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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 개념의 숲 - 고은 / 신원

글쓴이
북스토리 날짜
2009.01.22 17:27:50 조회
164
 


76번째 책이야기


<개념의 숲> _ 신원



북스토리 ()

개념의 숲 포토북 보기


◆ 서평단 모집기간 : 2009년 1월 22일 목요일 ~ 2009년 2월 2일 월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2009년 2월 3일 화요일 (북스토리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09년 2월 17일 (책수령후 평균 10일 이내)

개념의 숲 (신원) /  고은 (저자)
노벨문학상에 가장 가까이 서 있는 한국 시인
고은 특유의 시각으로 세상의 개념들을 말한다, 우리 내면의 사유를 뒤흔든다

뜨거운 가슴으로 시와 부대끼고, 거칠 것 없는 열정으로 역사에 맞서온 시인 고은이 특유의 한없이 감성적이면서도 질풍노도처럼 격렬한 언어로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을 위해 가장 본질적인 것을 되짚어 보며, 사색의 시간을 마련한다. 고은 특유의 시각이 돋보이는 세상 개념에 대한 단상록과 세상을 향한 내면의 사유를 흔들어 깨워줄 그의 글은, 철학적 사유와 문학적 감성이 메말라가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영양을 제공한다.

또 함께 수록된 그의 등단 5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그림전 「동사를 그리다」에서 선보인 35점의 그림을 수록하여, 언어로 형언할 수 있는 것 이상을 표현하고 있으며, 한 시대의 가장 높은 곳에 선 어른답게 묵직한 성찰을 보여준다.

◆ 참가방법
1.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먼저 해주십시오.
2.서평단 가입 게시판에 "개념의 숲 서평단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고 간단한 서평단 가입의도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3.자신의 블로그에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스크랩(복사, 카피)해서 꼭 올려주세요.

◆ 서평단 참가를 위한 준비
1.블로그와 홈페이지는 기본적으로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블로그 주소를 꼭 기재해 주십시오.
2.북스토리 회원가입시 집주소와 메일주소는 정확히 입력해 주십시오.
3.선정후 배송되는 주소는 가입시 기재한 주소로 도서가 배송됩니다.

◆ 서평단 선정기준
1.북스토리 회원
2.북스토리 ‘북스토리 서평’ 게시판에 글을 성실한 서평을 써 주신분(자유서평단 작성 참조)
3.작성한 서평을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 홈페이지에 멋지게 포스팅 해주신 분.
옵션 : 블로그를 여러개 가지고 계신 분들은 제약 없이 포스팅 하셔도 됩니다.
많은 블로그, 카페에 게시하시면 높은 점수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도움주실 일
1.서평 및 덧글 작성은 출판사 책 수령 후 2주 이내에 북스토리에 해주셔야 합니다.
2.자신의 블로그(네이버, 야후, 다음, 파란, 앰파스 등 포털 1곳이상)에 서평을 남겨 주셔야 합니다.
3.인터넷 서점(YES24,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 리브로 등) 중 2곳에 댓글을 남겨 주셔야 합니다. (3줄이상 해주셔야 하고, 자신의 ID를 꼭 기재해 주세요.)

※ 주의사항
1.서평단에 가입되신 분은 책 받으신 후 2주 이내에 위의 도움 주실 일을 해주셔야 합니다.
2.다른 ID 두개 신청하여 두권의 책을 받아가시면 안됩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도서를 배본 받고 서평을 쓸 기회를 주실 수 있도록 배려해 주세요.)
3.회원가입시 본인의 책 받을 주소, 자주 쓰는 메일주소, 블로그 주소는 정확히 적어주셔야 합니다.
도서가 잘못 배송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꼭 한번 더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4.서평단 완료 후 스크랩 한 블로그 주소와 인터넷 서점에 댓글 달아주신 ID와 주소를 꼭 알려주셔야 합니다.
5. 이전 서평단에 당첨되신분 중 서평 미작성하신 분은 서평단 가입이 불가합니다.

◆ 문의 : 궁금하신 점은 lovebook@bookstory.kr 메일로 주시거나 북스토리 고객 게시판을 통하여 질문해 주시면 빠르게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booksto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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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북스토리 황금도서상 페스티벌

글쓴이
북스토리   날짜
2009.01.07
 






북스토리는 세월의 뒤안길에 놓인 좋은 책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북스토리가 2009년을 맞이하여 2009년에 읽어야할 좋은 도서 추천과 우수서평 공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북스토리를 아껴주신 많은 활자중독자들을 위한 행사로 자신이 읽은 좋은 도서를 추천하고 서평단 공모도
참여해 보세요. 많은 응모 부탁드립니다.

