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학교3학년이 되니 정말 걱정이 많은 엄마랍니다.. 지금까진 파닉스위주로 알파벳만 했더니 이녀석 아는게 하나도 없는것 같아 넘 괴롭더군요.. 그러다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가 눈에 띄어 이거다 싶었답니다.. 우선 1권과 2권으로 맛보기를 시키려고 했는데 대박입니다.. 역시 만화 좋아하는 우리아들 쏙~~빠졌네요^^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듯 한권이었다면 큰일날뻔 했네요.. 꼬맹이가 뺏으려는거 얼른 2권을 손에 들려줬어요.. 귀염둥이 막내도 옆에서 함께 본다고 형한번 쳐다보고 책한번 보고... 알지도 못하는 꼬마녀석이 옆에서 형한테 참견도 하고 귀찮게 해도 의젓하게 집중해서 보니 많이 큰것 같아요.. 만화의 힘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ㅋㅋ 그래도 기분은 정말 좋네요... 만들기 집중할때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 와!!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솔직히 아이에게 엄마가 공부를 가르쳐준다는건 정말 많은 인내를 요구합니다.. 특히 저처럼 많은걸 모르는 엄마는 더욱더...많이...큰소리 나는걸 꾹 참다 폭발하는데... 만화로 영문법을 함께 하니 아이도 즐겁고 저도 재미있네요.. 빨리 3권도 보고 싶다며 재촉하는 아이를 보니 정말 좋아요... 제 1권은 막아라 나운의 명사 공격,제 2권은 맞서라! 버브와의 동사 대결~~ 우리말 배우듯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영문법을 배울수 있어 책은 싫어해도 만화는 재미있게 보는 아이들에게 강추하고 싶네요...
아이가 3학년에 올라가고 2학년이 되니 아무래도 찾게 되는 교과서와 연계된는 책이야기 들을 많이 읽게 되네요^^ 학교에 간 사자엔 9편의 동화가 들어 있어 아이들이 읽기에 짧막하니 넘 좋아요~ 무지무지 잘 드는 커다란 가위 할머니의 병문안을 못가 화가난 아이가 무엇이든지 잘라내는 가위를 사서 모두 잘라서 집안이 엉망이 되어버리자 더럭 겁이 난 아이가 우는데 무엇이든지 붙일 수 있는 풀을 사서 다시 붙이는 아이의 분노가 생겨나고 커졌다가 극적으로 해결되는 읽으면서도 넘 긴장감이 배가 되었다..나한테도 이런 가위가 있다면 참 좋겠다는 아이의 말에 이녀석도 스트레스가 많구나!!이걸 자르는 것 보다는 푸는 방법으로 어떤게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아이의 마음또한 책을 읽어보며 알수 있었다... 학교에 간 사자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여자아이에게 커다란 사자친구가 나타나서 사자등에도 태워주고 함께 학교에 가서 여자아이를 괴롭히는 남자아이도 사자가 혼내주고 수업도 함께 받아 하루를 보내는 이야기이다..울아들도 사자 타고 학교에 가면 1초만에 갈텐데...하며 나도 타고 싶다고 어찌나 작은 여자아이를 부러워 하던지...ㅎㅎㅎ 사자처럼 힘세고 약한 친구를 돕는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우리아들을 보고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똘똘이 넓은 목장에서 혼자 사는 똘똘이는 친구를 찾아 나서는데 자기와 닮은 친구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고 친구가 얼마나 좋은지 아이와 이야기한 시간을 갖게 되고 서로 닮은 친구찾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되었다... 모두다 쓰진 못했지만 이책을 읽고 친구에 대해서..아이의 마음도 조금은 알게 된것 같아 개인적으로 넘 좋았다..
