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의 불꽃 1 민음사 모던 클래식 23
톰 울프 지음, 이은정 옮김 / 민음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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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 남을 바보로 만들지 몰라도 네게는 진실을 말해 준다. 네가 나약한 존재라는 진실을." - P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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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인문학 - 생명의 근원에서 권력의 상징이 되기까지, 역사와 문학, 신화와 과학으로 살펴보는 물 이야기
베로니카 스트랭 지음, 하윤숙 옮김 / 반니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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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물이 정말 무엇인지, 무엇을 의미하는지, 왜 중요한지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물은 생명을 만들어내고 유지시키는 창조적, 생성적 바다이며, 살아 있는 물은 정체성이 담긴 물질, 영혼이 담긴 물질, 자아가 담긴 물질이다. - P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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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된 정신 - 정치적 반동에 관하여
마크 릴라 지음, 석기용 옮김 / 필로소픽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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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의 정신은 난파된 정신이다. 다른 사람들은 늘 원래 모습 그대로 흐르는 시간의 강물을 보지만, 반동주의자들은 천국의 파편 더미가 눈앞에서 둥둥 떠내려가는 것을 본다. 반동주의자는 시간의 망명자다. 혁명가의 눈에는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 찬란한 미래가 보이며 그 미래에 감전된다. 지금 시대의 거짓말에는 아랑곳도 하지 않고 온갖 광채를 발하는 과거만을 바라보는 반동주의자 역시 그런 과거에 감전된다. 반동주의자는 자기가 적수보다 더 강력한 입장을 갖고 있다고 느낀다. 왜냐하면 자기는 벌어질 수 있는 일들의 예언자가 아니라 실제로 일어났던 일들의 수호자라고 믿기 때문이다. - 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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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쇼팽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3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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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예술가가 시대와 전혀 무관하게 살아갈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음악 역시 시대와 무관할 수는 없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휴식을 위해서 차분히 들었던 음악이 오늘은 권력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을 고무하는 함성이 될 수도 있고요. 또 그런 시대의 격변을 수없이 거쳐 온 음악이야말로 미래에도 영원히 남게 되는 법입니다. 쇼팽의 음악은 그만큼 강인하고 깊이가 있습니다." -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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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의 마음 - 불길한 검은 새의 재발견
베른트 하인리히 지음, 최재경 옮김 / 에코리브르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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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시 숲을 바라보면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던 만큼이나 도래까마귀들의 아이러니하고도 겉보기에 모순된 면면들을 보면서는 더욱 많은 것을 배웠다는 느낌이 든다. 숲은 무한하고 마음도 무한하다. 나무가 많을수록 숲이 울창하듯이 마음의 세계는 복잡할수록 더욱 풍요로운 법이다. - P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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