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독해12주완성 [한국사 잡는 독해 2] - 다풀어도 버릴수 없는 문제집!!

한국사 잡는 독해 2 : 조선 후기 ~ 대한민국 - 초등 독해 12주 완성 ㅣ 독해를 잡아라! 시리즈
지에밥 창작연구소 지음, 우지현 그림 / 지에밥 / 2021년 2월

아이와 함께 한국사를 함께 공부한게 거의 1년이 다되어 가네요~~

역사만화책, 역사 전집, 역사퀴즈, 위인전 등

다양한 종류의 한국사 책들을 보면서 흐름을

대강은 이해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가 지금까지 배운 것들 익히고,

다시 점검할 겸 한국사 문제집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어요.

시중에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사 문제집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저는 그 중에서도 "지에밥" 출판사의

"한국사 잡는 독해"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어느 부분이 눈에 들어 왔는지 다들 궁금하시죠~~~

그럼, 지금부터 "한국사 잡는 독해" 한번 볼까요?

한국사 잡는 독해 2권은 조선후기에서 대한민국까지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 안에는 한 챕터당 4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1) 한국사가 궁금해

2) 한국사를 잡아라

3) 독해를 잡아라

4) 논술을 잡아라

1) 첫번째 "한국사가 궁금해" 코너

초등 사회 교과에

꼭 나오는 주요 인물과 관련된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초등 사회 교과를 기반으로 했다는 것에 점수를 주고 싶군요~~

딱딱한 역사 설명이 아니라 사건을 통한

대화체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재미있게 내용을 읽을 수 있어요.

그림도 아이가 거부감 없도록 동글동글~~색채도 깔끔하게

인물과 사건들이 잘 그려져 있어서

역사를 읽는데 한층더 도움이 되었답니다.

2) 두번째 "한국사를 잡아라!" 코너

앞서 읽은 내용의 주요 용어를 읽고 정리하면서 써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핵심을 파악 할 수 있는 것이죠~~

단순히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주요 사건을

다시한번 점검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어요.

문제는 옅은 글씨로 정답이 적혀 있는데요.

저희 아이는 이렇게 옅은 글씨로 정답이 적혀 있으니

문제 맞추려는데 초점을 두지 않고,

내용을 파악하는데 초점을 두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이렇게 문제집을 푸는 것이 성향에 맞더라구요.

내용을 더 알려고 하니 말이죠.

문제 아쉬워 하는 아이들도 걱정하지 마세요.

바로 옆에 문제가 3개 정도 있답니다.

o/x 문제, 기호문제, 객관식, 주관식 다양한 문제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또한 이 부분에는 역사의 실제 사진이 담겨져 있어서 참 좋았어요.

실제 사진이 지문으로 나와 문제가 나오는 것도

많던데 미리 대비할 수 있겠어요.

다른 참고자료를 보충하지 않아도

그 시대 상황을 문제집을 풀면서 바로바로

눈으로 볼 수 있다는게 큰 강점이네요.

3) 세번째 "독해를 잡아라!" 코너

한국사 지문을 읽으며 배경지식을 넓히고,

어휘력, 이해력, 추리/상상력, 비판력,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등

독해력을 키울 수 있어요.

지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한국사에서도 키울 수 있다니 놀랍네요~~

지문 옆에는 문단별 중심 내용이 간추려져 있어서

한 눈에 요점을 파악할 수 있어요.

4) 마지막으로 네번째 "논술을 잡아라!" 코너

한국사의 주요 논쟁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읽고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풀어보는 거예요.

아마 이 네번째 "논술을 잡아라" 코너는

다른 한국사 문제집과는 차별화가 있는

지에밥 출판사만의 노하우가 담겨져 있는듯 합니다.

사건으로만 아는 역사가 아닌 사건을 생각해보고,

그 때의 상황에 대한 나의 찬성과 반대의 의견을

제시해 볼 수 있다는 것은

아이에게 또다른 세계관을 열어주는 것 같아요.

이 코너를 통해 아이가 역사가 단순 암기가 아닌

"생각해 보아야 할 사건"이라고 인식했으니 말이죠.

"과거를 알아야 현재를 알 수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이 "논술을 잡아라" 코너는 역사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지문 왼쪽에는 어려운 단어들을 풀이해 놓아

바로바로 뜻을 알 수 있어요.

저희 아이는 "조선의 개항" 부분을 풀어보았어요.

지문을 읽으며 밑줄 쫙, 별표, 네모, 동그라미를 색깔 펜으로

칠하는 연습도 해보았어요.

