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아이와 함께 한 글자씩 따라 써보며 읽었어요.짧고 따뜻한 문장들이 일상 속 생각을 천천히 들여다보게 해주더라고요.특히 어휘 설명이 간결해서 아이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고,예쁜 그림체의 삽화 덕분에 자연스럽게 책에 마음을 열었어요.요즘 어휘력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이 책처럼 아이와 나란히 앉아 말의 온도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은정서적으로도 참 귀하게 느껴졌습니다.완벽하게 쓰지 않아도 괜찮았어요.그저 함께 쓰고, 멈추고, 웃는 시간 속에서우리만의 ‘틈틈성찰’이 피어나더라고요.아이와 다시 펼쳐보고 싶은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