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으로 생각하기 -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보는 사고의 힘
스즈키 간타로 지음, 최지영 옮김, 최정담(디멘) 감수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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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제대로 알기원한다면 읽고 이해하고 적용해보면 어느순간 수학으로 사고가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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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채, 버블의 경제학 - 대한민국 부동산, 지나온 20년 다가올 20년
박덕배 지음 / 또다른우주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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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성장과정'

MZ세대는 베이비부머 세대에서 태어나 편안하게 살았다고해요.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사실 그러질 못해서 항상 왜 우리집은 가난할까에 대해서 고민을 했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께서 배움이 없었기에 올바른 선택을 못하셨던것같아요. 흔히 말하는 흑수저에서 태어나 흑수저의 삶을 살다보니 누구보다 잘살고 싶은 마음이였고 그래서 제가 할수 있었던건 공부라는 사다리를 통해 한단계 올라가고 싶은 마음뿐이였어요.


'집이 주는 안정감'

결혼전까지 그래도 돈을 꾀모았는데 배우자될사람이 돈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돈때문에 헤어질수 없어 아주 작은 전세집을 대출받아 시작했어요. 그런데 신혼집에 사연이 많았고 다시 이사 후도 사연이 많고 전세는 정말 상당한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야하더라고요. 아이들도 크면서 이사가는 것이 더 부담스러워졌고요. 하필 집값이 많이 오르던 시기에 돈이 부족해서 상당히 마음고생을 많이 했어요. 다행히 지금은 분양을 받아 그런마음이 사라졌지만 너무 힘든시기였어요.


'부동산, 부채 알아야한다!'

최근 대출금리가 오르고, 물가가 너무 오르면서 위기감도 위기감이지만 이런 시기에 대처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국내의 과거 부동산 상황과 시기별 정부정책 등을 누군가에게 설명을 듣고 싶었는데 <부동산, 부채, 버블의 경제학> 책을 보니 누군가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는 것 같았어요. 사실 아직 다 이해가 되는건 아닌데 각종 지표와 그래프로 설명이 나와서 그래도 이해가 되는 것들이 많았어요.


'위기가 기회'

또 하나의 욕심은 위기를 기회로 잡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세계경제 뿐 아니라 이런 저런 트렌드가 바뀌는 요즘인데 뭔가 기회를 잡고싶어요. 아직은 정확하게 볼줄아는 눈을 가진건 아니지만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고 공부를 하다보면 때가 되었을 때 손을 내밀수 있을것같아서 <부동산, 부채, 버블의 경제학> 책을 보자마자 읽고 싶었어요. 처음 읽는 부동산 책이라 낯설지만 새로운 세상이라는 매력이 푹 빠졌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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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콜럼버스도 타고픈 버스들 - 시내, 시외, 스쿨, 셔틀, 사파리버스, 수륙양용버스 등 다양한 목적과 특징을 가진 총 16종의 버스! 탈것박물관 29
탈것공작소 지음, 안명철 엮음 / 주니어골든벨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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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이야기'

저희 아이들은 가끔 도서관이나 산이나 서점에 갈때 주로 마을버스를 타요. 별거 아닌데도 아이들은 참 신이 나나봐요. 밖에 풍경이 바뀌는 것도 좋아하는 것 같고, 저도 답답한 지하철보단 밖을 볼수 있는 버스가 좋던데 아이들도 그런것 같아요. 버스는 탑승인원 15명 이상인것을 말한데요. 사람도 많이 타지만 기차가 가지못하는 곳이나 승용차가 하지 못하는 다양한 일을 할수 있데요.


'분류, 통합'

전 아이들에게 백과책들을 자주 보여주는 편인데 백과책들을 보면 책마다 나름의 분류방식과 통합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질문하면서 아이들의 구체적사고력을 키워줄수 있는 것 같아요. 사실 버스 분류방식에 대해서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어디, 어떻게, 누가로 분류했다는 것이 너무 신선했고 재미있게 보였거든요.


'where, how, who'

버스를 어디, 어떻게, 누가로 분류를 하여 아이들이 더 다양한 버스를 보고 알수 있었어요. 저희 아이같은 경우는 저상버스나 2층버스는 알았지만, 고상버스, 굴절버스는 들어본적이 없거든요. 놀이공원가서 타본 사파리버스 이야기를 하며 책을 보니 더 재미있었고, 헌혈버스를 통해 헌혈이 뭔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 나눌수 있어서 좋았어요.


'버스 예절'

아이들과 버스를 타다보면 아직 버스를 많이 타본적이 없기에 예절을 얘기해주곤 해요. 버스는 갑자기 출발하거나 설수도 있어서 절대 뛰면안되고,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절대 큰소리로 이야기하면 안되고, 교통약자들은 버스에서 위험할수 있으니 양보하는것이 좋다고 얘기도 해요. 그리고 시내버스에는 없지만 안전벨트가 있는 버스에선 꼭 벨트를 하라고 하고 있어요. 이런것들이 책에 나와있어 다시한번 아이들과 이야기를 해보았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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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3.0 혁명이 온다 - 패러다임의 대전환과 새로운 기회
김재필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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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고 싶었던 이유'

이런쪽에 관심도 없었던 사람인데 <웹 3.0 혁명이 온다> 라는 제목을 보는 순간 '맞다 요즘 뭔가 변하고 있긴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질 못하는데 그래도 이제는 용어라도 좀 알고 흐름이라도 알고 있으면 변화하는 세상에 좀 더 적응을 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이런것을 들어보긴 했지만 해본적도없고 그냥 아이들 게임이 아닌가 싶었고 나와는 먼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을 수록 알고 있어야하긴 하겠다 싶었어요.


