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히로시마 레이코는 일본 가나가와현 출신의 여성작가로 우리나라에서 정발된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이 큰 인기를 끌면서 그 뒤로 '십년가게', '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 '비밀의 보석가게 마석관' 등 여러 시리즈들이 소개되고 었다고 한다. 모든 시리즈들은 그 안에서 큰 줄기가 있지만 대부분은 액자식 구성을 따라가며 각 편마다 이야기들을 풀어가는 식으로 전개된다. 전천당에서도 전천당의 주인 베니코를 중심으로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고, 그 중간 중간 여러 사연들이 소개된다.
잠깐 히로시마 레이코는 어떤 작가인가 궁금하여 인터넷으로 작가를 찾아봤다. 81년생, 40대 초반의 젊은 작가로서 현재 네 개 이상의 작품을 끌고가며 한 해에 각 시리즈마다 1권 이상 (많을 때는 2-3권씩) 낸다고 한다. 이렇게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라니. 오로지 작품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낸다는 느낌! 작품을 만들어내는 그 상상력은 어디에서 오는 건지 대단하다.
참고로 19편에 등장하는 마법 과자들은 다음과 같다. 각각 어떤 힘을 가지고 있을까?
라이벌 풍선
응석 젓가락 과자
상담해 떡꼬치
유령 딸기 사탕
미안해 라면
변화무쌍 팥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