제법 고학년처럼 공부하는게 느껴지네요 ㅎㅎ

이야기 끝에는 "한국사 퀴즈"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요.

저희 아이는 문제집 한권 풀면 기분좋게 폐지로 쏙~~버리는데 기쁨(?)을 누리는데 이 "한국사 잡는 독해" 문제집은 다 풀고 나면 버릴 수 없을 것 같아요.

이렇게 애정 쏟으며 풀었던 한국사 문제집이 나중에

고학년, 중학년 되서도

문제집에 있는 사진이며, 문제를

다시한번 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기 때문이죠.

문제집 풀면서 재미있어하는 포즈를 포착했네요ㅎㅎ

그만큼 아이 스스로 문제집 푸는데 흥미를 돋을

지문들과 문제들이 가득차다는 것이겠죠~~

한국사를 보며 독해와 논술까지 확~

잡을 수 있길 원하는 초등 아이들이 있다면

초등독해 12주 완성 [한국사 잡는 독해 2]를 통해

실력을 키워나가길 바래요~~

[위 리뷰는 해당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체험한 서평 리뷰입니다]

뚝딱~~[열려라! 나의 첫 번째 한국사] 5권

열려라! 나의 첫 번째 한국사 5 : 외세 침략과 대한민국 발전 - 열어 보는 플랩북 ㅣ 크레용하우스 한국사 그림책 5
김은의 지음, 김옥재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1년 1월

작년 1학년부터 조금씩이지만 꾸준하게 한국사를 엄마와

공부하고 아이랍니다.

왜 이렇게 한국사를 서두르냐 싶지만,

한국사를 수업 과목으로 접하면 암기과목으로 전략되기 싶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이가 부담을 가지지 않도록

만화로 된 한국사든, 퀴즈 풀이 한국사든, 위인전이든

한국사에 관해 꾸준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해 기억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던 가운데 플랩북으로 된 한국사가 출간되었다길래

이것은 무슨 책인가~~~하며

궁금증 한가득 안고 만나보게 되었어요.

바로 "열려라! 나의 첫 번째 한국사"

입니다.

"열려라! 나의 첫번째 한국사"는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 선사 시대와 고조선

2. 삼국의 건국과 발전

3. 고려의 건국과 발전

4. 조선의 건국과 발전

5. 외세 침략과 대한민국 발전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저학년 아이들에게 플랩북은 딱인 것 같아요.

일단 한국사는 기억을 하는 것이 관건인데 주요 사건을 플랩으로 직접 "열었다, 닫았다"

확인한다는 행동자체가

아이들에게는 아주 큰 기억으로 저장되는 것이죠.

따로 "외워라!!외워라!!" 하지 않아도 플랩을 열어 사건을 기억하며

나아가 역사의 내용들을 함께 기억한다면

더할나위 없는 한국사 공부가 될 것 같아요.

제가 만나본 시리즈는 [외세 침략과 대한민국 발전]인데요!

때마침 저희 아이와 세도정치 막 끝나고,

흥선대원군부터 시작해서 개항기를 공부하는 시기에 적절한 책 범위를 만나 넘 반갑더라구요.

어떤 플랩들이 들어있는지 부푼 기대감으로 얼른 책을 넘겨보았어요.

그리고 저희 아이!! 책을 받자마자 플랩 있는 곳마다 미리 뜯기부터 시작합니다 ㅎㅎ

이게 플랩북 뜯는 재미죠~~

처음 사진 등장으로 흥선대원군이 등장합니다.

그러면서 병인양요, 신미양요, 운요호사건들을 통해 강대국들이 통상을 요구하게 되지요.

사진에 프랑스 군이 의궤를 빼앗는 모습, 외규장각이 불타는 모습을 통해

한눈에 병인양요의 흐름을 알 수 있더라구요.

신미양요의 플랩을 열어보니 어재연 장군의 전투가 담겨져 있네요.

플랩의 그림도 이해하기 좋았지만,

무엇보다 배경글에서 어려운 단어들을 쉽게 설명해 놓아서 아이가 이해하기 수월했어요.

가령, "병인양요는 병인년에 서양이 일으킨 난리,

이양선은 조선 배와는 모양이 다르게 생긴 서양 배"라고

뜻풀이를 해주어서

바로바로 이해하기 좋았어요.

 

강화도 조약의 플랩을 보고 "와우~"라고 소리쳤어요.

진짜 조약 문서를 보는 것 마냥 도장도 꽝~찍혀 있고,

조약의 내용도 말풍선으로 처리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다른 플랩들과 내용들도 한번 볼까요?

