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오리 들오리의 코인로커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집오리와 자연오리의 코인로커


감독 나카무라 요시히로
출연 에이타, 마츠다 류헤이, 하마다 가쿠, 세키 메구미, 오오츠카 네네
개봉 2007 일본, 110분
평점

 


 


기억에 남는 명대사


집오리와 들오리의 차이점이 뭐야?
집오리는 처음부터 여기 살았던 거고 들오리는 다른 나라에서 온 거 아닌가???
그럼 너는 집오리고 나는 들오리네? 

 
시사회
또 혼자 봤네...이런 씁...
내가 왜!!!
하튼 다들 안목이 없다니까 

1관 D10...아 나름...가운데서 봤음.
물론 오른쪽 구석에 오망성을 구성하는 것들이 자꾸 눈에 거슬렸음...
첨부터 내내 있었으니 아마도!!!
아마도 뭔가 있는게지!!!
 
쫌 폭신했음...아 그 감기는 느낌 진짜 폭~ 파뭍힌다는 느낌이었당@!!!!!!
암튼 중요한 건...스포없이 가서리...내용이해의 장벽에 부딪쳤다는,,,
이게 하루히도 아니고 왜 이렇게 막가냐구!!!!
 
영화는 왠 이사하는 청춘의 충실한 수행으로부터 시작되는데...
여기도 또 등장하는 정직하고 어리버리해보이는 청춘...요새 다들 이런 넘이 꼭 나오네?
엄마가 옆방 사람들한테 인사 나누라고 진짜로 떡들고 찾아가냐?
그리고 이 청춘 또한 너무 순박하고 바보스러운지라...첫만남에 남의 방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밥팅....결국 옆방친구가 수써서 둘은 친구가 되고 요상한 작당모의가 시작되는데...
 
옆방친구의 순수한 의도...
옆의옆방친구의 더더욱 순수한 의도!!!
단지 밥 딜런의 노랫가락에 맘을 뺏겨 엮여가는 날실과 홀실 사이엔 어느덧 이상한 직조!
이상한 작업물이 되고...그 뒷면엔 더 이상한 작업의 흔적이 남는다!
아 나 이거 기억나는 게 전무하다...아 영화 왜 본겨!!!
별로 웃낀 장면은 없었고
오리들의 이야기와 서로를 경개하는 가와사키와 레이코상...
서로가 서로를 믿지말라고 하는데 누구 말을 믿어야하지?
착한 청년은 둘 다 믿는 척하지만 호기심은 억누를 수 없어서 결국엔
궁금증해소에 나서고...
 
나는 내가 보는 게 세상의 일부란 걸 아는데 이녀석은 몰랐던듯하다...
그래서 그가 받은 충격이란 글쎄???
코인로커의 비밀은???
맨 뒤에 나옴...결국 영화를 끝까지 보면 나온다
밥딜런의 비밀은??? 
이또한...중반부터 대략 눈치챌 수 있었어요...
그 노래와 그를 대하는 태도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취하는 태도와도 흡사하죠.
눈 가리고 아웅은 여섯살배기 땅꼬마도 하지 않는데, 다 큰 넘들이 이 뭔 짓거리여...
결론은 꽤 재밌었다로 귀결되는데...역시 캐릭터의 중요성과 연기, 또 구성이 중요한 거란 걸 말해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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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의 멜로디가 흐르면, 2년 전 그날의 기억이 찾아온다.
 
대학 입학을 위해 센다이 시(市)로 이사 온 시이나.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밥 딜런의 Blowin in the wind를 흥얼거리면서 짐 정리를 하는데,
함께 노래를 흥얼거리는 이웃집 청년 가와사키를 만나게 된다.

괴짜 같은 가와사키는 이웃에 사는 부탄 출신 유학생 도르지의 이야기를 해준다.
가와사키는 일본에서 처음 사귀게 된 여자친구와 남자친구를 동시에 잃은 슬픔을 지닌 도르지를 위해 일본어대사전을 함께 훔치자는 황당한 제안을 한다. 얼떨결에 사건에 가담하게 된 시이나는 가와사키가 훔쳐 온 책이 일본어대사전이 아님을 알고 황당해하고,

우연히 알게 된 펫 숍 주인 레이코는 가와사키의 말을 믿지 말라고 시이나에게 경고를 하는데…
시이나는 가와사키가 간직하고 있는 비밀 이야기를 알게 되고,
밥 딜런의 Blowin in the wind 는 그들의 슬픈 추억을 치유한다.  

출처 : http://cafe.naver.com/cinemasangsang/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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