◆ 참가가능한 분
1. 책을 좋아하는 활자중독자
2. 글쓰기를 좋아하는 글쟁이

◆ 시상내역(총 100명)
1. 북스토리 황금도서상 : 북스토리에서 선정한 최우수 서평자 1명 선정
2. 우수서평상 : 준우수 서평자 2명 선정
3. 특별상 : 서평을 성의있게 잘 작성해 주시고 북스토리에서 활동을 즐겁게 하신 분
    - 커뮤니티상(7명) : 북스토리 커뮤니티 활동과 많은 분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신 분 7분 선정
    - 포토북상(10명) : 자신이 읽은 책과 사진이 이쁘게 어우러진 서평을 작성해 주신 10분 선정
    - 노력상(10명) : 좋은 서평을 작성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신 분 10분 선정
6. 북스토리 서평상(30분) : 북스토리 서평단 가입하여 좋은 서평을 작성해 주신 30분 선정
7. 자유서평상(40분) : 북스토리 서평단 가입 도서가 아닌 좋은 도서를 읽은 후 서평 작성해 주신 분 40분 선정

◆ 공모 참여방법
"황금도서상 공모" 이벤트 페이지를 자신의 블로그 1곳 이상에 스크랩 해주셔야 합니다.
자신이 읽은 책 중 추천도서를 선정한 후 성의있는 서평, 감상문을 서평마을의"황금도서상 공모" 게시판 작성합니다

◆ 공모기간 및 발표
1. 기간 : 2009년 1월 12일(월요일) ~ 2009년 2월 28일(토요일)
2. 최종 선정 발표 : 2009년 3월 16일(수상자 및 시상내역 발표)

※ 시상내역
북스토리에서 준비한 전집, 도서상품권, 북스토리 선정 좋은 도서, 기타 북스토리에서 준비한 상품
(시상내역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스토리 커뮤니티의 "황금도서상 공지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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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의 숲 : 세상을 향한 내면의 사유를 흔들어 깨워줄 민족시인 고은의 철학적 에세이!



 
출판사   (주)신원문화사

저 자   고은 지음

 

역 자   고은

 

출간일   2009년 01월 30일   | 쪽 수   256p  

 

정 가   12,500원          

 

ISBN   978-89-359-1477-7

 

평 점   평가자 없음

 


 


  책소개
노벨문학상에 가장 가까이 서 있는 한국 시인
고은 특유의 시각으로 세상의 개념들을 말한다, 우리 내면의 사유를 뒤흔든다

뜨거운 가슴으로 시와 부대끼고, 거칠 것 없는 열정으로 역사에 맞서온 시인 고은이 특유의 한없이 감성적이면서도 질풍노도처럼 격렬한 언어로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을 위해 가장 본질적인 것을 되짚어 보며, 사색의 시간을 마련한다. 고은 특유의 시각이 돋보이는 세상 개념에 대한 단상록과 세상을 향한 내면의 사유를 흔들어 깨워줄 그의 글은, 철학적 사유와 문학적 감성이 메말라가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영양을 제공한다.

또 함께 수록된 그의 등단 5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그림전 「동사를 그리다」에서 선보인 35점의 그림을 수록하여, 언어로 형언할 수 있는 것 이상을 표현하고 있으며, 한 시대의 가장 높은 곳에 선 어른답게 묵직한 성찰을 보여준다.



  저자 및 역자소개
글그림 : 고은

1933년 전북 군산 출생. 1958년 『현대문학』에 시「봄밤의 말씀」「눈길」「천은사운」등을 추천받아 등단하였다. 1960년 첫 시집『피안감성』간행 이후 시ㆍ소설ㆍ수필ㆍ평론 등 100여 권의 저서 간행하였으며 계속해서 1984년『고은시전집』을 냈고 1986년『만인보』간행을 시작하였다. 1987~94년 서사시『백두산』, 1999년 시집『머나먼 길』을 간행하고, 미국 하바드대학 하바드옌칭 연구교수, 버클리대 객원교수 역임하였다. 전세계 10여개 언어로 50여권의 시집, 시선집이 간행되었으며, 현재 유네스코 세계 시 아카데미 회원 한국대표로 활동 중이다.


