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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위 리브
엠마뉘엘 피로트 지음, 박명숙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이 좋다. 마티우스 슈트라우스와 르네라는 캐릭터에 빠져버렸다.
책을 읽으면서 묘사하는 장면들과 등장인물들의 대화가 내 머릿속에 그냥 재현이 되면서 영화 한 편을 보는 것과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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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저드 베이커리 - 제2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구병모 지음 / 창비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가볍게 읽으려고 산 책이었지만 결코 가볍지 않았던 책. 책에 담긴 메시지가 지극히 자극적이다. 판타지와 성장이라는 장르가 함께 결합되면서 상상을 자극하고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준다. 한편으로는 따뜻한 위로를 주면서 내면에는 어두움과 무거운 위저드 베이커리 특유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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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경심 세트 - 전3권
동화 지음, 전정은 옮김 / 파란썸(파란미디어)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결말도 새드고 여자 주인공도 마음에 안 들어서 진짜 최악의 책이라고.. 왜 이렇게들 평이 좋은 지 이해가 안 간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면서 계속 책의 여운과 함께 책에서 느꼈던 인물들의 감정이 느껴지면서 북받쳐 오른다.
결말도 어떻게 보면 정말 현실적이면서 여자 주인공도 성격이 마음에 안 들었지만 어떻게 보면 그 상황에서 나도 그럴 것 같은 합리적이면서 제일 현실적인 캐릭터 였다.
우선 책에 정말 좋은 시와 구절들이 많았다. 그걸 보면서 나는 정말 책에서 인생을 배운 다는 걸 알았고 다시 한번 그 구절들을 보면서 되내이고 싶다. 정말 이 책을 보면서 나는 인생이란 게 덧없고 다 내려놓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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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유 - <미 비포 유> 두 번째 이야기 미 비포 유 (살림)
조조 모예스 지음, 이나경 옮김 / arte(아르테) / 201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모임 이름이 새 출발 서클이지만, 뒤를 돌아보지 않고는 아무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이 작음 모임에서 목표로 삼는 것은 그들을 짊어지는 것이 견딜 수 없는 짐이 아니라는 것, 우리를 꼼짝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님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들의 존재를 선물처럼 느끼고 싶습니다. 그리고 추억과 슬픔, 작음 승리를 서로 나누면서 배운 것은 슬퍼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길을 잃어도 되고 화를 나도 됩니다. 나를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감정을 오랫동은 느껴도 괜찮습니다. 모두 자신만의 여정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비판하지 않습니다." 애프터 유 p.519중..

이 말은 윌이 하고 싶었던 말임과 동시에 비록 윌은 이 책에한번도 등장하지 않았지만 그는 우리와 함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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