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국가 ㅣ 호시 신이치 쇼트-쇼트 시리즈 6
호시 신이치 지음, 김진수 옮김 / 하빌리스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마이국가 도서는 국가를 설명하는 책이기보다 우리가 얼마나 무심하게 ‘국가 안에서의 나’를 살아가고 있는지 조용히 깨닫게 만드는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정치나 제도에 대한 지식을 얻는다기보다는, 지금까지 한 번도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질문들과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된다. 국가는 늘 멀고 거대한 존재처럼 느껴졌지만, 이 책은 그 거리를 단숨에 좁혀 일상 속으로 끌어온다.저자는 국가를 하나의 시스템으로만 바라보지 않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마이 국가 ㅣ 호시 신이치 쇼트-쇼트 시리즈 6
호시 신이치 지음, 김진수 옮김 / 하빌리스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국가를 설명하는 책이기보다, 우리가 얼마나 무심하게 ‘국가 안에서의 나’를 살아가고 있는지 조용히 깨닫게 만드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어쩌면, 괜찮아지는 중이야
이안정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조급하게 나를 다그치지 않아도 되겠구나’였다.

 어쩌면, 괜찮아지는 중이야는 위로를 앞세우거나 삶의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 아니다. 

대신,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해주고 그 상태조차 괜찮다고 말해주는 책이다. 

그래서인지 읽는 내내 마음이 편안했고, 문장 사이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숨을 고를 수 있었다.

이야기는 아주 사소한 일상에서 시작된다.

 특별할 것 없는 하루, 무심히 지나쳤던 순간들이 글이 되어 다가오는데 그 담담함이 오히려 

깊은 공감을 준다.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감정들이라 더 쉽게 마음에 스며들었고,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에 묘한 안도감도 들었다. 

책을 읽으며 내 일상을 천천히 되짚어보게 된 점이 인상 깊었다.

문체는 전반적으로 잔잔하고 부드럽다. 감정을 과하게 끌어올리지 않지만,

 그래서 더 오래 남는다. 가볍게 읽히면서도 한 문장, 한 문장이 쉽게 잊히지 않아 자연스럽게 밑줄을 긋게 된다. 

힘들 때마다 아무 페이지나 펼쳐 읽어도 부담 없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당장 삶을 바꾸기보다는, 오늘을 조금 덜 힘들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이 지칠 때, 조용히 곁에 두고 천천히 읽기 좋은 에세이다. 

‘아직 완전히 괜찮아지진 않았지만, 분명 괜찮아지는 중’이라는 말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해송길 위에서 건네는 안부 - 나를 치유하는 가장 오래된 언어에 대하여
정정희 지음 / 가능성들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해송길 위에서 건네는 안부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떠오른 감정은 ‘안심’이었다.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나 자신에게 안부를 묻는 시간이 얼마나 귀한지조용한 문장들로 차분히 알려준다. 해송길이라는 공간은 단순한 길이 아니라, 

기억과 감정, 그리고 지나온 삶을 천천히 되짚게 만드는 매개처럼 느껴졌다. 저자는 화려한 표현 대신 담담한 언어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 말로 다 하지 못한 마음, 

그리고 시간이 쌓이며 생긴 그리움을 풀어낸다.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안부’라는 단어가 가진 온도였다. 누군가에게 건네는 짧은 한마디가 사실은 긴 기다림과 배려, 그리고 여전히 잊지 않고 있다는 마음의 표현이라는 것을 책을 읽으며 다시 생각하게 된다. 해송길을 따라 걷듯 이야기는 서두르지 않고, 독자에게도 천천히 읽히길 바라는 듯한 리듬을 유지한다. 그래서인지 문장 하나하나를 급히 넘기기보다, 잠시 멈춰 곱씹게 된다.문장들은 잔잔하지만 쉽게 잊히지 않는다. 읽는 동안 마음이 차분해지고, 책을 덮은 뒤에도 한동안 생각이 머문다.위로를 강요하지 않으며, 괜찮아질 거라는 말도 쉽게 꺼내지 않는다. 대신 지금의 감정을 그대로 인정해 주고 그 상태에서도 충분히 걸어갈 수 있다고 말해주는 느낌이다. <해송길 위에서 건네는 안부> 는 소란스러운 하루 끝, 조용히 마음을 정리하고 싶을 때 다시 펼치고 싶은 책이었다.넘기다보면 나의 자연 스탬프라는 파트가 나오는데 <당신의 첫 숲은 어디였나요?> 잠시 고민하게 해준다.읽어보고 생각해보니 정작 나의 숲은 찾지 못한거 같아서 이제는 나의 숲을 찾고싶다.자연과의 새로운 관계 그리고 대상이 아닌 존재로 나의 <너>를 찾는 관계를 맺어보고 싶다.잃어버렸던 나의 연결 회복하는 방법과 자연의 언어로 삶의 균형을 맞춰가고 싶다.책 속에는 특별한 사건보다 일상의 풍경과 마음의 결이 더 많이 담겨 있다. 그래서 더 현실적이고,누구나 자신의 이야기처럼 공감할 수 있다. 지나간 인연, 아직 전하지 못한 말, 그리고 오늘의 나에게 건네는 안부까지. 해송길 위에서 건네는 안부는 읽고 나면 누군가에게 연락하고 싶어지고 동시에 스스로에게도 괜찮냐고 묻게 만드는 책이다. 조용하지만 오래 남는 여운이 필요한 날 곁에 두고 싶은 따뜻한 산문집이었다.

#치유의자연학 #자연의언어 #강릉에서의삶 #해송길위에서건네는안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해송길 위에서 건네는 안부 - 나를 치유하는 가장 오래된 언어에 대하여
정정희 지음 / 가능성들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연과의 새로운 관계 그리고 대상이 아닌 존재로.. 나의 <너>를 찾는 관계를 맺어보고 싶었고
잃어버렸던 나의 연결 회복하는 방법과 자연의 언어로 삶의 균형을 맞춰주는 자물쇠같은 존재 치유되는 도서였고 지금의 감정을 그대로 인정해 주고 그 상태에서도 충분히 걸어갈 수 있다고 말해준 힐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