  목차
• 책속으로



1부 개념의 숲
고은 특유의 시각이 불러내는 세상 개념에 대한 단상록

개념
개념은 발전한다.
개념은 본질을 포착한다.
개념은 비본질도 포착한다.
개념은 모든 현상 속에서 모호해진다.
확실한 낙조가 흐리멍덩한 어둠으로 변하는 것처럼.

시
시는 17세부터 나의 북극성이다. 시는 나에게 길을 걸어가는 자이게 한다.

서구
서구는 아시아의 문화 이후에 문화를 성급하게 시작한 원시였다. 이제 서구는 아시아의 후진에 대한 우월성으로 넘친다. 서구인에게 세계는 서구였고, 서구는 부록附錄인 오리엔트가 있다.
근대 서구 민족주의가 제국주의로 팽창되어 아시아 아프리카를 착취했다. 여기서 발생한 오리엔탈리즘은 악이다.
헤겔은 동양을 자신들이 대변해야 할 객체로 단정했다. 서구는 아시아에 사는 인간을 하나의 인간으로 보지 않고 셈족, 중국인, 한국인 따위로 보았다. 서구는 아시아를 평생 바쳐야 할 비즈니스라고 인식했다.
‘서구의 몰락’은 이러한 몇백 년간의 오만을 수정하기 시작하는 신호였다. 서구 중심 사관은 이제 끝내야 한다.

정열
정열은 지혜보다 상위에 있어야 한다. 태풍과 허리케인, 지진, 시베리아 눈보라, 화산 대폭발, 타클라마칸 사막의 회오리 기둥, 홍수……. 이런 것들이 정열의 교사다.
정열만이 창조의 힘이고 변혁의 수레바퀴다.
친구여, 정열 없는 생명보다 정열 있는 시체가 되어라.

의무
의무가 권리보다 더 악용되는 시대가 암흑기다. 촛불이 초를 죽이는 것처럼 의무는 삶의 대부분을 헌납하게 만든다.

광기
예술에 반드시 필요하다.
권력에 반드시 불필요하다.

인간
인간을 정의하지 말자. 인간은 개념화가 불가능하다.

2부 지평선
세상을 향한 내면의 사유를 흔들어 깨워줄 철학적 에세이

어떤 기쁨도 공짜배기는 없다. 기쁨에는 반드시 그 대가가 따른다.
그래서 걸림 없는 기쁨은 끝내 걸림 있는 것이 되고 만다.
기쁨은 슬픔의 앞이다. 아니 기쁨은 기쁨 혼자 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슬픔의 궁극적 동의어인지 모른다.
고苦와 락樂을 합쳐 고락이라고 말할 때 어느덧 고는 락이고 락은 고이다.
10년 기쁨은 혹시 20년 슬픔의 빚일지 모른다.
그러나 기쁠 때는 그냥 기뻐하라. 텅 비어라.
---「커다란 富의 건너편, 기아의 지옥이 보이는가」 중에서

흔히 우리의 사색思索에서 시야가 좁은 한 나무 보기가 아니라 넓은 시야로 숲 전체를 보라 한다. 그럴 뿐 아니라 숲의 여러 종류 나무들이 더불어 살고 있다고 강조함으로써 인간사회의 이기주의와 어떤 독선을 반성케 하는 비유가 되기에 이른다. 숲에는 공존 공생이 있다고.
그러나 저 들 한복판 무논 가운데 내려앉은 황새의 한가한 풍경이 실은 그 황새가 열심히 먹이를 찾고 있는 처절한 풍경이라는 것을 잊듯이 우리는 숲 속의 처절한 생존경쟁을 간과하고 있다.
---「시인들 찬미한 山河大地, 그 속엔 생존전쟁 모순이……」 중에서

지상에는 1,000만 종 이상의 생물이 있다 한다. 그 생물 중의 하나인 인간인 나.
지상에는 곧 인구 70억이 될 것이다. 그 70억 중의 하나인 나.
저 6월 민주항쟁의 인파. 저 월드컵 붉은 악마의 열렬한 인파. 저 광우병 미국 소 반대 촛불집회의 10대 인파.
하나 집에 돌아가면 나 혼자이다. 어떤 축제에서 돌아간 뒤의 공허 속에 남겨진 그 혼자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외로움은 아프다.
어차피 탄생과 사망 사이의 일생도 그 탄생이나 사망처럼 나 혼자의 것.
누구는 이것을 본질적이라 하고 누구는 실존적이라 한다.
나는 이 외로움에 대해서 아무것도 정의할 수 없고 아무것도 해명할 수 없다.
다만 외로울 때는 백과사전이 있으면 참 좋을 것이다. 그것을 여기저기 들추어보건대 온갖 사물과 개념에 대한 풀이가 있다. 때로 친절한 것도 있고 때로 무미건조한 것도 있다. 거기에 슬그머니 말을 걸어보아라. 어느새 그대는 그 풀이들과 대화를 하고 있을 것이다.
---「외로울 땐 하늘을 보라, 우주에서 우린 무한생명인 것을」 중에서

