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마을에 무슨 일이 생겼을까?

뚝딱뚝딱 마을에 무슨 일이 생겼을까? ㅣ 웅진 우리그림책 138
안은영 지음 / 웅진주니어 / 2025년 5월

<웅진주니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도서입니다>

뚝딱뚝딱 마을에는 무엇이든 만들기 좋아하는 가위와 친구들이 주인공 토대로 스토리가 펼쳐지는데요!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책을 펼쳐보았습니다.우리 아이들도 꼭 유치원에서든 집에서든 자르고 붙이고 색칠하고 조립해서 만들기 좋아하죠!우리 아이들 또한 어떤 다양한 감정들을 서툴지만 표현할 수 있는 나이이죠! 하지만 서툰 부분도 있기에 아이에게 어떻게 감정을 표현하고 전달 할 수 있을지? 우리는 어떻게 감정을 다스릴지 표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본 도서의 제목을 보니 흥미롭기도 하고 궁금증도 의아했고 아이랑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이야기도 나누어본 시간이였습니다. 특히나 도서 자체가 입체적과 알록달록으로 더욱 아이 관심을 사로잡았는데요. 오늘 본 도서에도 아이가 직접 종이를 하나씩 오리고 붙여 만들 수 있는 활동으로

함께 수록되어 있는 입체감이 넘치고 생생한 종이 공예 그림책도 있습니다.뚝딱뚝딱 마을에 종이인형 친구들이 찾아왔는데요! 오늘의 주인공 마을 친구들과 사무용품 친구들!

무엇이든 잘 오리고 잘 만드는 가위가 사는 뚝딱뚝딱 마을에 종이 인형 친구들이 찾아왔다고 해요.축제준비로 의상을 부탁하던 종이 인형 친구들이 점차 욕심을 부리며 가위와 갈등을 빚게 되었어요.과연 뚝딱뚝딱 마을 친구들은 무사히 축제를 잘 마칠 수 있을지? 두근두근 궁금해집니다. 

뚝딱뚝딱 마을 친구들의 하루를 들여다보면 마주하는 서툴지만 빛나는 수 많은 감정들을 표현이 나오는데요.<기쁜마음> <미안한마음> <걱정하는 마음> <화나는 마음> 으로 나뉘게 됩니다.이해하고 공감해주고 배려해주고 조금이나마 이러한 마음을 알아준다면 친구들을 보며 느낄 수 있었던거 같아요.서툴지만 빛나는 우정을 알 수 있었고 이해하면서 진정한 사과와 용서를 통해서도 더 성장 할 수 있는 밝은 성장도 알게 해준 뚝딱뚝딱 마을에 무슨 일이 생겼을까! 따뜻한 마음이 와 닿았던 도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