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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 좋다 - 눈처럼 소복하게 쌓여 단단해지는 따뜻한 말 한마디의 힘
윤수빈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11월
평점 :
♥포레스트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말이 곧 대화로 이어지는 것처럼 말을 이쁘고 현명하게 내뱉음으로써 편안한 대화가 이루어지는게 아닐까 드는 생각입니다. 일상에서 습관처럼 나누는 대화가 곧 삶이듯이 말의 중요성 그리고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한번 더 알려주는듯한 도서였습니다. 말을 참 이쁘게 하면 그 상대편도 다 이뻐보이더라고요.듣는 사람도 기분이 좋듯이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도 곱다" 속담도 있듯이 항상 저도 주변인들에게상대방 기분 분위기 말투 생각을 한번 더 한 후에야 내뱉도록 하고 동글동글하게 말할려고 노력하는편입니다.역지사지로 입장이 되었을때 생각해보면 "나 이런 말 듣고 싶어" 보다 먼저 따뜻한 말 건네면서 서로의 기분이 좋아지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언어와 대화>서로 주고받는 표현과 감정을 뜻하죠.말을 이쁘게 하면 이쁘게 보인다고 앞서 이야기 했듯이 편안하다. 더 대화를 진행하고 싶고 상대방 입장이 된듯 공감과 배려 이해와 신뢰감이 쌓인다. 그래서 말이 더 잘 나오고 길어질때가 있다. 그런데 실제로 상대방과 대화를 하면 잘 들어주는것이다. 잘 들어주는 모습이 보이면 "내 말 잘 들어주는구나" 라는 걸 보이게 되고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태도가 선행이 되니 더 편안함을 느끼는 거 같다. 본 도서에서도 마찬가지로 상대방이 현재 듣고 싶은 말이 그 말을 예민하게 파악해서 상대방의 마음에 넣어주는 사람이 바로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상대에게 집중하는 마음을 세심하게 담고 사람이 결국 좋은 사람을 얻듯이 말이다.<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 좋다>지은이: [윤수빈] 17만 크리에이터 "유어셀린" 과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나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많은 사람에게 말과 글로 전하고 있습니다. SNS채널에 공유한 <윤수빈만의 대화법> 도서 또한 네이버TV에서 스피치 분야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인간이 행복은 대화의 양과 질에 따라 결정된다고 합니다. 대화를 잘하고 싶다는 사람은 드물고 대화가 품은 뜻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대화는 마주하여 이야기를 하는것을 대화라고 하는데 대화의 개념에는 상대가 존재합니다. 모든 말은 청자가 있을때 그 존재의 의미를 갖고 혼잣말이나 내면의 대화도 스스로의 대화이고 독서를 하는 것은 저자와의 대화이기도 하죠. 모든 인간관계와 비즈니스는 사람과 사람의 연결로 만들어지고 일상에서 습관처럼 나누는 대화가 곧 삶이고 사과의 흐름과 가치관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쌓이고 쌓인 대화가 한 사람의 분위기와 결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