한국 속담이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메운다고 말하는 것은 욕망의 무한을 어떻게 자발적으로 조율하고 어떻게 억제할 것인가 하는 고민을 담고 있다.
이 점에서 자연계 생물들의 생태가 유지하는 기본 욕망의 균형으로부터 인간의 욕망이 한 수 배워야 할 것이다.
새와 짐승 그리고 벌레들의 세계, 미생물의 세계, 이른바 태란습화胎卵濕化의 사생四生이야말로 어떤 종교도 지배 이데올로기도 필요 없는 그것 자체의 타고난 본능의 ‘자연’으로 ‘윤리’를 살고 있는 것이다.
---「생명의 발원지 욕망, 긍정과 부정의 조화를 꿈꾼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세상을 향한 내면의 사유를 흔들어 깨워줄
민족시인 고은의 철학적 에세이!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빨리빨리’를 외치며 사는 우리는 과연 얼마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주위를 둘러보며 살아가고 있을까? 혹 잠시 멈춰 서서 생각할 여유조차 없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이유로 사유의 부재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아무런 생각 없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을 위해 민족시인 고은이 철학적 에세이『개념의 숲』을 펴냈다. 고은 특유의 시각이 돋보이는 세상 개념에 대한 단상록과 세상을 향한 내면의 사유를 흔들어 깨워줄 그의 글은, 철학적 사유와 문학적 감성이 메말라가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세상을 돌아다볼 수 있는 사색의 시간을 마련해줄 것이다.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세상이 어지러워질수록 철학이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사람들이 본질적인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오직 앞을 향해 달려만 갈 뿐, 자신을 되돌아보고 주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 데 인색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 지금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들은 이러한 철학적 사유의 부재에서 출발하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생각하기를 거부한 사람이 많아 보이는 세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사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끊임없는 생각이 필요한 때다. 인간의 욕망으로 뒤덮인 절망의 이 세상에도 아직 희망은 남아있을 것이므로…….

고은 문학 50년 기념 그림전
「동사를 그리다」 작품 수록!

뜨거운 가슴으로 시와 부대끼고, 거칠 것 없는 열정으로 역사에 맞서온 시인 고은은 이 에세이집에서 그 특유의 한없이 감성적이면서도 질풍노도처럼 격렬한 언어로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 함께 수록된 그의 등단 5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그림전 「동사를 그리다」에서 선보인 35점의 그림은, 자연과 영혼의 원형을 투사하고 있으며 고정된 형체의 허구보다 변하는 세계의 진실을 쫓아간다. 어쩌면 그는 제약된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을 그의 그림 하나하나를 통해 표현했을지도 모르리라.
전쟁으로 학업을 중단하기 전까지 화가를 꿈꿨다는 시인이 글 대신 붓으로 읊는 세계는 어떤 것일까. ‘곧 닥칠 움직임’ 또는 ‘움직이지 않는 것의 움직임’을 그림으로 표현한 시인은 이미 존재하는 이미지를 흉내 내지 않고, 오롯이 고은 자신이기를 원하는 열정의 소신으로써 그동안 글을 통해 보여준 탁월한 세계 해석과 인간의 자기 성찰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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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 베르메르, 매혹의 비밀을 풀다 - 돌베개

글쓴이
북스토리 날짜
2008.12.17 00:41:06 조회
165
 


57번째 책이야기 <베르메르, 매혹의 비밀을 풀다> _ 돌베개

북스토리 ()

