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는 스토리는 무엇이 다른가 - 인간의 본능을 사로잡는 세계관―캐릭터―플롯의 원칙
전혜정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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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도서) 저는 요즘,
납득되지 않는 이야기에 자꾸 끌려요.
결말이 정리되지 않았거나,
전개가 엉뚱한 이야기들이요.
처음엔 이해가 안 간다고 느꼈는데,
이상하게 계속 떠오르더라고요.


아마 현실이
그런 순간들로 가득해서겠죠.
이유를 몰라 더 오래 남는 감정들처럼요.
그래서 당위성이 없는 이야기를 읽을 때면,
‘우린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할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현실에선 더 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고요.


《살아남는 스토리는 무엇이 다른가》는
그런 감정을 구조적으로 풀어주는 책이에요.
장르나 결말의 완성도보다 더 중요한 건,
이야기 속 주인공이
어떤 결핍을 갖고 있는가라는 점이에요.


『바리데기』의 바리데기는 아버지의 인정을,
『라이온 킹』의 심바는 왕으로서의 자격을,
『오만과 편견』의 엘리자베스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서죠.


이야기 속 인물들은
스스로도 잘 모르는 결핍을 마주하며
그걸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여정을 시작해요.


그리고,
이 책은 스토리를 설계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
저는 책을 좋아하는 독자의 입장에서
더 깊게 읽었어요.


제가 좋아하거나,
왠지 내키지 않았던 장르들—
그 이유를 이야기의 구조 안에서 발견하게 되니까
더 책이 좋아졌고,
그동안 접하지 않았던 웹소설 같은 장르도
이제는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읽어보고 싶어졌답니다.


그러니까 또
이해되지 않는 이야기를 만나더라도
서둘러 의미를 찾아내려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건 어쩌면,
아직 찾아야 할 ‘보물’이
남아 있다는 뜻일지도 몰라요.


그리고 그런 이야기가
왜 오래도록 우리를 붙잡는지,
좋은 이야기란 어떤 구조를
갖고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살아남는스토리는무엇이다른가 는
감상이 아니라
설계의 눈으로 이야기를
들여다보게 해주는 책이에요.


읽다 보면 이야기뿐 아니라
나 자신이 지금
어떤 ‘결핍’을 안고 살아가는지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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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이야기를 직접 쓰고 싶은 창작자
✏️ 감정의 ‘결핍’이 서사의 동력이라는 말에 끌리는 분
✏️ 이야기와 인생의 닮은 점을 탐색해보고 싶은 분
✏️ 익숙하지 않은 장르도 이해하고 싶어지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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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go.unni
좋은 문장은,
자꾸만 다시 보고 싶어지죠.
다음엔
당신이 꺼내보고 싶은 문장을
만나게 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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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작법서 #창작
#웹소설작가되는법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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