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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설이다 ㅣ 밀리언셀러 클럽 18
리처드 매드슨 지음, 조영학 옮김 / 황금가지 / 2005년 6월
평점 :
나는 이 작품을 읽고 소설가가 되었다~라고
스티브 킹이 말한 것으로 유명한 작품 나는 전설이다.
입니다....
이 작품은 1954년에 쓰였는데 지금 읽어도 왜 이작품이
다른 공포소설의 모태가 되었는지 느낄 수 있을만큼
속도감과 철학을 담고 있네요.
이 작품은 그동안 세번의 영화화 되기도 했습니다만...
1964년에
이탈리아에서촬영된
빈센트 프라이스 주연으로
촬영되었던
「지구 최후의 사나이」죠.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73368146426067.jpg)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73368146426068.jpg)
두번째로 영화화 된
「오메가 맨」
1971년
찰톤 헤스튼 주연으로
이 영화에선
원작과 달리 감염자 들이
좀비로 나와서
원작을 마구 무시한 삼류 좀비 영화로
만들어 버렸다는 평을 받습니다.
한마디로
재미를 위한 영화가
되버린 것입니다.
2007년
많은 흥행 감독과
배우들이 거론되다가
윌 스미스 주연으로
영화화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설렘과
기대속에 영화의
개봉을 기대 했습니다만...
흥행성적은 블랙버스터답게
좋았습니다만....
원작을 읽은 사람들이라면
실망했으리라 봅니다....
지루한 스토리....
원작과 달리
흡혈귀도 좀비도 아닌
괴물들....
왜 주인공이 전설이 되는지도
(그저 자기가 영웅이라
전설이라 외치는 듯한...)
애매한채....
그만큼 원작이 방대하고
철학적 의미를 띄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영화를 보고 실망 하셨다면 원작은 재미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저 두꺼운 책을 언제 읽지...했던 제가
단숨에 읽어 내렸으니....
주인공이 왜 전설로 남게 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