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과학동화 팜 2 : 하늘 농장 코딩과학동화 팜 2
홍지연 지음, 지문 그림 / 길벗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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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2 하늘농장 홍지연글/지문그림




책 읽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꼬맹인데..,

팜2하늘농장 은 그림도 너무 재미있고, 

내용도 너무 기발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고 있답니다.

만화 같기도 하고, 동물 친구들과의 대화도 재미있고,,, 

또 숨은그림찾기 하듯 작가님 나오는 장면 찾기도 재미있어요.




방방꽃 타고 올라온 하늘정원, 아니 하늘 농장입니다.

쌍둥이 형제 주니와 거니는 하늘 음악당, 액괴 놀이방등 

농장에 필요한 장소와 발명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어요.


저희 꼬맹이는 그네타는 멍이가 제일 부럽다고 합니다.

구름에 줄 매달고 왔다갔다~ 

무섭기도 하겠지만 상상으로만 가능한 일이라 더 신나보이나 봐요 ^^::






그림만 봐도 주니의 기분을 막 느껴지고 몰입감 최곱니다.^^

째각째각 시계소리 들리는 듯 저희 꼬맹이도 심장이 막 뛴다고 했어요 , ㅋㅋㅋ


숫자로 시간을 타나내는 활동을 통해

코딩용어를 초등아이도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 있어요.

디지털은 손가락으로 보여주며 손 접었다폈다하며 표시한다고 하니

 아~ 하며 알겠다고 합니다.

아직은 컴퓨터를 막 다루지 않는 꼬맹이라 그냥 디지털이라는게 있구나,,, 라는 정도만 알아도 문제없네요.



네트워크,센서,컴퓨터 바이러스와 백신, 배열과 리스트,이진수 와 

같은 조금 더 확장된 컴퓨터과학 개념이 들어있어요.


오늘 같이 5학년 소프트웨어와 정보 책을 받았는데.... 마침 입력과 출력 내용이 있더라고요.

또, 바이러스,센스에 대한 내용도 있고 .... 그냥 훑어 본거였는데 기억하고 딱 찾아서 보여주더라고요 ^^

소프트웨어교육은 전적으로 학교에만 맡겨두고 있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초등시점으로, 미리 이해하고 가면 자신감도 생기고, 선생님말씀도 더 잘 들릴꺼 같아요~


상상만했던 일들, 나에게 필요한 물건들 나만의 발명노트에 적어보세요.

(부록으로 함께 포장되어 있어요.)


저희꼬맹이는 조금 더 신나는 상상을 하고 적어보고 싶은데

주니와 거니의 상상력이 워낙 멋져서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데요~

발명노트 채우며 컴퓨터로 프로그래밍하는 그날이 오길 상상하며

책읽으며 기초초딩교육부터 차곡차곡 쌓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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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쏙셈 9권 초등 수학 5-1 (2024년용) - 교과서 연계 계산력 강화, 10주 완성 프로그램 하루 한장 쏙셈 (2024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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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5-1>  하루한장쏙셈 




학년별로 다르겠지만 5학년이 되니 기계적연산을 할 수가 없네요.

어떤 개념을 이해해야 문제가 해결되니,,, 그야 말로 풀이과정 대잔치!! ^^::

덕분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 있는 시간이 엄청 늘었어요.





매일 매일 조금씩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저희 꼬맹이도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학습계획표는 잘 보이는 곳에 딱 붙여놓고 날짜도 기록하며 스스로 체크하고 있답니다.

또 부모님을 위한 활용 지도법도 있어요. 평균시간도 체크해보고,

학습방법과 주의점을 미리 알고 있으면

채점 전,후로 다시한번 아이에게 말해주기 좋더라고요.

또, 교과서 연계 연산 문제들이라 학기별로

예습,복습,진도용으로 상황에 맞춰서 활용하면 되네요.




필요한 분량으로 한장만 챙기니 마음도 가볍고 시작도 가볍습니다.

시키지 않아도 혼자서 쏙 뽑아서 셈을 시작을 하는데요.

쉬운 문제부터 중간중간 난이도 있는 문제들도 섞여있어서 긴장감을 늦출수 없네요~



공식 외우기는 몇번 틀리고 나면 외우긴 하는데... 응용,심화 때는 다시 리셋 되더라고요 ㅠ.ㅠ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 아님 엄마~ 부르던 꼬맹이인데...

이젠 혼자서도 고민하며 푸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

교재에 정말 많은 힌트들이 있는데 왜 써먹질 못하는 걸까요,,,

가장 먼저 계산해야 하는 부분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너구리친구가 알려줍니다.

