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파파의 회고록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 3
토베 얀손 지음, 따루 살미넨 옮김 / 작가정신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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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믿지 못할 가능성이 가득한, 일어나게 내버려 두기만 하면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새날의 문이 열리고 있다. - 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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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가 잃어버린 모자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 2
토베 얀손 지음, 이유진 옮김 / 작가정신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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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 차례군요. 하지만 소원을 정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생각해 봤지만, 진짜 괜찮은 게 없어요. 온실은 직접 지어야 재미있지요. 나룻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는 웬만한 건 다 갖고 있군요!" - P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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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포르투갈 -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그곳
허혜영 지음 / 앤에이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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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는 햇살을 맞으며 한참을 풍경을 넋을 잃고 보았다. 너무도 멋진 풍경이어서가 아니라 그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졌기 때문이다. 파도 소리를 듣고 있으면 신경이 안정되는 것 같은 평화로움이 밀려들었다. 다른 모든 것들이 빠르게 지나가도 나만은 벚꽃 잎이 날리듯 고요한 시간을 유영하는 것만 같다. 그래서 포르투갈이 더 마음에 와 닿는 것이 아닐까 싶다. 특별함 없이도 마음에 위로를 주는, 떠나올 때 무거웠던 내 그림자마저도 가볍게 만들어 주는 안락함이 그곳에는 있었다. - 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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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아직도 그 곳에 - 서유럽, 북유럽, 동유럽, 그리고.. 미국
임미옥 지음 / 봄봄스토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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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떠나 새로운 풍경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일은 행복을 찾아가는 길이다. 그 여행지에서 새로운 풍경에 얽힌 숨은 보석 같은 이야기를 발견할 때는 더욱 희열을 느끼게 된다. 아름다운 풍경들을 사진으로 찍어 남기고 감동했던 순간들의 느낌을 메모하고, 정리하여 되새기는 일은 또 다른 여행의 시작이기도 하다. - 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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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이 다가온다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 1
토베 얀손 지음, 이유진 옮김 / 작가정신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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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은 황량한 풍경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빛나는 불덩어리가 다가오는 광경을 지켜보고 있을 지구가 얼마나 두려워할지 생각했다. 또 무민은 자신이 세상 모두를, 숲과 바다와 비와 바람과 햇빛과 풀과 이끼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그리고 그 모든 것 없이는 한시도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P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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