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아름다운 아들러의 행복수업 작고 아름다운 수업
지연리 지음 / 열림원어린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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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관한 키워드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은 행복에 이르는 좀더 쉬운 방법을 알고 싶어하고 지금 당장 행복해지고 싶다. 특히나 한국 사회에서는 비교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 않은가? <작고 아름다운 아들러의 행복수업>을 통해 행복에 대해 좀 더 알아본다면 어떨까? 이 책을 통해 행복에 이르는 길에 다가가다 보면, 우리가 그렇게 찾아 헤메던 행복은 멀리 있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특히 이 책에서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심리학자 아들러의 행복 수업을 듣다보면 힐링이 되는 포인트가 많았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어른도 아이와 함께 읽으며 행복에 대해 함께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과 프랑스에서 미술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화가와 삽화가, 번역가, 동화 작가의 일을 병행하고 있다.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파브르 곤충기>시리즈,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여러 도서에 삽화를 그렸다. 쓰고 그린 책으로 <저어새 엄마>, <걱정 많은 새>, <자루 속 세상>,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는 코끼리 이야기>, <파란 심장>이 있다. 2020년 눈높이 아동 문학 대전에서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는 코끼리 이야기>로 그림책 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23년에 출간한 도서인 <작고 아름다운 니체의 철학수업>을 통해 아름다운 삶의 지혜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아들러의 행복수업이다. 100개의 어린 구름, 100가지 질문여행!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다.



행복이 미소 짓는 아이ㆍDay1~Day14.

문 뒤의 행복ㆍDay15~Day27.

행복을 심는 아이ㆍDay28~Day43.

호주머니 속에 든 행복ㆍDay44~Day67.

마주 잡은 행복ㆍDay68~Day84.

행복을 여행하는 아이ㆍDay85~Day100.

목차를 따라 하루에 한 가지 질문을 통해 심리학자 아들러가 전하는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접하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을 통해 크게 공감하고 좋았던 페이지를 일부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Day 7. 소통에 대하여


가족인데 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할까? 정답은 소통에 있다. 진정한 소통을 하려면, 먼저 자기만의 방에서 나와야 한다. 그래야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고, 대화다운 대화를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Day 19. 오늘의 나에 대하여


환경이나 유전은 재료일 뿐! 절대 전부가 아니다. 오늘과 미래의 나를 위해 변명은 하지 말자. '미래는 내가 만든다'는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메세지를 전한다.


심리학자 아들러의 말에 따르면, 열등감은 주관적인 것이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내가 가진 것이 열악한 환경이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열등감이 아닌,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발판으로 삼아 얼마든지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행복에 다다르는 길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 생각을 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과 글귀들이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주었다. 행복을 찾고 싶은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이 책을 읽고 대화 나누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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