외우자 우리 ㅠ.ㅠ




풀이과정을 쓰다가, 안 쓰다가 기분대로 풀이하기도 했었는데요

어느 날, 한 번 왕창 틀리고 나니 풀이과정을 적어야 하는구나를 스스로 느껴서 지금은 아주 꼼꼼이 적고 있답니다.

팔은 조금 아프다 하지만 ^^:: 오답이 줄어드니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충분히 손에 익을정도로 반복학습 할 수 있어서 구성도 좋은 것 같아요~





단원마무리로 개념과 계산숙달이 되었는지 확인도 해 볼 수 있네요.

또, QR코드로 빠르게 정답도 알아볼수 있답니다.

풀이과정이 없어서 조금 답답 할때가 있긴하지만

문제를 끝까지 풀고 답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어요.




하루의 연산공부의 마무리~ 놀이터, 보기만 해도 미소지어지는 페이지에요.

3쪽을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네요~

읽을거리도 있고, 숨은그림찾기,미로찾기,빙고놀이등

재미있는 계산 연습을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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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포마켓에서 답을 찾았다 - 일상이 돈이 되는 인스타 마켓의 모든 것
윤여진.박기완 지음 / 미래의창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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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포마켓에서 답을 찾았다

아이 키우고 공부하며 여우 마켓이라는 세포 마켓 운영자 윤우 맘님 이야기.

소문난 세포 마켓의 성공사례와 직접 부딪치며 배우신 실전 꿀팁까지

한 글자 한 글자 머리에 꼭꼭 담아 가며 읽고 있습니다. ^^ ~

저도 아이 덕분에 인스타라는 신세계로 입문해서 많은 정보들에, 많은 물건들을 접하고 있는데요

어쩜 그리도 이쁘게 꾸미고 사시고, 활용들을 잘 하시는지... 절로 결재하는 저를 발견하기도 한답니다.

그러다 문득 나도 해보고 싶은데,, 나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며 작은 희망도 가져봤습니다.

이 책에서는 세포 마켓이 어떤 곳인지 어떻게 시작하는지를 알려주고,

그 속에서 경쟁하며 쌓아온 노하우로 장단점을 잘 설명해 주고 있어요.

누구나 시작할 순 있지만 꾸준함과 신뢰는 누구 나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일단 인스타를 알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부터 가져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유튜브는 '크리에이트'가 되는 것이고 인스타그램은 '큐레이터'가되는 것이다

<나는 세포 마켓에서 답을 찾았다 p26>

저도 물건을 살 때 두 곳을 비교해 보고 물건을 구매하는 듯해요.

정적과 동적~ 그 사이에서 늘 답을 찾으려 헤매는데 좀 더 편한 곳으로 정하면 되겠죠?

전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물건 구매할 땐 나의 생각에 집중해야 실패 확률이 적었던 것 같아요.

두 곳의 플랫폼을 이 문장으로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으니 나는 어느 곳에서 전문적인 소비자가 될지 방향이 정해지네요.




저도 물건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공구로 시작을 했습니다.

가격이 낮아져 좋았고, 또 모방심리, 군중심리도 있었던 것 같네요 ^^::

그러다 발전해서 나의 취향 저격 상품을 찾아헤매는 지경에 이르네요.

여기서 조금 더 욕심을 내면 제 생각대로의 물건도 만들어 질까요?




인스타라는 곳의 소비 트렌드에 살짝 감이 왔다면 인스타그램의 기능들을 먼저 정복해야 하네요.

시작은 쉬운듯한데... 태그며 댓글이며 좀 더 신중히 공부할 필요가 있네요.

잘 하자는 열정만으로는 안되고 그 속에서 많은 인내심과 경험들을

나라면???

흠... 곰곰이 생각해봐야겠네요.




소문난 세포 마켓 이야기들이 있어요.

제품군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고, 철학도 다르고

여러곳의 벤치마킹을 책에서 강조하는 이유가 다 있는 것 같아요.

돈을 좇기보다는 나만의 색으로 지속 가능한 전략을 찾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겠어요.




세포마켓의 시작은 자신감이 아니라,,, 나다움,신뢰가 먼저네요.

마음만 앞서기 보다는 마음을 잘 전달하고 받을 수 있는 나,,, 나의 기준 세우기가 중요하네요.

책을 읽으며 고객과의 소통, 거래처관계등 설명해주셨는데

나는 그런 소통되는 고객이였나? 나는 무엇에 신뢰를 얻었었나?