책을 읽고 난후,

한번 더 기억하기 위해 흥선대원군부터 병인양요,

신미양요, 운요호사건을 정리해 보았어요.

"열려라! 나의 첫번째 한국사"를 한번 읽은 덕택에

정리도 착착착 쉽게 할 수 있었어요.

저희 아이는 "열려라! 나의 첫번째 한국사"를 읽고

더욱더 한국사에 열을 붙이게 되었어요~~

왜냐면~~~플랩을 열며 뒤의 그림을 보는 것이 너무 재밌었기 때문이죠.

또 내용도 쉽게 풀이 되어서 이해도 쉬웠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뭐든 열심히 하려면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크레용하우스"에서 출간한 나의 첫번째 한국사를 통해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를 붙여서 너무 고마울 따름이어요.

이처럼 한국사 공부 처음하는 저학년 친구들에게

플랩을 열면서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역사 그림책을 찾고 계신다면

"열려라! 나의 첫번째 한국사!" 추천드려요~~

[위 리뷰는 해당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체험한 서평 리뷰입니다

학년 준비는 월간 우등생 학습 & 논술과 함께

[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논술 1년 - 2학년 (2021)
천재교육(정기구독) / 2020년 12월

궁금한건 못참는 아이~~~

엄마, 아빠의 대화를 통해서... 혹은 흘러나오는 티비 속에서

자신도 모르는 여러가지 정보가 나올 때

아이의 지적 호기심은 늘 목마르더라구요.

특히 아이가 나 외의 사회를 접하며 지식 반경이 넓어지면서

엄마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는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채울 수 없었어요.

이럴 때는 초등잡지가 딱이더라구요.

사회의 전반적인 이슈들과 함께 사고력과

논술, 논리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것은

정말 잡지가 최고인 것 같아요!

시중에 나와 있는 초등잡지 종류들을 보아하니 제법 많더라구요.

저는 그중에서 예전에도 만나보았던 우등생 과학이 인상깊어 이번에는 우등생 논술을 만나보았어요.

우등생 과학이 우리의 생활 전반에 얼마나

과학이 깊숙히 스며 들었는지를 말하고 있다면,

우등생 논술은 아이가 한번 더 생각해보는 경험을 하도록 사회의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럼, 2021년 2월호 우등생 논술에는

무슨 내용이 담겨져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이번호는 특집기사로 "중고거래"를 실었어요.

코너별로 "체험, 시사, 독서, 쓰기"를 두어

논술의 기초배경을 쌓고, 일상에서의 활용까지

진행되도록 구성하였어요.

우등생 논술은 교과서를 집필한 천재교육에서 만든것이라

교과 연계가 잘 되어 있어요.

"미리보기, 다시보기"처럼 교과서와 우등생 논술을

연계해서 활용하면 그 활용도가 배가 되겠어요^^

코로나 시대에 책으로의 세계도 한번 빠져 볼 수 있네요~

교도소 내 오락시설에 대한 학교별 아이들간의 찬반토론을 통해

나의 주장을 비교하며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이런 주제로 또래아이의 주장을 살펴볼 기회가 흔치 않은데

우등생 논술은 그것을 놓치지 않네요!!

 

이번호 특집 기사인 중고 거래입니다.

저희 아이도 직접 나눔 바자회도 참여해봤고,

제가 이용하는 중고나라, 당근도 지켜보왔던 터라 이번 주제가 흥미로웠다고 하더군요.

중고 거래 플랫폼의 변천사, 거래이유, 피해사건 등

중고 거래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살펴볼 수 있어요.

쉬엄쉬엄 읽고 넘어가는 만화도 있구요.

앞으로 학교에서 친구들끼리 토론하며 이야기하는

시간들이 많아질 것인데

이렇게 우등생 논술을 통해 미리 여러분야의 지식 배경들을

접해볼 수 있다는게 크나큰 장점이네요.

또한 이러한 지식이 본인의 지식이 되도록

엄마와 함께 주제에 대해 같이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더할나위 없겠네요.

또한 우등생 학습으로 같이 오는 세트들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따로 문제집 사지 않아도 될 정도로

무슨 선물보따리 받은 것 같더라구요~~

먼저 눈에 젤로 띄는 게 노란 야옹이 문제집 넘 귀엽죠?

바로 "똑똑한 하루 독해"인데요.

독해문제집 하면 똑똑한 하루 독해가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대단하더라구요.

독해 어려운 아이들도 금방 흥미를 붙이며 기초를 다져갈 수 있어요.

