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을 무시하고 신발로 신분을 등급화하였던 시대는 지나갔다. 사람이 근본이고 건강은 소중한 가치의 중심이라는 기치 아래 스니커즈가 진보했다. 스니커즈의 진보는 대량생산을 가능케 한 산업화 그리고 대중의 민주화와 맥을 함께한다. 스니커즈의 귀족과 평민은 없다. 스니커즈는 인류의 건강과 여가 증진에 기여했고 스포츠 발전에 영감을 주었다. - P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