'웹 1.0 PC통신의 시대'

웹1.0, 웹2.0도 잘몰랐는데 웹3.0이 온다네요. 정말 궁금했는데 잘 설명이 되어있어서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국내와 해외의 구분이 조금 다를수 있다는 것도 설명이 나왔고, 왜 1.0에서 2.0, 3.0으로 변화가 되고 있는지도 설명이되어 흐름을 읽을 수 있었어요. 추억이 새록새록 하면서 책을 읽었는데 웹1.0은 읽기를 기반으로 한 웹으로 천리안, 나우누리같은 곳에서 퇴마록이 쓰여져 인기를 얻고 이런것을 이야기할수 있어요. 전 PC통신을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퇴마록은 친구들이 많이 읽어서 기억이 나는데 PC통신에서 온건지는 몰랐어요.


'웹 2.0 블로그, 인스타, 메타 시대'

웹1.0에서 제공자가 제공하는 것만 사용자가 읽다보니 뭔가 더 필요했는데 그것이 소통이였어요. 그리고 이때 모바일이 활성화 되면서 누구나 어디서든 소통할수 있는 기반의 플랫폼들을 사람들이 좋아하기 시작했어요. 저부터도 블로그나 인스타같은 것을 통해 개인적인 이야기도 쓰고 다른사람들 글도 보고 핸드폰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거든요.


'웹 3.0 탈중앙화 시대'

웹 2.0은 소통은 되지만 개인의 정보들을 시스템제공자가 마음껏 이용하여 수익창출을 하는 현상이 생기면서 정보의 소유를 개인으로 하자는 탈중앙화 시대가 오며 웹 3.0이 오게 되었데요. 하지만 아직 웹3.0의 본질은 없고 이럴것이다 예상을 하며 사람들이 점차 실체를 만들어내는 시기인듯해요. 책을 읽으면서 다른것 보다도 게임이나 투기정도로만 생각했는데 금융까지 이미 실현됐다는 것이 너무 놀라웠어요. 정말 생각도 못해봤거든요. 금융까지 나섰다면 정말 확실히 관리가 되어야하는데 책임자가 없다는 것이 아직은 좀 더 극복해야할문제같고 게임, 투기로만 바라보지 말고 트렌드를 알고라도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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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
심활경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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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맘의 이야기'

<나는 이렇게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 책 제목을 봤을 때 아이들을 어떻게 키웠을지 궁금했다. 한명도 하닌 3명이 하버드를 입학했다는건 아이들이 타고난 것도 있지만 가족안에서 뭔가 있을거라 생각하기에 어떻게 아이들이 동기부터하고, 자기관리하고, 공부법은 어땠는지 부모는 어떻게 알아내고 지원해주고 관계를 형성했는지 부모의 태도 또한 너무 궁금했기 때문이다. 하버드를 위해서가 아닌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아이들을 키우기위한 선배맘의 가치관과 교육관을 알고싶어 읽게 된 책이다.


'아이마다의 속도'

아이들을 두명이상 키우신 분들은 대부분 아실거다. 내 뱃속에서 나았는데 둘이 왜이렇게 다른건지 장점만 섞어놨음 좋겠다 싶을 정도로 아이들마다 성격도 음식취향, 취미, 발달도 속도도 다 다르다. 이럴 때 부모입장에서 느리고 예민한 아이는 걱정이 되면서 다그치고자하는 마음이 생긴다. 하지만 기다려줘야한다. 아이마다 다르기에 이아이가 언제부터 잘할지 어디까지 잘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부모는 기다리면서 긍정적 피드백을 주며 기다려야 한다.


'큰 자유도 울타리가 필요'

양육공부를 하면서 알게된 점이 통제안해서의 자유이다. 이말은 부모의 권위가 꼭 필요하며, 이 권위를 바탕으로 아이들은 부모의 통제안에서만 자유를 누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 세상은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기에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면서까지 자유를 누릴수 없기에 아이들을 어렸을 때 부터 이점을 명심하고 키워야 한다. 아이 셋을 키우면 부모의 권위가 더 필요로 한다. 그래야 집안에 규율이 지켜지고 가족같에 평화가 오기 때문이다. 아이가 안스러워서 그냥 두면 아이는 나중에 다른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이 된다.


'놀면서 공부하기'

많은 부모님들은 놀면서 공부하는것이 말이되나 할수도 있다. 재미있게하고 싶어하는 것이 공부면 되는데 공부가 재미있어지기 위해서 잘해야하고 잘해야하기 위해서 어느정도 노력이 필요하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없기에 책이던 공부던 환경을 만들어주고 노력할 때까지 아이를 도와주면 되는 것 같다. 우리 아이도 공부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반에서 잘하는 편에 속한다고 생각하기에 꾸준히 하고 싶어하는데 계속 노력을 부모와 같이한 결과가 아닌가 싶다. 선배맘의 이야기를 보면서 느끼는 점이 많이 생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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