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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하는 한글 단어 쓰기 100 : 1 - 동물, 음식, 신체, 가족, 이름 ㅣ 혼자서도 잘하는 워크북
김희정 그림, 길벗놀이학습연구소 구성 / 길벗스쿨 / 2026년 5월
평점 :
길벗스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6세 아들과 함께 한글 쓰기 연습을 위해 선택한 책입니다.

평소 글자는 어느 정도 읽을 수 있었지만 직접 쓰는 것은
어려워해서 어떤 교재를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혼자서도 잘하는 한글단어쓰기 100자 1편>은
아이가 부담 없이 시작하기에 정말 좋은 교재였습니다.

학습량이 적당하다는 것! 교재마다 한 페이지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담지 않아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할 수 있었고 파트별로 단순히 쓰는 구간이 아닌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이 잘되어 있었는데요!

아직 어린 아이들은 글씨를 오래 쓰는 것을 힘들어하는데
짧은 시간 안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학습 습관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단어들이 아이들에게 친숙한 어휘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기본적인 자음과 모음 짧은 단어구성이라서
처음 접하는 단어 때문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림을 보며 단어를 먼저 이해하고
읽고따라 쓰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한글 쓰기에 대한 거부감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평소 연필 잡는 것을 귀찮아하던 아이가 스스로 가져와서
활동하는 하는 모습을 보며 교재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획순을 따라 쓰는 과정도 체계적으로 되어 있어
글씨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여러 번 반복해서 쓰는 방식이 아니라 글자의 모양을 익히고
자연스럽게 단어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한글 기초를 다지기에 적합했습니다.
글씨를 또박또박 쓰는 습관을 길러주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학습을 하면서 아이의 자신감도 눈에 띄게 높아졌습니다.
처음에는 틀릴까 봐 망설이던 아이가 단어를 읽어보고 써보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모가 옆에서 계속 설명하지 않아도 혼자서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자기주도 학습의 첫 단계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예비 초등학생이나 한글 읽기는 가능하지만 쓰기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교재입니다. 어렵지 않은 구성과 적절한 학습 분량, 아이 눈높이에 맞춘 단어 선정까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한글 쓰기를 재미있게 시작하고 싶은 가정이라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시리즈도 꾸준히 진행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