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잠
최상희 지음 / 해변에서랄랄라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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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얼마나 달큰하고 향기로운 이름인지. - 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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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신장판 3 - 듄의 아이들
프랭크 허버트 지음,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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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유한한 생명을 지니고 있음을 짐작하는 것은 곧 공포의 시작을 아는 것이다. 자신이 언젠가 죽을 생물이라는 사실을 반박할 수 없을 정도로 확실히 배우는 것은 공포의 끝을 아는 것이다. - P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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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 균이 만드는 지구 생태계의 경이로움
멀린 셸드레이크 지음, 김은영 옮김, 홍승범 감수 / 아날로그(글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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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가 세상을 만든다. 그리고 우리를 분해하기도 한다. 우리가 지금 살아 있다면, 그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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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그 가의 살인 - 추리.공포 단편선 시공 에드거 앨런 포 전집 1
에드거 앨런 포 지음, 권진아 옮김 / 시공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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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혼을 걸고 단언컨대, 심술은 분명 인간 마음의 원초적 충동, 인간의 성격을 방향 짓는 불가분의 기본 정서 중 하나다. 하면 안 되는 짓이라는 바로 그 이유만으로 비열하고 어리석은 짓을 수없이 저질러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는가? 멀쩡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단지 그게 법이라는 이유만으로 법을 어기고 싶은 마음이 끊임없이 생기지 않는가? 이런 심술에 결국 나는 무너지고 말았다. 오직 잘못을 위해 잘못을 저지르고 싶어 하는, 스스로의 본성을 위반하고 자신을 학대하고 싶어 하는 영혼의 불가해한 갈망에 내몰려 나는 급기야 그 죄 없는 짐승에게 가했던 악행에 종지부를 찍고야 말았다. - 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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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 오래오래 좋아하기 위해 자기만의 방
한수희 지음, 서평화 그림 / 휴머니스트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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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이 되어서도 장화를 신어야지. 그럴 수 있으면 좋겠다. 빗물 웅덩이도 피하지 않는, 진흙 길도 씩씩하게 걷는 장화 신은 할머니가 되는 것이 나의 꿈이다. 거의 유일한 꿈이다. - 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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