 주입식 교육.

종교를 이용해  좀더 용이한 표본 관찰을 하게 되었다~라는 음모설 입니다.

이런 음모설도 책을 모욕하는 것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진실은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니 까요~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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