손끝으로 배우는 분수중 막대분수를 아이에게 안겨 주니 넘 좋아하네요..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아이가 이젠 분수도 배워야 해서 어떻게 해야 재미있고 즐겁게 분수를 알고 익힐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아이가 엄마의 고민을 싹!! 해결해 주네요^^ 분수에 대해 단 한번도 가르쳐 준적이 없었는데 교구를 이용해서 하니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고 시종일관 미소가득 지으며 공부했어요~~ㅎㅎㅎ 마지막 사진은 막내 화장실 갔을때 예영이가 직접 찍어 더 뿌듯해 하더군요... 큰아이때는 그냥 무작정 문제집과 교과서를 들이밀며 공부시켰었는데 아이가 얼마나 막막했을지...좀 많~~이 미안했답니다..^^ 울큰아이도 함께 해서 아직은 저학년이라 쉽지만 점점 어려워지는 분수를 즐겁게 알게 해줄수 있게 되어 새학년에 올라간 두 아이에게 큰선물했지 싶어요.. 분수학습기를 사용해 분수의 개념도 익히고,분수의 크기도 비교할 수 있어요.. 분수가 생겨나게된 동기,분수란 뭘까..분수의 종류(대분수,가분수,기약분수)도 교재를 통해 알수 있었어요..똑같이 나누기도 하고 막대분수로 1 만들기를 크기가 다른 조각들로 각각 맞춰보고 분자가 1인 분수를 단위(이집트)분수라고 한다는 것도 알았네요^^저도 가물가물해서 ㅋㅋ 막대분수를 이용해서 분수의 덧셈과 뺄셈도 하고,곱셈도 하고 소수도 배울수 있네요 직접 만져서 분수계산을 조작해 계산만 하지않고 원리도 쉽게 이해하게 해주는 막대분수!! 동영상도 찍어봤는데 막내가 소리를 하도 질러서 챙피하여 못올렸어요^^ 누나 옆에서 방해하고 뺏어도 엄마의 도우미인 예영이는 야단도 치고 얼르고 달래기도 하며 함께 놀며 공부했어요^^끝장까지 즐겁게 하면 분수는 다 알지 싶어요!!
우리집에 있는 스티커북 중에 제일 활용이 잘 되는 헝겊 스티커북 영어놀이... 바로 오자마자 인기짱!! 울 준영군과 아랫집 현지양의 마음을 독차지 해버렸네요.. 우선은 그림맞추기.. 펠트로 만들어진 영어스티커가 대문자랑 소문자 푸짐하게 들어 있어 아이들이 신났어요.. 제가 사진 찍긴했는데 편집하는 기술이 부족해서 그냥 올렸어요^^ 생생한 사진과 영어이름이 함께 어우러져 한글도 익히고 영어도 배우고.. 유치부나 초등학생 저학년도 영어 배울때 꼭 필요한것 같아요~~ 색도 표현하고 1부터 10까지 수세는 영어 낱말.. 찢어지지않고 딱 붙는 게 넘 좋아요!! 다 놀고 정리하면서 한번더 익히고 따로 보관할수 있어 없어진 건 없나 확인도 되고 일석이조네요..
어릴때부터 유난히 퍼즐을 좋아하는 아들과 딸에게 책으로도 퍼즐을 접할 수 있겠다는 막연한 마음으로 이책을 접하게 되었네요^^ 이책에는 많은 명화퍼즐그림도 볼수 있고 아이들의 아픔을 함께 느낄수 있어 내 아이도 이런 생각을 할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더 마음에 들었어요~~장난도 심하지만 마음이 여린 울아들은 다운이를 친구로 만나 너무 좋았다고 우리반에 친구가 새로 전학온다면 사이좋게 놀겠다고 이야기 해주니 제마음도 좋았답니다.....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딸도 연아와 주미와 함께 친하게 지내고 싶고 함께 퍼즐을 맞추고 놀고 싶다고 친구들이 다 함께 신나게 놀면 좋겠다며 속상해 했어요.. 학기중에 친한 친구가 전학을 가서 더 마음에 와닿았나 생각이 들었어요..전학간 세연이가 다른 학교에 가서 잘 지낼까 궁금해 하며 세연인 씩씩해서 다운이처럼 아이들과 잘 친해질거라며 웃는 딸애의 모습에서 다운이와 친구들의 우정을 볼수 있었답니다... 긍적적이고 낙천적인 다운이가 가족들과 함께 퍼즐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에 우리 가족도 한번 퍼즐 맞추기해보자고 어찌나 조르던지 봄방학동안 가족이 모여 퍼즐맞추기를 해보기로 약속했어요..뻥다라 박인 주미의 아픔도 마음에 다가와 요즘 아이들의 스트레스가 얼마나 많은지 엄마로서도 반성해 보는 시간도 갖게 되었답니다..너무 아이를 다그치지고 있진 않은지...아이들이 힘들어 하진 않은지 잘 살펴보고 조기유학의 실패로 인해 받은 아이의 상처가 넘 크다는 사실까지.....느껴졌어요!! 2권에서 캐스트퍼즐..다소 생소하기도 하지만 펼쳐질 이야기들이 넘 궁금하답니다.. 책속의 책 코너는 퍼즐맞추기와 퍼즐 친구들까지 볼 수 있어 참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