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교과서 속담 사전 - 글쓰기가 좋아지는 국어 탐구활동 교과서 교과서 잡는 바이킹 시리즈
은옥 지음, 전기현 감수 / 바이킹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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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을 왜 알아야 할까?'

어른들 중에 보면 말을 잘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특별히 말이 너무 논리적이여서 그렇다기 보단 말을 다채롭고 풍요롭게 쓴다고 해야하나. 듣고 있으면 귀에 술술 들어오는데 이런 분들은 어떻게 말을 잘 할까 생각해보니 길게 말하고 설명해야할것들은 적재적소에 딱 맞는 말들을 사용함으로써 듣는 사람이 바로바로 내용을 연상할수 있게 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말할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속담이 딱이 아닌가 싶어요.



'이야기가 있는 속담'

지금까지 아이가 본 속담책은 출판사에서 이야기를 만든 내용으로 구성되어진게 많았어요. 어린아이들이 보기 좀 편한 형태라고 해야하나 <초등학생을 위한 교과서 속담 사전>은 우리가 들어봤던 이야기들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관련 책도 같이 볼수 있고 해서 더 교육적인듯해요. 이렇게 많은 책을 다 읽어볼순 없지만 이런 내용이 있구나 알려줄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고요.


'교과연계'

제가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 교과연계 부분인데 저희 아이는 국어교과서로 복습을 하다보니 교과서에 나온 지문으로 이야기를 많이 하거든요. 이럴때 속담 이야기도 하면 너무나 좋을 것 같아요. 교과서엔 속담이 안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비슷한 표현으로 다른 속담도 사자성어도, 어휘도 다양한 표현을 알수가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의 경우 배경지식이 없어서 스토리를 모르는 경우도 있는데 설명도 해주어서 속담책 하나로 여러가지 교과 활동을 이해하기가 좋더라고요.


'읽기, 쓰기, 어휘력, 문해력, 자기표현력, 문제해결력, 논리적사고, 창의력'

이런 것들이 속담을 알게되면서 점점 발달하는 것 같아요. 긴 글을 말하기 편한 한문장으로 말한다는 것 자체가 두뇌를 생각하게 하고 적절한 속담을 찾는 거며, 듣는 사람도 속담이 이해가 되기까지 머리는 많은 생각을 하고 다양한 자극이 되면서 특히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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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그림책 읽기의 힘
정희정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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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힘'

제가 요즘 책읽기에 관한 책들을 읽고 있는데 책의 힘을 독서를 통해 많이 알게 되었기 때문이예요. 책 자체가 반드시 공부나 생활에 도움이 되는건 아니지만 마음의 변화가 시작된다고 할까요. 무언가를 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동기가 중요한데 책을 읽으면서 동기가 생긴다는것을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기 때문이예요.


'그림책의 힘'

아이들은 어른들처럼 글이 많은 책을 볼수 없기에 아이들에게 맞는 그림책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하고, 간접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한것 같아요. 아이들은 발달상 아직 자기중심성이 강해서 더 많은 것을 보면서 스스로 생각해보고 해야하는데 그림책이 도와줄수 있거든요. 그리고 그림들을 통해서 이야기를 만들어내면서 상상을 할수도 있고 책이 재미있다는 것을 어릴때 알수 있는 것이 그림책인것 같아요. 그리고 그림책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큰 힘이 있어요.


'왜 아이들은 책을 안읽을까?'

그런데 그림책을 좋아하던 아이들이 왜 점점 커가면서 책을 안읽게 되는 걸까요? 저도 책을 읽어봤지만 책중에 정말 눈에 안들어오는 책은 안에 안들어오더라고요. 특히나 관심이 없는 책을 읽는건 더욱 곤욕인데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 시작하면서 재미없는 책들을 의무감으로 읽어야하니 이런 현상이 발생되는 것같아요. 저희 아이도 돌전부터 그림책으로 다져진 아이라 책을 좋아할줄알았는데 학교가면서부터 의무적으로 읽어야하는 책들 때문에 흥미가 떨어져서 어떻게 재미있는 책을 찾아줄지 고민중이예요.



