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아이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84
로이스 로리 지음, 강나은 옮김 / 비룡소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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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도 뭔가 최초가 될 수 있을까?"
비룡소 최초의 아이를 읽은 후, 초등 5학년 아들이 던진 질문입니다.

우리는 ‘최초’라는 단어를 들으면 위대한 인물들을 떠올리지만, 그들도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실수하고, 두려워하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지만 끝까지 도전했기에 ‘최초’가 될 수 있었죠.



최초의 아이는 역사 속 최초의 순간을 만든 인물들의 어린 시절을 조명합니다. 단순한 전기가 아니라, 그들이 어떻게 성장했고, 어떤 고민과 도전을 했는지 어린이의 시선에서 풀어낸 책입니다.


책 속에서 아이가 가장 감동받았던 부분은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태도였습니다. "여자라서 안 돼." "흑인이라서 불가능해." 같은 사회적 편견을 깨고 꿈을 향해 나아간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무언가를 이룰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장점]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음
역경을 극복한 인물들의 이야기로 희망과 용기를 줌
"나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 형성

책을 읽은 후 아들은 **"내가 최초로 해볼 수 있는 게 뭘까?"**라며 스스로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아이들의 사고방식과 태도를 변화시키는 힘을 가진 책입니다.

- 위인전을 좋아하는 초등 고학년 & 중학생
- 꿈을 찾고 싶은 아이들
- 도전과 용기의 이야기를 통해 동기부여 받고 싶은 어린이
이런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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