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스티븐 킹 걸작선 1
스티븐 킹 지음, 한기찬 옮김 / 황금가지 / 200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들은 그녀를 잊었다. 사람들은 그녀를 어떤 상징물로 만들고는 그녀가 지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만큼이나 희망과 꿈 등등을 가진 인간이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렸다. 아마도 그런 것은 말할 필요도 없는 일일 것이다. 이제 그녀를 뉴스로부터 인간으로 되돌릴 길은 없다. 하지만 그녀는 인간이었고 상처를 입었다. 아마도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상처를 입었을 것이다. - P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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