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살아 있다 책 속으로 풍덩 3
신혜순 지음, 김청희 그림 / 좋은꿈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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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랬동안 서평도안쓰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에 이렇게 너무 마음에 드는 책을 접할수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
이책은 그냥 술술 읽히는책이다 ..  책을 사랑했던 사람들 ..책을 이용했던 사람들 ..
책에서  배움을 얻어서던 사람들 .. 정말 잘 이해하기 쉽도록 잘 풀어쓴책이었다
초등2학년아들도 하루 한이야기씩 읽으니 부담없이 읽을수있었고
중2딸은 몇분만에 집중해서 속독할정도로 이해도 쉽고정말 재미있게 읽었다고한다 ..
좀더 많은 친구들이 이책을 공유하며 책을 그냥 읽지않고 내 피부와 삶에 좀더 가까이
연관지어 생각하면서 읽었으면 좋겠다
이 책을 지은 작가분은 정말 아이들 입장에서 정말 책과 가까워지길바라며 쓴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여러 학습지나 책 출판사에서 전자책을 많이 사용하고 또 저렴하게 구입할수있어서
조금 책을 구입하는것에 소홀해 졌었는데  책장을 만지면서 넘기면서 오랫만에 즐거움으르 느꼇다
초등3학년 이상 자녀가 있다면 꼭 추천해주고싶은책이다

 

단편집에서 풀어쓰느라 조금 내용이 부실했던 부분은 이렇게 이야기 뒷부분에 좀더 심화되어 알려준다
 

 

글자크기는 13 정도이고 그림이 지루할만하다 싶으면 나와줘서 아들도 상상하며 잘읽을수있었던 거 같다

책을 사랑했던 유명인들의 명언들을 알려주니 신뢰성이 있어보이고 또 글의 내용이 어떤 전개인지 대략 의심할수있었다

 

차례를 보다시피 여러가지 테마로 지루하지않도록 내용이 구성되어있는점도 좋은거같다

 

 

 

 

 

너무너무 좋은책~ 추천하고픈 진심을 담아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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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교사 이렇게 성공하라 - 나는 방과후 교사로 남편 월급만큼 번다
노정화 지음 / 라온북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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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도 못했던 서평이벤트에 당첨이되어 책을 받게 돼었어요

마트를 본의 아니게 하게되어 내가 하고싶은 일도 못하게 되어서 참 막막하고 주위에서는 이제 나이도 있는데 네가 돼겠냐면서 마트나 잘해라  이런소리만듣고 참 답답하던차에 오랜만에 들어갔던 카페에서 서평이벤트를 하더라구요

제가 하고 싶었던 방과후 교사 에대해서 도움이 될것같은 책이기에 신청해보았는데  제게 오게된책이네요 ..

이길이 제길인가  싶기도하고 ..웃음도나고 ..왠지 힘이 나는 느낌이 들었어요

서울에 사는친구가 바이올린 방과후 교사를 하는데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신문으로 토론하는 방과후 교사를 생각하고있었는데  친구도 자세히는안알려주고  주위에 아는사람도 없고 참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자격증이라도 따보자 생각하고  아동심리 도 들어보고 독서논술 자격증도 따보고 그랬어요

그래도 어떻게 하는지 막막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런제게 이책은 엄청나게 도움이 되었어요
6학년 올해 7살 아이가있는제게 정말 딱 맞는직업은 방과후 교사뿐이었어요

제가 아이들 욕심이있는편이라 마트하면서도 아이들이 2달만에 학습습관이 엉망이되어 하루 5만원 알바까지 두고 이제야 여유가생겨서

애들 습관을 들이고있네요

 

 

내아이들에게 신경쓸시간에 다른 아이들을 잘 가르킬수있나  불확실한 저의 마음에 왜 방과후 교사가되어야하는지 방과후 교사가 되더라도 충분히 나의 아이들을 커버 가능할수있는지 방과후 교사의 조건과 마음가짐 같은 것들을 알려주었어요