저만의 소비자선 ,보이지 않는 선의 조건을 조심스레 그어보게 되네요.




대학을 정할때도 내 직업을 정할때도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요.

좋은사장님이~ 꿈꾸는 저에게 또 한 번의 숙제가 생겼네요 ^^::

나이에 따라 상황에 따라 '나'가 참 많이 바뀌어서 지금은 '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은 '나'를 찾아 봐야겠어요.




마켓을 운영하기 위한 실전 꿀팁들은 정말 공감이 많이 되네요.

또, 나도 이렇게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는 관계와 소통은 이렇게 하는 거구나 하는 자신감도 배워갑니다.

책을 통해서 세포마켓이란 곳이 어떤 곳이고, 어떤 흐름으로 흘러가는지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들 속에서 나다움을 잃지 않을 단단함을 어떻게 찾고, 유지해야 하는지

다 알 수는 없지만 많이 배워갈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무작정 세포마켓을 시작해 볼까 하기전에 고민하던 저에게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준 책이라 참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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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 바로 알기 초등 수학 5-1 (2024년용) - 직관력과 입체적 사고력을 키우는 초등 도형 바로 알기 (2024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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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직관력과 입체적 사고력을 키우는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수학 5학년1학기 도형 바로 알기



초등 5학년의 수학 공부 ,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아이랑 머리싸매고 혼합계산,분수,소수 만 열심히 파다 보니 도형 단원에서 컥~ 막히네요.

유아때부터 원,삼각형,사각형을 스티커 붙이기로 그리기로,,, 2학년부터~지금 5학년에도 계속 접하는데 그만큼 중요하다는 거겠죠?

요즘은 4차산업이라 우리실생활에서 도형들이 많은 역할을 하고 있어서 공부력 강화를 위해 도형바로알기를 시작했어요.

도형들의 수학용어,개념이해는 물론 수학문제를 언어화로 표현도 해 사고력에도 도움을 주고

평상시에도 실전처럼, 응용문제들을 게임하듯 재미있게 풀어보고 있습니다.





도형의 이름이 무엇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이미지로 먼저 익숙해지도록

쉬운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직접 그려보기 , 색종이를 이용해 자르기 활동으로

모양과의 관계도 살펴보며도형감각을 익혀봅니다.

펭귄이 보기설명으로 친근하게 말로 뜻을 설명해주네요.

용어설명을 읽으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수 있어요.

또,어려운 용어 설명들을 직접 그려보고 오려보면

좀 더 이해가 쉽고 좀 더 기억이 잘 될 것 같아요~




생활하면서 볼 수 있는 물건들에 많은 도형들이 숨어 있어요.

그 도형에 대한 개념들을 자연스레 정의 하고, 문제들로 개념들을 확인 해 볼 수 있어요

또 귀여운 캐릭터들의 스토리텔링문제들로 자연스레 사고력도 길러주네요.





단순한 문제가 풀이가 아닌 그림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접하고 흥미롭게 받아들여

자연스레 식을 세우고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문제로 시작해요.

언어로 표현해 보면 기억도 잘 되고, 어떻게 문제를 푸는지 스스로 정리도 할 수 있네요.

또, 귀여운 캐릭터들의 대화를 통해 사고하고 표현하는 방법도 자연스레 배우게 되는것 같아 좋은거 같습니다.




개념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넘어가야 하는데 한눈에 담기 좋게 정리가 되어 있어요.

배경색이 다르고 아래쪽에 위치해 있어서 문제풀다 모르면 눈만 또르르~~

바로 보기도 좋아요~^^

덕분에 울꼬맹이는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아서 문제의 오답이 거의 없네요~




또 구체물로 활동하며 익힐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넓이의 단위1㎠ 는 한변이 1㎝ 인 정사각형의 넓이를 넓이 단위로 사용하고 있는데

저희 꼬맹이는 2번 곱한다 이렇게 이해하고 있어요.

직접 붙임딱지로 넓이의 단위를 붙여보며 알아보는데 재미도 있고, 이해가 더 쉽게 되네요.


게임,만화로 된 문제들도 있어요.

보자마자 흥미 up! 응용문제들인데도 어렵지 않게 재미있게 풀이해주네요.





개념도 이해하고, 문제도 풀이과정도 외워서 푸는게 아니라

잘 이해하고 있는지 한번 더 점검 할 수 있어요.

해답지에 해결과정도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정답쓰는 요령도 배울 수 있네요.

