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물만두 2005-07-20  

많이 바쁘신가봐요?
그냥 여름에 잘 지내시는지 궁금해서 들렀습니다. 꽤 오래 비우시네요. 무척 바쁘신 모양입니다. 건강하고 잘 지내시죠... 그럼 되요^^ 무소식이 희소식!!! 더워에 건강 조심하셔야해요^^ 저는 늘 마음뿐이라 죄송합니다 ㅠ.ㅠ
 
 
 


조선인 2005-07-07  

잠수를 타기 위한 번개였나요?
언제 돌아오세요? 제가 한 턱 쏠 기회를 주셔야죠.
 
 
 


마냐 2005-07-01  

대답이 없으시네...
털짱님을 찾는 이 목소리들에....오래도록 대답이 없으시네. 뭔 일이 있나, 갑자기 무심했던 스스로에 대한 자책부터 고개를 듭니다. 바쁜게 좋은거라...누가 장담하겠슴까만 그래도 치열하게 날개를 펴느라....흔적이 없으신거라 멋대로 해석하렵니다. 저 이달 말에 미국 가서 1년 있다 와요...
 
 
 


미완성 2005-07-01  

잘 지내시지요?
저도 잘 지냅니다. 급한 일이 있었는데 다행히 제 힘으로 해결하게되어 아주 기뻤어요. 일을 해결했다는 게 아니라 나도 그만한 건 스스로 해결할 줄 안다는 데 대해서랄까요. 요며칠 좀 놀았습니다. 잠도 자고, 영화도 실컷 보고, 그런데 책은 읽지 않았어요. 자꾸 잠이 오더라구요. 여전히 바쁘신가요? 바쁜 건 좋은 건데, 털짱님이 바쁘신 건 어째 반갑지가 않군요. 바빠도 너무 바쁘시니, 건강을 해치잖아요. 저는 여전히 술버릇이 드럽고 잠버릇은 나쁘고 손버릇은 지저분합니다. 그래 이제야 털짱님 서재에 들렀네요. 아이쿠, 이런이런....무정한 것. 더운 여름입니다. 더위에 지쳐서 선풍기 바람을 쐬면서 앞으로에 대해 많이 고민해봤는데 역시 답이 나오지 않더군요. 생각은 두더지가 아니라서, 굴을 아무리 깊게 파고 들어가도 행복해지지가 않아요. 난 역시 사람이고, 또 바보인가봐요. 더 생각을 해야할 지, 이제 그만 다리에 쥐도 나는 데 일어나야할 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겪은 세상은 제법 비정? 아니 뭐랄까 딱딱했어요. 잠시 잘 놀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술 많이 드시지 않지요? 제가 털짱님 몫까지 열심히 마시고 있거든요. 밥먹을 때 반주 마시고, 드라마 보면서 홀짝거리고, 새벽엔 잠이 안와 마십니다. 아, 매일 쓰리 쿠션으로 마시는 건 아니예요 물론. 서울은 역시 많이 덥겠지요? 부산도 그래요, 물론. 더위 조심하시구요. 또 만나요 :)
 
 
 


데메트리오스 2005-05-17  

털짱님 죄송합니다.
제가 훈련소에 가 있는동안 글을 남겨주셨는데, 지금에서야 보게 됐어요. 4월 23일이면 퇴소한 다음날이라 빨리 확인했으면 참석할 수도 있었는데... 정말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