'매일 10분 그림책 읽기'

독서도 습관이 중요한데 매일 10분 그림책을 같이 보면 양치처럼 습관이 될수 있다고 한다. 우리집은 잠자리 독서 습관이 있는데 최근엔 큰아이는 만화책도 좋고 읽고싶은 책을 읽고 둘째는 읽어달라는 그림책을 가지고 오면 읽어주고 있어요. 독서로 교육효과를 보겠다는 생각에서 그냥 독서습관, 이렇게 저녁마다 가족끼리 뒹굴거리며 책읽는 즐거움을 알게 하고 싶었거든요. 아이 그림책을 읽어주면 그림책은 참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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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글쓰기 재발견 - 성공하는 사람들의 글쓰기 비법
정연미 지음 / 시간여행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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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하다보면'

최근 다독을 하고 있는 초보 독서가예요. 그냥 책을 읽고 싶어서 아이엄마다보니 양육, 교육 서를 읽었고 그러다보니 뇌관련이나 마음 관련 책도 읽고 싶었고, 요즘 경기가 안좋으니 경제관련책 이런책으로 처음엔 읽고싶은 책이 없다가 점점 읽고 싶은 책이 늘어나고 있고 다양한 생각을 할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다만 아쉬운건 정독을 하는건 아니라 좀 깊게 읽고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아직은 다독을 하고 싶어서 정독은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정독하기엔 기존 상식이 부족해 읽기 힘든책도 많고요.


'글이 쓰고 싶다'

이렇게 책을 읽다보니 뭔가를 남기고 싶었어요. 책 내용도 좋고 서평도 좋고, 책읽고 난 후 경험 같은것도.. 머리에만 기억하긴 한계가 있고 아쉽기도 했거든요. 그러다보니 글쓰기라면 너무 싫어했던 제가 글쓰기 책들에 기웃거리고 있어요. <세상을 바꾸는 글쓰기 재발견> 책을 보면서 글쓰기란게 내가 생각했던 지루한 글쓰기가 아니구나 책표지에 나온 과학이란말이 잘어울리는 책이였어요.


'데이터의 분석'

글을 쓰기 위해선 관찰을 많이 해야한데요. 하지만 사람의 관찰은 한계가 존재하는것도 이해가 되고 그러다보니 요즘 글을 쓰는 사람들은 데이터를 읽고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해요. 글쓰기라면 그냥 서론, 본론, 결론 이런것만 생각했는데 데이터를 분석하다니요. 제가 최근 제 직업쪽으로 데이터 분석을 하는 방향으로 바꿔볼까 생각했는데 글쓰기에도 필요하다니 뭔가 직업과 새로운 도전을 할수 있을것같은 생각을 했어요.


'다양한 글쓰기 연습방법'

글을 쓰기 위해서는 글쓰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는것이 좋은 방법같아요. 그래서 하버드와 스탠퍼드에서는 글쓰기 수업을 필수로 하며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가 하버드나 스탠퍼드를 다닐수는 없으니 논리, 생각하기, 한계극복, 데이터 저널리스트, 인간탐구, 창조적 긴장 등 을 이용하여 다양하게 글쓰기를 연습하거나 글쓰기의 거장들을 따라 쓰는것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글쓰기를 할수 있다는 것을 보면서 저도 조금씩 더 생각해서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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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비밀 통로 - 2022년 랑데르노상 그림책 부문 수상작 국민서관 그림동화 258
막스 뒤코스 지음, 이주희 옮김 / 국민서관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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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공간'

아이들은 놀이를 찾는 천재들 같아요. 집같은 일상적인 공간에서도 아주 재미있게 놀거든요. 상상력이 넘치다보니 그런 것 같은데 가끔은 그 에너지와 상상이 참 부럽기도 해요. 저도 아주 재미나게 놀고 싶을 때가 많거든요. 집 뿐만아니라 다른 집에 가서 장난감이 없어도 잘노는 것 같아요. 하지만 놀이를 찾기 전까지는 엄청 지루해하고 뭘하고 놀까 고민을 많이 하더라고요


'방학 중 할머니 할아버지 댁'

<내 비밀 통로>의 표지를 멀리서 보면 정말 아이들이 비밀 통로 안을 들여다 보는 느낌이 들어요. 너무 실감나게 그려졌더라고요. 방학이다보니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놀러가는 아이들이 많은데 이곳엔 장난감이 없다보니 처음엔 엄청 심심해하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놀것을 계속 찾는데 그런 배경으로 그려진 그림책이예요. 이 그림책의 할아버지는 아이들이 심심해하니 내 비밀 통로를 찾아보라고 해요.


