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지도 못했던 서평이벤트에 당첨이되어 책을 받게 돼었어요
마트를 본의 아니게 하게되어 내가 하고싶은 일도 못하게 되어서 참 막막하고 주위에서는 이제 나이도 있는데 네가 돼겠냐면서 마트나 잘해라 이런소리만듣고 참 답답하던차에 오랜만에 들어갔던 카페에서 서평이벤트를 하더라구요
제가 하고 싶었던 방과후 교사 에대해서 도움이 될것같은 책이기에 신청해보았는데 제게 오게된책이네요 ..
이길이 제길인가 싶기도하고 ..웃음도나고 ..왠지 힘이 나는 느낌이 들었어요
서울에 사는친구가 바이올린 방과후 교사를 하는데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신문으로 토론하는 방과후 교사를 생각하고있었는데 친구도 자세히는안알려주고 주위에 아는사람도 없고 참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자격증이라도 따보자 생각하고 아동심리 도 들어보고 독서논술 자격증도 따보고 그랬어요
그래도 어떻게 하는지 막막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런제게 이책은 엄청나게 도움이 되었어요
6학년 올해 7살 아이가있는제게 정말 딱 맞는직업은 방과후 교사뿐이었어요
제가 아이들 욕심이있는편이라 마트하면서도 아이들이 2달만에 학습습관이 엉망이되어 하루 5만원 알바까지 두고 이제야 여유가생겨서
애들 습관을 들이고있네요
내아이들에게 신경쓸시간에 다른 아이들을 잘 가르킬수있나 불확실한 저의 마음에 왜 방과후 교사가되어야하는지 방과후 교사가 되더라도 충분히 나의 아이들을 커버 가능할수있는지 방과후 교사의 조건과 마음가짐 같은 것들을 알려주었어요
그리고 제일 막막했던 방과후 교사의 채용이라던지 또 위탁업체라던지 여기저기 정보를 얻을수있도록 도움도 주었어요
그리고 방과후 교사가 되어서 성공할수있는 방법까지도 잘 정리가되어있어서 이책을 읽는내내 와 ~ 아~
감탄 사만 연발했어요
이제야 제가 가야할 길이 보이는거같았고 방과후 교사 할까말까 하던 제 마음에 확고히 결단을 내릴수있는 힘을 준 책이었어요
어떤 역량의 교사를 모집하는지 채용공고나 소개 그리고 조건들을 알수있었고 또 방과후 교사가 되고나서 공개수업할때 부족한부분 필요한 부분들도 알수있었어요
그리고 아이들과 좀더 친근할수있는방법이라던지 아이들을 집중 시킬수있는 방법도 재미있게 표현되어있어서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아직도 준비만 하고 있는 저이지만 이책을 읽고 난후 이제 실천하면서 실수를 피부로 느끼면서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만간 저도 열심히 제 길을 향해서 저의 꿈을 향해서 조금씩 앞으로 전진해 볼려고 해요
제게 정말 필요했던 책이었던거같아요 방과후 교사를 생각하거나 지금 방과후 교사를 하려고 준비중이신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필수 교과서 같은 느낌의 책이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