학교 시험때를 대비해 시험에 바로 풀이하는 연습도 해보고,

시간도 살짝쿵 점검 하면서 연습해봤는데 잘 풀이했더라고요^^~

개념문제집, 유형문제집도 이용하면서 도형을 조금 더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고자 할때 이용하기 좋은거 같아요.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형들로 개념과 응용문제를 만나니 자신감도 많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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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세계사 - 역사를 만든 위대한 50가지 동물 이야기
벤 러윌 지음, 새라 월시 그림, 전지숙 옮김 / 책과콩나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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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하면사람들만 떠올리기 쉬운데 동물들도 많은 활약으로

사람들과 함께 역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줬더라고요.

역사에 관심이 없던 어린이들도 좋아하는 동물 이야기로 시작하니

몰입감 최고였답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실제 사진들, 동물들을 보호하고

함께 살아가야 함을 또 한 번 깨닫기도 했습니다.



「 동물들의 세계사 」는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인상적인 동물들을 되짚어 보고, 그들이 살았던 놀라운 삶을 기리려고 해요,

이 책에 나오는 50가지 이야기는 모두 실제로 있었던 일이에요.

우리는 아주 운이 좋게도 멋진 동물들과 함께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동물들이 얼마나 용감하고 똑똑하며 훌륭한지 알게 해 줄 거예요.

-동물들의 세계사 책 안에서-






구조와 보호, 모험과 탐험, 변화와 해결, 발견과 개척, 영감과 영향 등

전쟁, 미술, 발명품 등 사람들과 함께 동물들이 역사의 순간을 함께 했었네요.

카테고리가 나누어져 있어서 읽고 싶은 부분부터 읽어도 되고,

글이 많지 않아서 저학년 꼬맹이도 잘 읽어냈어요.

책 읽다 궁금한 질문도 하고, 확장된 자료들도 찾아보고

짧은 스토리 글이지만 확장하며 생각하기 좋더라고요.

아이들과 역사 이야기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어서

조만간 인물 역사로 연장해도 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침팬지가 그림을 그리다? 그것도 비싼 값에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해요.

침팬지 콩고는 티브이에도 정기적으로 출연한 스타~

그림이 끝날 때를 정확히 알고 끝내는 똑똑한 동물이었데요.

이 글을 보면서 저희 꼬맹이들도 어릴 적에 강요가 아닌

선택을 하게 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또 반성과 후회의 참회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과 책 읽기를 함께 했어요.





책 뒤쪽에 보면 용어 사전이 친절하게 첨부가 되어 있으니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어요.

생각보다 어려운 용어는 많이 나오지 않고

용어 사전에 나오는 대부분을 딱 질문을 해주네요,

또 더 설명을 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아~ 해줍니다.

디테일을 원한다면 초록창 이용하면 될 것 같아요^^~






1차 세계대전에 열일곱 번 전투를 함께한 스터비라는 강아지 이야기에 흥미를 보였어요.

친근한 동물들이 전쟁을? 그 위험한 곳에서? 뭘 했을까?

제목만 읽어도 아주 흥미진진 질문들이 쏟아집니다.

용기와 희생, 판단력까지 정말 닮고 싶은 부분이 많은 스터비~ 박수까지 치며 두 눈 크게 뜨고 책을 읽어나갑니다.

평범하지 않은 개, 전쟁터로 나가다. 역사가 되다

한쪽 발을 들어 경례하는 법을 배운 스터비, 적군이 독이 든 스터드 가스를 발사할 때 먼저 냄새를 맡은 스터비가 짖었고,

덕분에 병사들은 가스 마스크를 신속하게 쓸 수 있었어요.

돌아온 스터비는 대통령도 만나고, 스미스소니언 국립 미국사 박물관에도 전시가 되어있어요.

-동물들의 세계사 책 안에서-






여러 권에 책으로도 스터비이야기가 있지만, 2018년에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나왔어요, 저희도 봤었는데 책을 계기로 다시 한번 봤어요.

정말 어떻게 저런 판단력을 가지고 실행하고, 용기를 냈는지 나라면? 어땠을까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이야기였어요.

책에 나오는 실제 사진이 마지막에 커튼콜 올라갈 때 또 나오더라고요.

아이들도 아 책에서 봤다 하며 다른 점도 찾고, 옷을 왜 입고 있는지도 알게 되었네요^^~




인물 역사 이야기는 아직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책 읽기가 살짝 힘들었는데 동물들의 역사 속 이야기는 너무 좋아했어요.

또 동물들과 함께 한 사람들의 생각도, 행동도 우리가 본받아야 할 점들이 많기에

아이들과 다른 관점으로도 이야기를 많이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긴 방학 알차게 읽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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