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지혜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2
월리스 와틀스 지음,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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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금보다 더 나은 경제적 자립, 더 나아가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실천서입니다. 다시 말해 이론이나 상상에 근거한 논문 같은 책이 아니라 실용적인 매뉴얼이 담긴 책입니다. 이 책은 '나는 반드시 부자가 되겠다'라는 열망이 가득한 남녀를 위한 책으로, 철학이나 마음공부는 나중에 하더라도 먼저 '부'를 얻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습니다. (서문 중에서)



1910년 월러드 델로이드 와일즈 작가는 이 책을 완성하고 얼마 후에 사망한다. 나폴레온 힐을 비롯해 앤서니 라빈스 등 이 책의 원칙을 배워 실천한 사람들로 모두 눈부신 결과를 얻었고 이 책을 통해 배운 결과라고 인터뷰를 통해 남기기도 했다. 



돈을 벌고 싶은 욕망 자체를 '칭찬 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말해주는 책은 처음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렇게 해라라는 자기계발서는 많이 봤지만 돈에 대한 욕망 자체가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인간이라면 더 잘살고 싶고 자신이 사고 싶은 것을 모두 구입할 수 있는 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는 건 정상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부'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원칙들이 있는지에 대해 말해주고 있어 유익하고 좋다. 무엇보다 2024년을 준비하고 있는 지금, 꼭 읽고 실천하면서 눈부신 결과가 나의 결과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천년의 시리즈는 총 4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불멸의 지혜>는 그 중 한 권이다!! 이 책을 읽고 다른 책들도 궁금해져서 꼭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110년이 넘는 세월을 보내면서 아직까지 통하는 원칙이기 때문에 꼭 이 책을 통해 확인하면 좋겠다!!!



*스노우폭스북스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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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제너레이션, 대전환의 시작 - 인구 충격과 맞바꿀 새로운 부의 공식
마우로 기옌 지음, 이충호 옮김 / 리더스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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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각각의 연령대에 해야 하는 일에 대해 사전에 정해져 있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 사실, 순차적 인생 모형은 사람들을 연령별 집단과 역할에 따라 분류하는 가부장제와 관료제의 개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사회, 정치적 구성이다. 이 책의 핵심 주제는 기대 수명 증가와 신체적, 정신적 건강 향상, 급속한 기술 발전에 따른 지식의 노후화가 결합되는 현재 상황이 기본적으로 전체 인생 경로를 지배하는 역학에 변화를 가져오고, 각각의 연령대에서 할 수 있는 일과 여러 세대가 함께 살고 배우고 일하고 소비하는 방식을 재정의한다는 것이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어떤 흐름으로 변화할지에 대해 알아야 한다. 참 알아야 할 게 많은 시대!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대는 세대의 변화가 아닌 시대의 변화를 겪어야 한다는 것!! 


이미 알고 있는 미래의 변화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인구적인 부분에서도 분명 변화가 생길 것을 미리 예상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지금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 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인간의 기대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미 늙지 않는 영원한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도 개발이 되었다고 한다. 세포를 계속 증식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왠지 꺼림직하고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사실 어렵다. 마우로 기옌 작가가 총 10장으로 나누어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읽고 또 읽고 다시 돌아가서 읽고 해도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한번만 읽지 않고 꼭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웅진지식하우스 제공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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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뇌를 만드는 뇌과학자의 1분 명상 - 당신의 굳은 뇌를 가장 빠르고 쉽게 풀어주는 과학
가토 토시노리 지음, 김지선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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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장하는 뇌과학 명상이란 뇌를 집중적으로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하는 것입니다. 뇌에는 각 영역이 주로 담당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뇌의 어느 부분을 사용할지 자신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뇌과학 명상이지요.

