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랑 나랑 I LOVE 그림책
케라스코에트 지음,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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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보물창고 출판사의 "곰돌이랑 나랑"이라는 도서를 읽게 되었습니다. 곰돌이랑 나랑 도서는 아이를 향한 섬세하고 다정한 시선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즉 , 애착형성과 연관도 있는 도서인데요! 이 중요한 시기때 엄마가 아이와 동시에 아이 욕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시기 0~3세까지는 아기가 혼란없이 안정이 되도록 잘 이루어지도록 부모님께서 형성해줍니다.따뜻하고 포근한 표지로 시선을 이끌어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해줍니다. 주인공 아이가 곰인형을 안고 떨어지는 과정을 일러스트 그림체로 나타나는데요!시각적으로 따뜻함과 귀여움뿐만 아니라 글씨가 없어도 공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마리 폼퓌, 세바스티엥 코세가 함께하는 프랑스의 부부 일러스트레이터 팀으로, 만화·광고·그림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고해요!.옮긴이 마술연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유익하고 감동적인 글을 쓰는 기획팀으로

다양한 책들을 꾸준히 펴내고 있다합니다.내 친구 곰돌이랑 절대 떨어질 수 없다는 아이! 애착인형은 곁에 두기만해도 안심이 되고 든든하고 두렵지 않죠!어느정도 나이대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되나 아이는 과연 처음 유치원에 갈때 떨어지게 될텐데

무사히 떨어졌을까요?아이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미묘한 변화도 놓치지 않고 그림체로 점차 밝아지는 모습으로 그려서 나타난다.

새로운 환경을 적응하면서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건강하고 단단한 힘이 아이 안에 있음을 전해준다.꼭 인형이 아니여도 아이가 좋아하는 애착이 가는 물건들 한순간에 없어지고 뺏어버린다면 아이는 크게 울더라구요.그 짧은 시간에도 애착인형이 없어도 편히 지내는 모습 어떨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홀로서기를 도전하는 아이들도 격려와 위안이 될듯한 스토리인듯합니다.세상으로 나와 첫 밖 첫걸음은 누구나 힘들다. 그치만 이겨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연습하고 적응이 된다면 걱정없다.

아이와 부모의 애착형성에도 말이다. 불안정애착일때라면 힘들지만서도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도 곧 적응된다.수채와 물감을 사용한 포근한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눈길이 이어지면서 아이에게 들려주었습니다.아이의 마음을 다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고 알려준다면 아이도 받아들일꺼다.그리고 함께 할 수 없음을 천천히 베우고 조금씩 멀이지는 필요도 하는걸 공감했다. 보물창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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