베르메르, 매혹의 비밀을 풀다 PhotoBook

◆ 서평단 모집기간 : 2008년 12월 17일 수요일 ~ 2008년 12월 23일 화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12월 24일 수요일 (북스토리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09년 1월 13일 (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베르메르, 매혹의 비밀을 풀다 (돌베개) /  고바야시 요리코, 구치키 유리코(저자)
'북구의 모나리자'로 불리는 <진주 귀고리 소녀>의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담은 책. 풍속화의 거장이면서,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는 빛의 화가로 불리는 베르메르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밝히고자 했다.
베르메르는 렘브란트와 더불어 17세기 네덜란드 회화의 거장답게 빛과 그림자의 부드러운 조화, 현실에 머물러 있지 않은 듯한 등장인물의 고요한 정지 자세 등을 통해 네덜란드 민중의 삶을 섬세하게 묘사하였다.
'작품의 희소성, 기록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가려진 삶, 사후 200년이 지나서야 명성을 얻게 된 잊혀졌던 화가'와 같은 수식어들은 베르메르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지만 여러 번의 위작 사건과 도난 사건 등 수난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베르메르를 둘러싼 뿌리 깊은 오해 중 하나인 '카메라 옵스큐라' 를 사용해 그림을 그렸는가 하는 논란과 위작 논란, 왜 항상 테러리스트들이 그의 그림을 탐내는 것인가에 대한 비밀을 책에 실린 작품과 함께 객관적이고 분석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 참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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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서평단 가입 게시판에 "베르메르, 매혹의 비밀을 풀다 서평단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고 간단한 서평단 가입의도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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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참가를 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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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주실 일
1.서평 및 덧글 작성은 출판사 책 수령 후 2주 이내에 북스토리에 해주셔야 합니다.
2.자신의 블로그(네이버, 야후, 다음, 파란, 앰파스 등 포털 1곳이상)에 서평을 남겨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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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1.서평단에 가입되신 분은 책 받으신 후 2주 이내에 위의 도움 주실 일을 해주셔야 합니다.
2.다른 ID 두개 신청하여 두권의 책을 받아가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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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서평단 완료 후 스크랩 한 블로그 주소와 인터넷 서점에 댓글 달아주신 ID와 주소를 꼭 알려주셔야 합니다.
5. 이전 서평단에 당첨되신분 중 서평 미작성하신 분은 서평단 가입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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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ookstory.kr
 



이 름 내 용 시 간
왕눈이 그림에 얽힌 이야기가 너무 흥미진진합니다..그림만으로도..안목을 높힐수 있는 책입니다. 너무 좋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서평 많이 신청하세요. ⓧ 2008.12.17 01:04:17
보물섬 진주귀고리소녀때문에 반한 화가군요.. 이 책 보고 싶어요~신청합니다.. ⓧ 2008.12.17 14:14:56
쥬쥬짱 와우. 베르메르 제가 상당히 좋아하는 화가예요~^^
꼭 읽고 싶은 책이네요.^^ ⓧ
2008.12.17 23:46:36
오렌지트리 베르메르, 매혹의 비밀을 풀다 서평단 신청합니다."
전공이 미술이여서 미술 관련된 책을 좋아합니다. 미술사를 알면 알수록 깊게 빠져드는 매력이 있어요..진주귀고리 소녀를 보면서 정말 베르메르님의 특징을 잘 포착하여 찍은 영상에 감탄하였지요..좀더 베르메르님을 알고 싶어요...좋은 기회 부탁드려요..

http://blog.naver.com/orange520520 ⓧ
2008.12.18 00:29:57
북스토리 오렌지트리님. 여기 말고 서평단 가입에 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 2008.12.18 0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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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는 충청도          

                                            이정록

울진에다 신접살림을 차렸는디
신혼 닷새만에 배타고 나간 뒤 돌아오덜 않는 거여
만 삼년 대문도 안 잠그구 지둘르다가 남편 있는 쪽으로
온 게 여기 울릉도여

 

내 별명이 왜 돌아서는 충청도인 줄 알어?
아직도, 문 열릴 때마다 신랑이 들이닥치는 것 같어
근데 막걸리집 삼십 년, 남편 비스무르한 것들만 찾아오는거여
그 때마다 내가 횅하니 고갤 돌려버리니까, 붙어댕긴 이름이여

그랴도, 드르륵! 저 문 열리는 소리가 그 중 반가워
그짝도 남편인 줄 알았다니껜
이 신랑스런 눔아, 잔 받어! 첫잔은 저짝 바다 끄트머리에다가
건배하는 거 잊지 말구. 그 끝자럭에 꼭 너 닮은 놈 서 있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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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이 소개해주신 좋은 시...

 

(처음 읽은 날 아침에) 드르륵, 마음이 문을 여는 소리...처얼썩 저짝 바다 끄트머리 파도 치는 소리...아침부터 시린 가슴에 건배..

  
(두 번째 읽은 날 아침에)  삶의 이유 때문에 충청도 아줌니의 돌아서는 삶이 애닯게 고단해 보입니다...아침마다 건배여... 딸꾹..^^;  

(세 번째 읽은 날 점심참에)  점심 맛있게 크억 마시구 또 건배...딸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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