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7일 구글 스프레드시트 - 엑셀보다 쉬운 데이터 분석 요령 총망라!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이지현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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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이지스퍼블리싱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된다! 7일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보다 보니 직장에 들어와서 처음 엑셀을 접했을 때가 생각났다. 매년 업계의 동향과 지난해 관련 업계의 매출 통계 데이터를 기사 써야 할 일이 있었다. 당시 선배 기자들은 계산기를 옆에 놓고 합계와 통계 수치를 구하고 있었다. 그래프도 손으로 그려서 디자이너한테 넘겼다.


당시에는 엑셀을 잘 쓰지 못했는데, 계산기로 100개도 넘는 항목을 계산하고 싶진 않았다. 엑셀을 쓰면 통계 수치는 물론이고 원그래프, 막대그래프 등도 순식간에 그려줬다. 엑셀로 통계 자료를 내고 싶은 마음에 밤새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PC 활용지 등을 뒤져보며 기능을 익힌 후, 선배들에게도 알려주었다.


엑셀과 같은 툴을 웹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구글 스프레드시트이다. 구글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스프레드시트 애플리케이션으로, 데이터를 입력하고 분석하며 시각화하는 데 사용된다. 웹 브라우저를 통해 접근할 수 있어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으며,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엑셀은 주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으로 설치되어 사용되고,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웹 기반으로 동작한다. 이를 통해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인터넷이 연결된 환경에서 다양한 기기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반면, 엑셀은 설치된 기기에서 주로 사용된다.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장점은 구글 드라이브, 구글 폼, 구글 데이터 스튜디오 등 다양한 구글 서비스와의 통합이 쉽고,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시각화까지의 작업 흐름을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실시간 협업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문서를 편집할 수 있다. 반면, 엑셀은 공유 및 공동 편집 기능을 제공하지만, 실시간 협업 측면에서는 구글 스프레드시트가 더 강력하다.


엑셀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기본적으로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며, 오프라인 모드에서는 일부 기능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엑셀은 로컬 컴퓨터에 파일을 저장하고 백업해야 하지만,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구글 드라이브에 자동으로 저장되어 데이터 손실을 예방하고 여러 장치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된다! 7일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오피스 프로그램 전문 강사가 초보자부터 기존 엑셀 사용자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기초부터 고급 기능까지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ㅅ하다. 예를 들어 데이터 입력, 서식 설정, 함수 사용법 등 기본 기능부터 IMPORT 함수 활용, 실시간 대시보드 제작 등 고급 기능까지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엑셀과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차이점을 명확히 설명하고 있어 기존 엑셀 사용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실시간 공동 편집, 댓글 기능, 공유 방법 등 구글 스프레드시트만의 협업 기능을 활용하여 팀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실제 업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예제와 실습 문제를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 책은 오피스 프로그램 강의 전문 유튜브 채널인 '짤막한 강좌'의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이 실습 과정을 더욱 자세하게 따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책에 담겨 있는 QR코드만 스캔하면 바로 강의를 시청할 수 있으므로 책만으로만 이해하기 어려웠던 내용도 쉽게 익힐 수 있다.


이 책은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기존 엑셀 사용자까지 모두를 위한 종합 안내서이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따라서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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