2학년이 되니 학습계획표를 더 철저하게 세워

야무지게 활용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문제 유형들을 보시면 문학/비문학/생활속 독해/어휘/한자를

다루고 있어서 다양한 방면에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요.

그리고 길쭉한 복습평가 문제집이 있어요.

우등생 학습 2학년으로 신청했는데

1학년 거 왔다고 놀라시면 안되요.

1학년 전 과정 복습평가하는 문제집으로

국어, 수학 핵심을 총 정리하며

모의평가 4회가 수록되어 있어요.

저희 아이도 이번 코로나로 제대로 공부해보지 못한 1학년을

다시한번 훑어보며 점검해보았어요.

 

세로로 긴 문제집을 처음 접했던터라 처음엔 긴장했는데,

수능치는 언니들처럼 해볼꺼라며 국어 한번 도전해봤어요ㅋㅋ

마지막으로 우등생 학습으로 소개해드릴 문제집은

바로 교과서 문제집이랍니다.

 

따로 전과를 사지 않아도 될 정도로 교과서와

잘 연계된 문제집이더라구요.

우등생 학습 세트만 가지고 있어도 학교 수업은 든든하겠어요!!

코로나로 집에 있는 날이 더 많은 우리 아이에게

볼거리, 읽을거리 가득한 우등생 논술을 통해 사고력 쑥쑥!!

기본 개념부터 익혀 여러 문제 유형 가득한

우등생 학습을 통해 실력 뿜뿜!!

우등생 논술과 학습을 통해 날로

마음과 지식이 자라가는 우리 아이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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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한 서평 리뷰입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 3(슈뢰딩거의 고양이)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 3 - 슈뢰딩거의 고양이 ㅣ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 3
홍승우 그림, 이억주 글, 최준곤 감수, 어린이과학동아 편집부 기획 / 해나무 / 2020년 10월

초등학생을 위한 학습과학만화가 참 다양하지요?

저희 아이도 학습만화를 많이 보는 편인데,

특히나 어려운 주제를 다룬 내용이라면 학습만화가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이번에 만나본 책도 바로바로 학습과학만화인데요~~

그 이름도 유명한 양자역학입니다.

많이 들어보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저도 잘 몰라서

이번기회에 아이와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알아보기로 했어요.

​

글 작가가 머리말에서도 언급했듯이

양자역학을 모두 이해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 초딩1학년으로써 주요 개념과

과학적 용어, 과학의 흐름들만

알아도 엄청난 지적 재산이 될 것 같아

책을 읽어보기로 도전해 보았어요.

과학자 캐릭터 가드도 포함되어 있어서

게임으로 흥미를 더해주네요.

차례를 볼까요?

등장인물입니다.

재미있는 캐릭터들 속에서 똑똑한 과학자들이 펼치는

어마어마한 세계속으로 빠져들어갈 수 있네요~~

제가 만나본 책은 양자역학 3권이여서

지난권 내용은 모르지만 지난권에서는 핵분열이 언급된 것 같군요~

그래서 이번에 페르미를 통해 계속해서

핵융합의 설명을 들을 수 있어요.

태양에서 일어나는 수소 핵융합을

이해하기 쉬운 그림과 함께 설명해 줍니다.

아직 생소한 단어가 많은 1학년이라

용어 설명을 덧붙여가며 책을 읽었어요.

책에서도 어려운 용어는 다시 하단에 언급해주고 있어요.

등장인물들이 시간이동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 과학자들의 설명을 듣는군요~~

그리고 슈뢰딩거의 고양이 사건이 나옵니다.

여기서 재미있는게 등장인물이 슈뢰딩거에게

연구실에 고양이가 어디있냐고 물어보네요~

아마 저희아이 또래같은 경우 슈뢰딩거의 고양이라

그래서 슈뢰딩거가 키우고 있는 고양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어요.

그렇기에 슈뢰딩거는 양자역학의 불완전함을

증명해보기 위해 예로든 고양이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중간에 쉬어가는 코너로 빈칸을 채워 달라냥~~~이 있네요~~~

빈칸을 채우려면 앞에서 열심히 책을 읽어야 겠네요~~

이 외에 우리 생활 속 곳곳에 스며든

과학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어요.

스케이트를 타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통해 얼음 표면는 얼음 속에 없는 새로운 층인 유동층도 설명하고 있구요.

자전거를 타면서 관성의 법칙을 설명하기도 하구요.

아직 이해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 나이지만

학습만화로 풀이되었기에 조금이나마 양자역학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었어요.

