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의 말 - 실전 경제철학자의 신경영 30주년 컬렉션, 증보판
민윤기 엮음 / 스타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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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안녕하세요! 뚜호맘입니다. 오늘은 이건희의 말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미술관이 풍성해진 이건희 컬렉션 지행 33훈이 녹아 있는 천금의 어룩으로 회장의 철학과 통찰을 담고 신경영 선언 30주년과 안내견 학교를 30주년과 서거 3주년 기념 증보판으로 나왔는데요.삼성의 기업경영 이건희 회장의 서거 3주년을 맞아 다시 조명된 미술과 애견행보 등을 담아 증보판을 내면서 많이들 알고 있는 "마누라만 빼고 다바꿔라"고 했다는 것을 한번쯤 들어보았을꺼다. 항상 이건희 회장의 말이 씨가 되고 열매가 된것을 신중하면서도 놀라운 직관력이 경제철학자로 우리에게는 많은 것을 남겨주었습니다. 준비된 원고 없이 오로지 자신의 심사숙고한 내용에 의지했고 놀라운 직관과 감을 통해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그 유명한 명언도 프랑크푸르트 캠핀스키 호텔에서 열렸던 삼성 사장단 회의에서의 발언이였고 삼성 사장들을 향해서 억센 경상도 사투리로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가며 명령하고 설득하고 협박에 가까운 격한 내용으로 열변을 토해 낡은 생각에 사로 잡혀 잠자고 있던 사장들의 "한방에" 일으켜 세운것이다.변화와 개혁을 준비해 사장을 미리 예측하고 대응해야 한다는 두 사람의 생각과 말이 거의 궤를 같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건희에게는 스티브 잡스도 가지지 못한 장점이 하나 더 있었다. 경영자들이 갖추어야 할 다섯가지 덕목을 제시했는데 본인이 실천한 점이며 평생 삼성 회장으로 봉직하면서 실제로 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건희 어룩과 자서전, 에세이 집 등을 뒤져 이것을 "이건희의 말" 이라는 제목으로 퍼낸 도서이다.이건희 회장은 늘 미래를 말하며 10년 20년 의 후 미래를 말하고는 했다.이건희의 말 이라는 제목으로 삼성의 모든 경영전략과 개혁과 도전, 발전계획의 바탕에는 이건희의 말이 "씨"가 되었고 "열매"가 되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 "말"속에 바로 미래를 내다보는 천재적인 이건희의 순도 높은 "알맹이"가 있는 것이다.1장 문화유산을 모으고 보존하는 일 항상 보고 본 받아야 하는점이라고 생각되는것이다.항상 삼성은 전통적으로 쭉 이어오는 예절과 온고지신을 더 중요시 해오는것 같았다. 항상 이재용 회장으로 넘어와 선대의 문화예술 철학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 있다고 한다.애견 행보와 신경영 선포 30주년은 순종 진돗개의 세계화에 앞장서며 애견 문화전파를 이어졌다. 삼성의 첫 애견 사업은 진돗개 수누종 보존 할동이였고 회장은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여러 종류의 개를 직접 키우면서 진돗개를 세계 어느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고 믿었다.세계 최고 권위의 애견 협회인 영국 견종 협회 켄넬클럽에 진돗개를 정식 품종으로도 등록하기도 했다고 해요.이건희 회장과 삼성이 남다른 동물사랑을 존경받고 애견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합니다.동물보호와 이미지 개선에 단초를 제공한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이 외에는 삼성의 기업에 대한 변화와 개혁과 미래의 도전으로 삼성의 모습을 풀어나가는 자서전 같다.

정말 모든것이 명언이다. 꼭 기업에만 쓰이는 명언이 아닌 실생활에서도 쓰이면 좋을꺼 같고 한편으로는 겸손해지는 기분이다. 세계를 움직이는 초인류 기업은 하루아침에 되지 않았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무한 과정한 수 없이 고난과 실패도 있어야 한다. 15만 불량제품의 화형식이 있었을 정도로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1등 기업을 만들기 위해 혁신의 원칙을 시스템으로 못 박고 밀어붙인 뚝심으로 원칙은 점차 뿌리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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