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학교에서는 언어폭력에 대해서도 교육을 많이
받아요. 자기의사표현 이라해도 듣는 사람에게 언어폭력
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말을 할 때는 신경 써 해야 해요.
우리 반 팩폭러 책에서는 사이다처럼 솔직하게 한 말들
로 누군가에겐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담고 있어요.
자기 의사표현이냐 언어폭력이냐 애매모호한 기준을
초등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다룬 이야기를 통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일학기 때 반에서 욕 킬러였던 지남철! 반에서 칭찬스타
가 된 이후 과거를 청산하고 이제 더이상 욕을 쓰지 않아
요. 그리고 시작된 2학기 욕 대신 그 상황에 맞는 솔직한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솔직한 말들은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느껴져 인터넷 속
에서도 친구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