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모험왕 엉덩이댄디 이야기는 스필섬 유적에서 발견된 보물을 찾으러 간 공룡연구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힘들게 도착한 스필섬은 공룡 연구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줄리박사님이 계신 곳이래요. 엉덩이댄디는 여기까지 왔으니 줄리박사님을 만나보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육식공룡들이 엉덩이댄디와 헤헤를 공격하기 시작해요. 공룡을 잘 따돌리고, 엉덩이댄디의 가스 공격이 먹혀 드디어 줄리박사를 만나게 되었어요.
줄리박사를 만나 엉덩이댄디와 헤헤를 공격했던 공룡을 모두 로봇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육식공룡 로봇의 난폭 모드를 해제하고 스필섬의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요? 책을 직접 읽어보고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모험이 가득해 흥미진진하면서도 정말 위급할 때 엉덩이댄디의 코믹한 공격과 대사가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런 포인트를 아이들은 좋아하는 거겠죠? 초등 두 형제도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엉덩이탐정, 엉덩이댄디 참 좋아하고 즐겨 보고 있답니다.
그림도 참 귀엽고 웃겨요~ 그림만 보고 있어도 웃음이 납니다. 매력적인 어린이동화 인정입니다.
보너스문제로 길 잃은 흰뺨검둥오리 찾기라는 보너스문제가 있어 읽는동안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엉덩이댄디의 유쾌한 모험도 재밌고 모험을 떠날 때 중간중간 등장하는 숨은 엉덩이 찾기 활동, 끝말잇기, 길 찾기 등 재미있는 요소가 많이 담겨있어요. 아이들의 집중력과 관찰력 길러주기에 딱이군요!!!
마지막 장에는 엉덩이 댄디의 조수 헤헤의 공룡 연구 노트가 수록되어 공룡의 정보도 얻을 수 있답니다.
어린이동화책 또는 공룡동화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읽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