그리고 제일 막막했던 방과후 교사의 채용이라던지 또 위탁업체라던지 여기저기 정보를 얻을수있도록 도움도 주었어요

그리고 방과후 교사가 되어서 성공할수있는 방법까지도 잘 정리가되어있어서 이책을 읽는내내 와 ~ 아~

감탄 사만 연발했어요

이제야 제가 가야할 길이 보이는거같았고 방과후 교사 할까말까 하던 제 마음에 확고히 결단을 내릴수있는 힘을 준 책이었어요

어떤 역량의 교사를 모집하는지 채용공고나 소개 그리고 조건들을 알수있었고  또 방과후 교사가 되고나서 공개수업할때 부족한부분 필요한 부분들도 알수있었어요 


 

 

그리고 아이들과 좀더 친근할수있는방법이라던지  아이들을 집중 시킬수있는 방법도 재미있게 표현되어있어서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아직도 준비만 하고 있는 저이지만 이책을 읽고 난후 이제 실천하면서 실수를 피부로 느끼면서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만간 저도 열심히 제 길을 향해서 저의 꿈을 향해서 조금씩 앞으로 전진해 볼려고 해요

제게 정말 필요했던 책이었던거같아요  방과후 교사를 생각하거나 지금 방과후 교사를 하려고 준비중이신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필수 교과서 같은 느낌의 책이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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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중국사 1 만화로 읽는 중국사 1
류징 글.그림, 이선주 옮김 / 레디셋고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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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중국은 30년만에 개발 도상국에서  세계에서 두번째로 경제규모를 가진 나라로 급부상했다고 해요

우리 아이들이 크게 되면 중국이 세계1위의 강대국이 되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돼었어요

벌써 주위 맘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중국어를 교육시키고 있을 정도니 .. 이제 영어가 필수 가 아니게돼었어요

제 친구들은 중국에서 대학을 나와 계속 중국에 직장을 구해서 살고있는 친구도 있고

유통업을 하는친구들을 보면 중국에서 해야 장사가 잘된다고 하더라구요

빈곤한 삶을 사는사람들 만큼 부유한 사람들도 많은 나라가 중국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중국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아이에게  항상 말해주고있어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

 우리나라 역사뿐만 아니라 너희들이 커서 가깝고도 먼나라가 바로 중국이라고 중국의 역사도 알아야한다고요 ..

하지만 막상 여기저기 책을 찾아보니 .. 허거걱 중국 역사가 너무나 광범위하고 ..복잡하고 어렵더라구요

그러다가 너무 좋은 기회에 만화로 읽는 중국사를 서평으로 만나 보게 돼었어요 


 

아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볼수있도록 내용도 이해하기 쉽고 그림으로 재미있게 중국역사를 풀어썼더라구요 

 

만화로 읽는 중국사 1권인데 황제에서 한 완조까지 의 이야기를 담고있어요

 


 

 

먼저 한눈에 중국의 5000년 역사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 해 주어요

왕조의 순환,지리전 환경 ,중국문명의 발상지 .400mm강우대 너머 ,중앙집권에 대해 아주 쉽게 풀어썻어요

그래서 책을 읽을때 내용이 참 이해 하기가 쉬운거 같앗어요

 

강우대 왼쪽은 오른쪽 보다 비가 오지않아서 물이 부족해 지금도 전체인구의 5%밖에 살지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강우대 왼쪽에 살고있던 유목민들은 먹을 거리를 찾아 중국을 침략할때가 많았다고 해요

그래서 중국왕조들은  400mm강우대 를 따라 부분적으로 만리 장성을 쌓았다고 하네요

 

 

역사에 깊이 뿌리내려있는 내적 그리고 외적 압력으로 중국이 농경사회에서 복잡 다다한 현대 국가로 변화됐었는지

이책을 통해서 아이가 깨달아 갈거라고 기대해요

비록 칼라는 아니고 흑백으로 되어진 그림들이지만 그래서 더욱 그림들이 인상적으로 우리아이들 머리에 기억되어질거같아요

한권의 동화책처럼 재미있게 아이가 중국역사도 배우고 사회 공부도 할수있는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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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익히는 삼국사기 2 배우고 익히는 삼국사기 2
김영주 지음, 양소남 그림 / 파란하늘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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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아직까지도 삼국사기 하면 정말 어렵고 헷갈리고 그래요

