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상처받는 당신의 마음에 대하여 - 고통과 상처에 대한 심리학적 처방
롤프 젤린 지음, 김현정 옮김 / 나무생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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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생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오늘은 나무생각 출판사 쉽게 상처받는 당신의 마음에 대하여 도서를 읽어보았습니다。평소에는 나는 사소한 말이나 행동에도 상처를 크게 받는편인데요。상처는 어떻게 되살아나는가에 대해서 아직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다른 것을 시도하고 살아볼 수 있을것 같고 또 선입견 없이 모든 것에 접근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다채로운 존재로 삶의 다양한 상황과 정황은 우리 내면의 다른 측면을 일깨웁니다。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고 우리가 원한다고 해서 무조건 새로운 날이 우리에게 열리거나 우리의 가능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상처를 성장의 발판을 삼는 부분은 상처를 받게 된다면 고통은 의식을 더 높은 단계로 이끄는 초대장과 같은 것입니다。 건축학을 전공한 뒤 저널리스트로 일하던 중 자신의 기질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자각、사고、감정、의사소통、에너지를 다루는 방법과 기술 등을 오랫동안 연구해왔다고 합니다。현재는 심리 치료사로 활동하고 있고 슈투트가르트 HSP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심리치료와 코칭、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실행하고 있습니다。합리적인 사고를 강요할수록 정신적 고통은 더 깊다고 합니다。인간은 <정신>과 <육체>의 합이라고 합니다。

감정은 정신과 육체라는 이원론의 관점에서는 매우 무시당하는 요소인데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것이 아니며 감정은 이원론의 논리에 벗어나있듯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때에는 오로지 감정을 통해서만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감정은 여전히 그 자리에 존재하면서 효력을 발휘하고 이성과 사고를 감정 세계를 거부할 때조차 감정에 대한 두려움이 개입되며 결국에는 감정이 다시 위력을 드러내고 두려움 역시 감정이기 때문인데요。상처로부터 다시 배우고 깨닫는 것들은 모든 상처는 소통의 관점에서 관찰이 될 수 있다。 소통에는 우리에 대한 정보도 포함되고 있고 자세히 말하면 소통을 통해 삶에 대한 것 우리 주변을 맴도는 어떤 정황과 대상에 관한것 우리에게 상처 준 사람에 대한 것 그 사람과의 관계 특히 우리 자신에 관한것을 알게 된다。 우리의 길을 가로막고 우리에게 상처 주는 사람만큼 우리를 솔직하고 직접적으로 대하는 사람은 없고 그 사람은 우리의 약점을 확실하게 공격할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지향하는 가치를 통해 스스로 강하게 만들 수 있는 것 알 수 있었다。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지속적인 원동력이란 인식한 내용을 받아들이고 가공할 수 있게 되었다면 변화와 치유의 과정 후에는 자신과 자신의 고통을 다르게 대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이 현실이라고 정의한 것의 편협함 속에 갇히지 않게 해주듯이 정신적인 상처는 언제 어디서든지 일어날 수 있다。 우리가 상황의 힘에 굴복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원동력이 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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