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은 다시 서로를 끌어안는다. "또 만나자, 미아마스의 자랑스러운 기사야." 할머니가 엘사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할머니는 절대 "안녕"이라고 하지 않고 항상 "또 만나자"라고 한다. - P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