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시작하기 전부터 걱정이 앞서고,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쉽게 무너지는 나.그런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확언과 내면 공부를 결심했다.예전엔 확언 100번 쓰기 같은 실천을 따라 해봤지만,마음 깊은 곳에서는 “진짜야?“라는 저항감이 올라왔다.하지만 지금은 1년 넘게모임을 통해 나만의 확언과 선언을 다듬어가며조금씩 단단해지고 있다.그런 나에게**『간절히 말하면 기적처럼 이루어진다』**는말이 무의식을 바꾸고,무의식이 현실을 바꾼다는 걸구체적인 방법으로 보여주는 책이었다.⸻특히 인상 깊었던 건,실제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21일 실천 루틴’**과불안이나 스트레스가 찾아올 때 활용할 수 있는 짧은 명상법까지 함께 소개된 점.그리고 무의식을 맑게 하기 위해자신이 자주 쓰는 말을 의식적으로 관찰하고, 바꾸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피곤해” → “휴식이 필요해”“바빠 죽겠네” → “지금 집중할 일이 많아”내가 매일 쓰는 말들이내 무의식을 물들이고,그 무의식이 결국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는 사실을이 책을 통해 다시금 깨달았다.⸻하루 한 줄로 실천할 수 있는긍정 확언 370가지도 함께 실려 있어매일 내면을 다듬는 도구로 유용하다.⸻무의식은 마음의 정원이고, 말은 씨앗이다.확언이라는 씨앗을 매일 심고 돌보다 보면어느 날 문득,내 마음도 맑고 단단한 정원으로 자라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