저는 뇌과학 명상을 실천했더니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습니다. 사물이나 사람, 사건 등을 바라보는 시선이 확실히 변화한 것입니다. 저를 괴롭히던 답답함은 말끔히 사라지고, 어떤 일을 하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뇌를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가능하다고 확신합니다. (들어가며 중에서)



모든 것을 관장하는 '뇌'! 뇌를 단련하고 훈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솔깃해진다. 변화하는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잘 되지 않는 이유는 마음이 문제가 아니라 '뇌'의 문제라고 한다. 전문가가 알려주는 뇌를 단련하는 방법! 꼭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


보는 힘을 기르기 위한 명상법, 기억력을 높여주는 명상법, 유연한 뇌를 만들기 위한 명상법, 전환 스위치를 만들기 위한 명상법에 대해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방법들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따라하기 편하고 꾸준히 하게 된다면 최적의 뇌를 만들 수 있다고 하니 꼭 하나하나 실천해보자! 


또한, 호흡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게 됐다. 명상 때 뿐 아니라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게 호흡이라고 한다. 긴호흡을 해야 하는데 우리가 하는 호흡을 생각하면 긴호흡을 하는 경우가 많이 없다. 의식하면서 긴호흡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해보자!!!



명상을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한다. 



*더 퀘스트 출판사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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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기심의 권력으로 읽는 세계사 : 한중일 편 - 힘과 욕망이 만들어낸 동아시아의 역사 효기심의 권력으로 읽는 세계사
효기심 지음 / 다산초당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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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역사 문제를 두고 첨예한 논쟁이 생기는 건 아마도 이 때문일 것이다. 다만, 현재 한국에서는 다소 소모적이기만 한 논쟁만 벌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하나의 정답이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다른 관점은 전혀 거들떠보지도 않은 채 특정 국가가 잘했느니 못하느니 하는 말들만 늘어놓는 것이다. 한반도 주변 국가의 과거 행적들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하거나 비판하는 것은 우리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들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알고, 한반도 국가들은 '왜' 그렇게 대응했는지를 알아야 비로소 진정으로 과거의 역사, 나아가 주변국과 한국 간의 관계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한국, 중국, 일본! 


어찌보면 정말 우리가 잘 알아야 하는 나라들의 역사라고 생각한다. 역사왜곡을 서슴없이 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을 상대로 그들의 역사와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대응할 수 있고 반박할 수 있다. 전문가들만이 아니라 일반인이 우리도 우리의 역사와 그들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그들에게서 우리의 역사를 지킬 수 있는 힘이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중국이라는 큰 대륙이 어떻게 발전해 왔고 자신의 대륙을 통일한 나라는 어디인지, 어떻게 지키려고 노력했는지, 또 어떤 민족들이 지켜냈는지 등 중국 역사의 전반적인 부분을 알 수 있어 좋았다. 


일본도 마찬가지다. 내가 알고 있던 역사는 임진왜란의 도요토미 히데요시, 일제강점기의 이토 히로부미 정도였는데 전체적인 역사를 알게 되고 왜 그렇게 전쟁을 일으키고 욕심을 내며 대륙으로 나가려고 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91년생 효기심 작가는 유튜버로 이미 유명한 사람이다. 한가지를 좋아하고 몰입해서 전문가가 된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준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끝까지 파헤치고 재밌게 풀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능력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의 역사 관계에 대해 궁금한 분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겠고 특히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는 꼭 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다산북스 출판사 제공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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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경이로운 세계 속으로 숨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패트릭 브링리 지음, 김희정.조현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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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경이로운 세계 속으로 숨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자신의 결혼식이 열려야 했던 날, 형의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그 해 가을, 다니던 <뉴요커>를 그만두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10년... 예술작품 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품들을 보며 자신만의 감상 포인트를 이야기해주고 경비일, 미술관 안에서의 일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준다. 


무엇보다 중간중간 수록된 일러스트가 본 작품이 아니라 아쉽다는 생각이 아니라 그 일러스트를 통해 작가가 어떻게 작품을 감상하고 느꼈는지 느껴지는 듯 했고 그 느낌이 그대로 나에게도 전달되는 듯 해서 좋았다. 


삶은 내가 원하는 대로 되는 경우가 많지 않다. 그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나만의 방법대로 다시 일어날 용기를 내야 한다. 작가는 그 방법이 메트로폴리탄 경비원으로 일하는 것이었고 그 고요함 속에서 자신만의 삶의 해답을 찾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내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 앞으로의 자신의 인생이 걱정이 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사 제공도서, 웅답하라 6기 화이트 서포터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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