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유 - <미 비포 유> 두 번째 이야기 미 비포 유 (살림)
조조 모예스 지음, 이나경 옮김 / arte(아르테) / 201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모임 이름이 새 출발 서클이지만, 뒤를 돌아보지 않고는 아무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이 작음 모임에서 목표로 삼는 것은 그들을 짊어지는 것이 견딜 수 없는 짐이 아니라는 것, 우리를 꼼짝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님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들의 존재를 선물처럼 느끼고 싶습니다. 그리고 추억과 슬픔, 작음 승리를 서로 나누면서 배운 것은 슬퍼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길을 잃어도 되고 화를 나도 됩니다. 나를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감정을 오랫동은 느껴도 괜찮습니다. 모두 자신만의 여정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비판하지 않습니다." 애프터 유 p.519중..

이 말은 윌이 하고 싶었던 말임과 동시에 비록 윌은 이 책에한번도 등장하지 않았지만 그는 우리와 함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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