'내 비밀 통로 대신 찾은 것들'

아이들은 할아버지가 말하는 곳에 가서 계속 비밀 통로를 찾았어요. 할아버지방, 욕실, 서재, 벽난로, 지하실 등에서 비밀통로를 찾았는데 그곳에서 할아버지 집의 오래된 보물, 장난감, 그림 등 멋진것들을 계속 찾아냈어요. 그런데도 할아버지는 계속 내 비밀 통로를 찾아달라고 하시는거예요. 저도 궁금하더라고요. 유물까지 찾았으면 된거지 또 뭐가 더 있을까하고


'할아버지의 내 비밀 통로는?'

결국 할아버지의 내 비밀 통로는 주방에 있었어요. 저도 생각지 못한 전개라 너무 그림책이 재미있더라고요. 덕분에 아이들은 신나게 비밀 통로 찾는 놀이를 하고, 할아버지네서 신나게 놀았네요. 저희 아이는 이책이 재미있는지 계속 읽어달라고 하는데 아이나 어른이나 재미있는 책은 다 재미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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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부터 절대 잃지 않는 돈 굴리기 - 은퇴 후 30년은 50부터 돈 굴리기로 결정된다 50의 서재 5
신동훈 지음 / 센시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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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어떻게?'

예전엔 수명이 짧았지만 요즘은 100세 인생이라고 할만큼 오래 사는데 정년은 60세고 이거 또한 운이 좋아야 다닐수 있을 정도라 40~50사이에 은퇴를 하면 앞으로 50년을 살기위해 참 막막한것같아요. 특히 회사원은 직장을 계속 다닐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은퇴이후를 미리 고민해볼 필요가 있고 저도 그래서 <50부터 절대 잃지 않는 돈 굴리기> 책을 보게 되었어요. 부부가 은퇴 후 월 250정도를 쓴다해도 40년을 산다면 12억이 필요한데 이건 생활비일뿐 병원비나 목돈은 계산되어 있지 않으니 그리고 화폐가치가 낮아지니 아마 더 많은 돈이 필요할거예요.


'창업'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퇴직 후 퇴직금으로 창업을 시작하는데 책에서는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라고 해요. 대부분 창업을 그냥 해보자고 해서 시작하지만 대부분 망하고 우리나라는 자영업자 비율이 높은 편이라고 하거든요. 정말 제대로된 목적이 없이 창업을 시작하는건 원금을 손실하는 절대 말리고 싶은 방법이라고 해요. 저부터도 창업이란건 인건비와의 싸움인데 노년에 창업을 하면 그일을 본인이 다 해야하고 몸도 아프고 이건 아닌듯한것같았어요.


'연말정산, 세금'

책에서는 우선 새 나가는 것을 막고 가진 것은 지키자고 말해요. 그 중 하나가 연말정산인데 직장인이라면 1년에 한번 하는 연말정산에서 받을지 더 낼지가 결정 되면서 한달치 월급을 더 받느냐 힘들게 사느냐가 정해지는데 50대 정도 되면 연봉이 많아서 세금도 많이 낼것이고 반대로 공제되는 것들도 많아서 계획적으로 쓰고, 연말정산을 해야 새 나가는 돈을 막을 수 있다고 해요.


'ISA, 투자상품'

50부터도 계속 가진돈으로 살수 없으니 투자를 하긴 해야하는데 연말정산을 위한 ISA를 통한 투자도 좋고, 금, 럭셔리, ELS, 리츠펀드 등 안정적인 다양한 방법을 알려줘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ISA같은 경우는 제가 올해 연말정산할때 작년에 가입해서 해봤는데 원래 내던 금액보다 덜 내게 되서 이번연도엔 남편 ISA를 만들 계획이예요. 코인, 주식같은 위험성이 큰 투자상품대신 안정적인 상품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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