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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만든 그릇에 내 인생을 담지 마라 - 삶의 주도권을 잡고 나답게 사는 비결
파(pha) 지음 / 새벽세시 / 2024년 8월
평점 :
새벽세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SNS(인스타그램) 을 매일 하다 보 유행 또는 요즘 뜨는 영상 및 사진 등 챌린지 육아법 육아에 대한 정보들 보면서 많은 걸 느끼게 되었다. 주변에서도 언제부터인가 당연하게 하는거고 유명인들이 하니까남들도 하니까 모르면 당황스러운 눈빛과 이야기가 오간다. 처음에는 인스타그램 시초에는 현재처럼 이러한 모습이 아니였다.많은이들이 페이스북이 유명할때는 나는 인스타그램을 더 많이 하였고 당시 할 줄 모르고 많은 사람들이 하지 않은터라 흥미를 못느꼈었다. 어느 순간부터는 페이스북보다 인스타그램이 열풍인 지금까지도 모든 사람들이 일상처럼 하게 되는데.방치된 계정을 보니 꽤 나의 일상 및 기분에 대한 피드가 많았다. 현재는 아이에 대한 육아 기록을 더 많이 하는 비중으로 바뀌었다.최근에 나는 대학동기 친구와 이야기 하면서도 인스타에 보면 자꾸 비교한다고 된다면서 한때 로그인을 안했다고 한다. 나 역시 아이 엄마다 보니 쉴때는 SNS를 습관적으로 볼때가 있었고 몰랐던 정보도 배우기도 하고 아! 이렇게 살기도 하고 이런 정보도 있구나~ 정도로만 보았다. 한때는 중간에는 한번씩 로그아웃하거나 삭제할때도 있다.한편으로는 한동안은 안볼려고해도 자꾸 일상 습관처럼 보게 되어서 어플 자체를 삭제하게 되었다.남들도 하는데 나도 해볼까? 이러한 불안감을 부추기도 하고 광고들과 꼬드김 및 유혹에 넘어가기 때문이다.결국 내 인생 내 일상 내 피드 공간이라면 내 마음인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요즘 SNS보면서 남의 아이와 내 아이의 키우는 방법 및 육아품들 과시하는 또는 자랑하는 흥보용이나 누구는 명함처럼 사용한다.비교하게 되고 부러움을 살기도 한다. 그치만 나는 이해한다. 그들만의 세상이고 오로지 자기만의 기록용이나 자신의 마음이기 때문이지만서도 요즘은 다 본적 없이 일부분만 보고 남들이 보는 관점에서 찬반논란 및 자신의 기준에서 비판 비난도 하기도 한다.나도 초반에는 나만의 기록용이며 피드 글 쓸때도 생각은 한번씩 꼭 하고 올리게 되었었다. 남들의 의식하면서 말이다.생각해보니 내 일상을 올리는데 남들 의식하거나 신경 쓸 필요가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순간적으로 생각이 들었다. 남들이 보여지는 모습을 내 모습을 담을 필요가 없었다. 나는 내 자체로 당당한거고 행복한거고 멋진거였다.<내 인생은 내가 만든 그릇에 담아라> "어쩌다 우리는 하기 싫은 일을 해도, 하고 싶은 일을 해도 실패할 수 있다면, 너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라"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 그것을 이왕 실패할거라도 도전하게 된다.남들이 한다는 이유로 나와 맞지 않는 일에 힘 쏟을 필요는 없다. 타인의 그릇에 내 인생을 맞추지 말자.남들의 기준에도 맞출 필요도 없다. 나의 자신이 스스로 꼭 필요한지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는 삶에서 벗어날 수 없다. 자신의 삶을 살고자 한다면 다른 사람이나 세상의 평가보다 "나만의 가치관"에 따라 행동하며 다른 사람이나 세상의 속도가 아닌 "나만의 속도'로 삶을 살아가는것, 그럼 나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사람에게는 사람이 찾아온다.내 인생을 타인을 담아서도, 타인의 인생 그릇에 나를 담아서도 안된다. 모든 인생은 다른 모양과 크기를 지닌다.'평균적인 삶'이나 '안정적인 삶 이라는 틀에서 벗어나서 나다운 인생을 살고 싶다면 진짜의 나의 삶을 찾아내보자.주장하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실제로 행복해 보이니 말이다.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고 원하는 것이 다르니 원하는 것이 다르니 똑같이 행동한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다는 보장이 없다.꼭 해야 할 일에서 벗어나 내가 하고 싶은 일과 살아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일에만 집중하여,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판단의 기준을 자신의 바깥에 두는 한,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는 삶에서 벗어날 수 없다. 뭐든 빨리 결정하는게 좋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무리해서 일찍 결정할려고 하지말고 나만의 속도로 고뇌하여 나만의 결정을 내리자.타인의 결코 바꿀 수 없다. 인간이 하는 말을 결국 모두 "포지션 토크"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고 한다.세상만사는 '어떤 위치에서 보는가' 라는 시선의 위치에 따라 둥글게도 모나게도 보이는 것이다.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 다른이의 받아들이는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서로 다른 입장들 사이에서 두 가지중 하나 선택한다면 관념을 버리면 된다. 각자 옳은 부분도 있고 틀린 부분도 있다. 모두가 서로 다른 사정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면 된다.포용력과 상상력을 갖고 있으면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이나 하기 싫은 일에 조금은 너그러워질 수 있다.남들은 자신의 편의에 따라 마음대로 말한다. 내가 남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 그로 인해 실패를 겪게 되더라도, 그 사람은 아무런 책임이 없다. 결국 자신의 인생은 스스로 책임을 질 수 밖에 없다. 결국 타인은 같은 인간이지만 나와의 전혀 다른 감각을 가진 또 다른 생명체라고 생각해야 한다. 애초에 서로 이해 할 수 없는 존재이고, 가끔 소통이 되면 다행이라고 생각 해야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취하고 있는 일반적인 삶의 형태는 그저 누군가 빚어놓는 그릇일 뿐이다. 내 인생을 내가 직접 빚는 일이 될 것이다. '나답게' 빚어갈 수 있어야하고 내 그릇이 만들면 깨지지 않게 잘 키우자! 생각했다. 10명의 사람이 나를 다 좋아할 수 없듯이 나도 마찬가지다. 1명만 이라도 날 좋아하는게 10명이 날 좋아하는 의미보다 크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