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 탐정단은 남매인 고설미와 고와준이 만든 탐정단이에요~
평소 추리력이 남다른 설미는 탐정이 되고 싶어 해요. 그 사실을 알게 된 동생 고와준도 함께 탐정이 되겠다고 졸랐죠.
그렇게 결성된 고남매의 고고 탐정단! 결성부터 아주 친근하고 재밌어요^^
[고고 탐정단의 수사 원칙]
1. 사건을 맡았으면 반드시 범인을 잡는다.
2. 범인을 뒤쫓기 위해 달리기 실력을 기른다.
3. 절대 밥을 남기지 않으며, 편식하지 않는다.
4. 초조한 사람은 뭔가 다른 특징이 있다.
5. 용의자를 쫓을 때 자신의 그림자를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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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원칙부터 기본에 충실해 좋은 탐정이 될 수 있을 것 같죠?
믿고 시간을 의뢰해도 되겠어요~
고고 탐정단에게 사건 의뢰가 하나둘씩 들어옵니다.
1. 돈을 불려 주는 이순신 동상
첫 번째 사건은 운동장 이순신 동상 아래에서 일어난 동전 사건이었어요.
이순신 동상 아래 동전을 묻어 두면 세 배로 늘어난다는 소문을 듣고 동구는 동전을 땅속에 묻었어요.
그런데 감쪽같이 사라진 동전! 범인을 잡기 위해 고고 탐정단이 나섰어요.
4번째 수사 원칙 '초조한 사람은 뭔가 다른 특징이 있다'를 통해 범인을 찾아냅니다.
함께 탐정이 되어 사건을 추리해 나가는 재미가 있어요~
2. 절대 반지를 찾아라
혜나가 절대 반지를 잃어버리자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은지가 만점을 받아 은지가 반지를 훔쳤다는 소문이 퍼졌어요.
은지는 와준 이에게 도움을 청했고 고고 탐정단은 사건을 접수하기로 했어요.
혜나의 절대 반지를 훔쳐 간 사람은 은지였을까요?
그리고 혜나의 성적의 비결은 절대반지 덕분이었을까요?
고고 탐정단이 수사 원칙에 맞게 사건을 차근차근 재미있게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재미있게 담겨있는 초등 추리 동화책입니다.
고고 탐정단 사라진 절대반지 동화책은 글씨도 큼직하고 상황이 쏙쏙 이해되는 재미있는 그림들이 가득해요.
그림만 봐도 대충 이해는 가기 때문에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 책에 빠져들게 만들어 준답니다.
줄글 읽기 어려워하는 초등 저학년에게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