그래서 아이들에게만큼은 먼저 접해주고 싶었는지도 몰라요

그래야 다음에 배울때 이해도 잘가고 재미있게 수업을 할수있을거 같았거든요

전집으로만 여러군데 둘러보았지 삼국사기 단행본은 처음이네요

기대했던것보다 내용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더라구요

책을 받은 첫인상은  글밥이나 그림이나 전체적으로 초등 저학년 ~고학년 읽기에 무난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희 아이들은 5학년  6살 이지만 둘다 이해도 잘하고 재밌어 하더라구요

아들은 재미있는 이야기 위주로 큰애는 한자 위주로 읽을 수있도록 유도했어요

 

이야기가 흐름이 있게 차례가 되어있었어요

전해 내려 오는 역사책들이 모두 한자로 되어있고 삼국사기의 대화도 한자로 되어있고 앞으로 학교 교과서에도 한자를 자주 사용한다고 해요

이야기 중간 중간 한자가 나오고 그 한자의 의미와 뜻풀이 가 잘나와있어서 이해하는데 매우 쉬웠어요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역사 더 알기 라고 해서 궁금했던 부분들을 풀어주어요

그리고 그 이야기에 맞는 사자성어도 알려주지요

한자실력 사자성어실력은 물론 한국사 실력도 늘어날거같아요

와산성의  싸움 이야기가 좀 재미있었네요

내용은 백제와 신라가 와산성을 차지하기 위해서  티격태격 하는 내용인데 결국 신라의 소유가 되지요

그런데 그때  백제 본기와 신라 본기가 기록한 것을보면 다르게 내용이 적혀있는 부분이 좀 웃음이 나더라구요

신라본기 : 백제가 다시 구양성을 고역하자 임금은 기병 2천명을 보내 그들을 물리쳤다

백제본기 : 병사를 구양성으로 옮겨 공격했다 , 신라가 기병 2천을 보냈지만  그들을 공격해 물리쳤다

서로화해했을때는 ,,

 신라본기 :백제가 사신을 보내 화친을 청했다

백제 본기 : 신라가 사신을 보내 화친을 청했다

서로 이겼다고 하고 서로 화해의 손길을 먼저 뻗었다고 하고 ..

궁금해하던 딸에게 " 역사는 이긴사람 마음이라고 ~ " 한마디 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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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 나는 살아 있어요 - 2015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담푸스 칼데콧 수상작 2
유이 모랄레스 글.그림, 유소영 옮김 / 담푸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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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칼로 나는살아있어요

 
 책의 그림ㅇㅣ나 표현들이 너무나 이뻐서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책이었어요
프리다 칼로  의 그림 만 몇번보고 외모가 참 특이하다고 생각만했어요
큰애는 5학년이라 프리다 칼로에대해 잘 알더라구요 
6살 아들  녀석은 전혀 흥미가 없었는데이렇게 아이들 눈높이에맟게 좋은 책을 접할수있었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글밥이 너무 없어서 놀랬어요 
하지만 그래서 더욱 아이와 그림을 보며 많은 대화를 할수있었던 거 같아요


 

사진은  못찍었지만 내용 중간에 그림들이 붓을 들고있는그림 .. 무언가를 찾는듯한 그림들이 나와있어요

아이에게 이 사람의 직업이 뭘까~  하고 물었더니

"인도사람 ~"  아니야 이사람은 멕시코 사람이래 ~

그러고 보니 인도 사람 같기도 ...하네 ~

이사람 직업는 뭘까? 다시 물었더니 .. 아이는 "공주님 이래요 .. "

"아니야 이사람의 손을 좀 봐 붓을 들고 있지? 이사람은 그림 그리는 화가래 ~ "

요런식으로 글이 적은 덕분에 재밌는 대화도 할수잇었어요

 

 마지막엔  프리다 칼로에 대해 조금 내용이 나와요

6살때 소아마비를 심하게 앓은것부터해서  버스사고에  남은 인생을 고통스러운 치료를견디며 살아야했대요

하지만 그녀는 병원 침대에서 그림을 그리게돼었고 143점의 그림과 55점의 자화상을 남겼다고 해요

프리다의 몸은 약했지만 정신은 강했던것 같아요

프리다 칼로에 대해 조금 더 알고나니 "나는 살아있어요" 라는 제목이 마음에찡하게 닿아오더라구요

이 프리다 칼로의 인형을 제작한  유이모랄레스 역시 멕시코 사람이라고해요

유이모랄레스가 얼마나 프리다를 자랑 스러워 했을지 조금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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