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칼로 나는 살아 있어요 - 2015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담푸스 칼데콧 수상작 2
유이 모랄레스 글.그림, 유소영 옮김 / 담푸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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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칼로 나는살아있어요

 
 책의 그림ㅇㅣ나 표현들이 너무나 이뻐서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책이었어요
프리다 칼로  의 그림 만 몇번보고 외모가 참 특이하다고 생각만했어요
큰애는 5학년이라 프리다 칼로에대해 잘 알더라구요 
6살 아들  녀석은 전혀 흥미가 없었는데이렇게 아이들 눈높이에맟게 좋은 책을 접할수있었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글밥이 너무 없어서 놀랬어요 
하지만 그래서 더욱 아이와 그림을 보며 많은 대화를 할수있었던 거 같아요


 

사진은  못찍었지만 내용 중간에 그림들이 붓을 들고있는그림 .. 무언가를 찾는듯한 그림들이 나와있어요

아이에게 이 사람의 직업이 뭘까~  하고 물었더니

"인도사람 ~"  아니야 이사람은 멕시코 사람이래 ~

그러고 보니 인도 사람 같기도 ...하네 ~

이사람 직업는 뭘까? 다시 물었더니 .. 아이는 "공주님 이래요 .. "

"아니야 이사람의 손을 좀 봐 붓을 들고 있지? 이사람은 그림 그리는 화가래 ~ "

요런식으로 글이 적은 덕분에 재밌는 대화도 할수잇었어요

 

 마지막엔  프리다 칼로에 대해 조금 내용이 나와요

6살때 소아마비를 심하게 앓은것부터해서  버스사고에  남은 인생을 고통스러운 치료를견디며 살아야했대요

하지만 그녀는 병원 침대에서 그림을 그리게돼었고 143점의 그림과 55점의 자화상을 남겼다고 해요

프리다의 몸은 약했지만 정신은 강했던것 같아요

프리다 칼로에 대해 조금 더 알고나니 "나는 살아있어요" 라는 제목이 마음에찡하게 닿아오더라구요

이 프리다 칼로의 인형을 제작한  유이모랄레스 역시 멕시코 사람이라고해요

유이모랄레스가 얼마나 프리다를 자랑 스러워 했을지 조금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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