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와 공작새
주드 데브루 지음, 심연희 옮김 / 북폴리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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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칭찬에 아주 인색하다고 정평이 난 건 나도 안다. 하지만 제인 오스틴의 이 책 내용을 생각하면 항상 짜증이 났다. 성인 남자가 아직 자라지도 못한 여자애를 데리고 도망을 치다니. 게다가 결국 그는 여자애 덕택에 부자가 되고, 그 애는 행복해진다니. 오늘날이었다면 그는 쇠고랑을 찼을 터이다. 그런데 바로 이 연극에서 그는 수갑을 차는 신세가 되었다. 슬퍼해 주는 시청자 하나 없이 사라졌던 <데스 포인트>의 주연 데블린 헤인즈는 마지막 무대 인사에 수갑을 차고서 등장하기까지 했다. 그야말로 완벽하지 않나. - P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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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주식회사 - 돌연변이와 과학하세요 내게 과학을 알려줘 2
닥터 스코.김덕근 지음 / 푸른들녘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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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정당한 상황이라도 폭력은 폭력을 부른다고 믿습니다. 나는 현재의 불평등한 구조를 폭력 없이 변화시키고 싶습니다. 돌연변이와 인간. 어느 한쪽이 우위에 서는 세상이 아니라 서로가 화합하고 이해하는 세상. 그것이 내가 하는 일의 최종 목적입니다. -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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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88
제인 오스틴 지음 / 민음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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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은, 내가 보기에는 가장 흔한 결함이야. 내가 지금까지 읽은 바로 미루어 볼 때, 오만이란 실제로 아주 일반적이라는 것, 인간 본성은 오만에 기울어지기 쉽다는 것, 실제건 상상이건 자신이 지닌 이런저런 자질에 대해 자만심을 품고 있지 않은 사람은 우리들 가운데 거의 없다는 것이 확실해. 허영과 오만은 종종 동의어로 쓰이긴 하지만 그 뜻이 달라. 허영심이 강하지 않더라도 오만할 수 있지. 오만은 우리 스스로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와 더 관련이 있고, 허영은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해 주었으면 하는 것과 더 관계되거든."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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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 지구가 목적, 사업은 수단 인사이드 파타고니아
이본 쉬나드 지음, 이영래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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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를 삶의 대체물이나 대용품이 아닌 우리가 진짜 삶을 사는 데 도움을 주는 도구로 보게 된다면,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물건들은 훨씬 적어질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미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좀 더 오래 사용하게 될 것이다. - 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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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꼬마 거인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36
로얼드 달 글, 퀸틴 블레이크 그림,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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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항상 지도책 뒤에 백지 두 장을 두는 이유입니다. 그것은 새로운 세계를 위한 것이죠. 그 페이지는 스스로 채워 넣어야 합니다." - P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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