양자역학과 현대과학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교 아이들이

있다면 과학이론의 지식을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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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학습을 동시에 잡자! 우등생과학, 우등생학습 (10월호, 2학년)

[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과학 1년 - 2학년 (2020)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9년 12월

초등학생이 되기 전까지 어린이 잡지에 대해 관심이 없었어요.

집에도 제법 책이 있었기에 더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런데 유아기를 벗어나 초등학생이 되면서

단행본이나 전집이 아이의 사고력과

경험에 밑바탕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특별히 현 시기에 일어나고 있는 사회, 과학 이슈들에

참고자료가 될만한 책들이 턱없이 부족했어요.

그러한 가운데 초등학생들이 보는 잡지가 있어 알아보았는데,

잡지의 종류도 너무 많더라구요.

여러 어린이 잡지 중 우등생과학이 눈에 들어 왔는데요.

그 이유는 최신 과학정보가 수록 되어 있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초등 과학 교과 내용은 기본, 중학교 과학 교과에

나오는 심화 개념까지 수록되어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일반과학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우등생과학의 장점 중 하나이지요~~

 

특별히 이번호는 "이제는 사라지지마! 복원된 동물들"을

특집 기사로 실었는데요.

아직 어려 새로운 단어는 물론 "종의 복원"이라는

새로운 과학의 개념까지 모든 것이 다 새로운 지식이었지만,

우등생과학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전달력과 삽화들 덕분에

동물의 복원에 대해 상세하고, 흥미롭게 지식을 쌓을 수 있었어요.

 

또한 "생생 실험실"에서는

"처치 곤란인 아이스팩을 이렇게 재활용하자"며

찜질팩과 젤방향제로 재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요즘 아이스팩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런 사회적 이슈를 과학과 연결지어 해결한다는 것이 신선했어요.

저희아이는 "엄마, 어떻게 아이스팩이

찜질팩과 젤방향제로 바뀌는거야??"하면서 실험 내용을 보고도 의아해하더라구요.

세상에는 잘 모르는 신기한 비밀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아이와 한번더 느끼는 시간이였어요.

나아가 생활속에서의 과학 뿐만아니라,

역사와 영화 속에서도 과학의 숨은 원리를

찾아 개념을 전달해주고 있어요.

우리 삶에 과학이라는 분야는 정말 뗄레야 뗄수 없어요.

그래서 우등생과학은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방식으로

생활 속 깊이 스며든 과학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중간중간에 학습 만화도 있어서 흥미도 높혔구요.

또한 우등생 학습도 빼놓을 수 없지요~~~

천재교육은 교과서를 발행하는 출판사이기 때문에

학습분야에 있어서도 빈틈이 없는 것 같아요.

이번에 만나본 우등생학습은 2020년 10월호 2학년입니다.

국어, 가을(바슬즐), 수학이에요.

스케쥴표가 있어서 아이 스스로 체크해보며

자기주도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테일즈런너와 함께하는 신나는 한자 공부도 포함되어 있구요.

단순 한자 공부가 아닌 한자 뜻풀이부터

시작해 생활 속 한자까지 살펴볼 수 있어요.

본격적으로 국어 학습으로 들어가 볼까요~~

각 단원들은 주마다 학습만화를 도입으로 두어

시작부터 흥미도를 높혔구요.

중요 개념들은 밑줄 쫙~~그여져 있구요.

그외 낱말풀이, 보충 개념들도

설명이 탄탄하게 되어 있어요.

이만하면 우리 아이 학원안다녀도 집에서 예습/복습 든든하겠죠!!

 

수학의 경우 총 4단계로 실력을 평가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1단계 : 개념 익히기

2단계 : 실력 높이기

3단계 : 응용력 기르기

4단계 : 마무리 평가

단계별로 올라갈수록 난이도는 어려워지지만,

스스로 해냈다는 뿌듯함에 수학의 재미를 맛볼 수 있어요.

정답 및 풀이집도 부모님이 보시면서 아이에게

더 상세하게 가르칠 수 있어서 따로 부모님이 공부하지

않아도 풀이만으로도 충분하더라구요~

물론 아이 스스로도 풀이집 보며 공부할 수 있구요~~

이상으로 우등생 과학/ 학습 10월호를 살펴보았는데요~~~

어른이 보아도 너무나 알찬 내용들과 최신

과학정보로 가득찬, "우등생 과학",

똑부러지는 개념 설명과 부담없는

문제 수로 예습/복습의 과정을 마칠 수 있는 "우등생 학습"

우등생 과학과 학습으로 우리아이 학습 능력 쑥쑥 키워보아요~~

[위 리뷰는 해당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체험한 서평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